SERVER HEALTH CHECK: OK
2
사운드바‧PCFI
ID/PW 찾기 회원가입

[블게]  플레인은 왜이렇게 필사적이죠?

 
34
  6235
Updated at 2016-09-13 22:10:04

다름아닌 올드보이 출시연기에 지나치게 필사적인 것 같습니다.


5월에 6월 프리오더 예정이라고 밝힌 것 연기된 것은 차치하고, 당시 올드보이 관련해서는 정말 민망하다는 말과 할께 7월에 '간단판' 출시일정 밝히면서 분명 "9월중순" 프리오더라고 했건만,  설마했는데, 오늘도 민망하다는 말과 함께 이런저런 사정으로 9월말로 미뤘군요. 거기에 박스셋은 ... 하아.........

 

당초에 플레인이 프리오더와 출시일 사이에 한달이라고 텀을 두는 이유는 플레인 스스로가 "예측불가능한 변수로 인한 출시지연 방지"라고 했는데, 정작 그러한 변수가 발생했을때는 속절없이 연기가 되어 버린다면, 누가 그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겠습니까? 스틸북 수량을 최종확정하고, 담주부터 덴마크에서 생산에 들어간다는데, (솔직히, 5월에 출시일정을 밝힌 제품의 생산을 이제서야 하는 것도 저로선 이해가 안됩니다.) 또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하면 또 연기가 되겠죠.


결국 실질적인 출시는 11월초일텐데, 기어이 3년을 채우고 마네요.

민망, 민망, 민망... 진심으로 민망했다면 이번 약속만큼은 지켰어야죠.

이젠 그 말도 소비자들 약올리는 것으로 들릴 정도예요.

연기->민망->사과, 플레인의 시그너쳐무브, 정말 대단한 제작사가 맞네요. 플레인.

 

블루레이 업계가 어렵다는 말이 많지만, 국내 비즈니스 업계 중에 이렇게 일상처럼 약속을 어겨도 회사에 그 어떤 패널티도 없는 분야가 있을까요? 헬조선에 헤븐인 업계가 있었네요.

82
Comments
11
2016-09-13 19:56:29

그나마 지금까지 만든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거지 딴 제작사였으면 '역시 ~수준'하면서 엄청 까이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WR
16
2016-09-13 19:59:13

지금까지 만든 이미지라는 것도 적어도 저에게는 "플레인은 스스로 밝힌 출시일정 어기기를 밥먹듯이 하는 회사" 일 뿐입니다. 지금까지 출시연기 된 타이틀들 손가락 10개로도 모자랍니다.

10
Updated at 2016-09-13 20:05:38

'그나마 피드백 잘 해주는 회사'라던지 '플레인 아니면 누가 출시해 주겠어'가 그 이미지의 대표적 예겠죠.

뭐, 제 생각에도 그런 점은 그런 점대로 좋고, 밥먹듯이 출시연기 하는 점은 그런 면대로 싫습니다. 아, 갈수록 창렬해지는 판매방식도 있겠네요.

WR
12
Updated at 2016-09-13 20:16:12

플레인에 실망하여 등돌린 지 벌써 꽤 되었지만, 얼른 올드보이가 출시되어 플레인이라는 믿지 못할 회사 신경쓰지 않게 되길 바랍니다. 약속도 일상이고, 사과도 일상이고.. 약속어기길 이렇게 밥먹듯이 하는 회사 정말 진저리 납니다. 이래도 "찡찡거리지 말라"고 하는 개념없는 인간도 있고 참..

21
2016-09-13 20:01:18 (211.*.*.133)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건데 스스로 쌓아놓은 신뢰를 깎아먹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11
Updated at 2016-09-16 10:02:31 (220.*.*.63)

이 바닥은 제가 십 여 년 전에 일할 때나 지금이나 달라진 게 없네요.
차마 말 못할 사연도 많았었는데 언제 기회되면 그 때의 비화(?)나 한 번 까발려볼까 합니다?

4
Updated at 2016-09-13 20:23:26

3년 가까이 기다렸는데, 일주일 연기야 못기다릴까요... 화나신 거야 이해되지만 좀더 긍정적으로 생각하시자구요^^

WR
15
Updated at 2016-09-13 20:25:09

원래 최후의 1초가 가장 긴법입니다. 그리구요. 제 글은 '신뢰'에 관한 것입니다.

19
2016-09-13 20:24:56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댓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4
2016-09-13 20:37:47

긴 군생활의 끝이 보이는데 전역이 1주일 연기된다면 어떨까요...

15
2016-09-13 20:23:43

군대 전역하고도 남을 시간이네요.. 플레인은 제발 뭐 하나 마무리좀 하고 다음 프로젝트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팬 입장으로서 하는 말입니다.

6
2016-09-13 20:27:41

늦어도 제대로 출시하면 좋다는 저같은 쪽의 사람도 있을겁니다.

WR
18
Updated at 2016-09-13 20:30:18

그럼요. 3년이나 가까이 출시연기해도 그것에 대해 뭐라하면 "찡찡거리지 말라"는, 평소 악플러로 유명한 갈모 회원도 있는데요. 아마 노바나, 더블루가 출시 3년 연기 했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2
2016-09-13 20:32:55

문제는
문제이지만 급하게 만들어서 잘못되거나 아쉽게 출시되는거보다는 좋다고 생각하지만 싫으신 분들 많겠죠. 개인적이지만 노바도 김치도 요즘 그냥 찍어내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그것또한 아쉽거든요. 음. 그냥 저는 그렇습니다.

11
2016-09-13 20:34:29

그렇다도 하더라도 너무 오랜 세월이 지났어요

WR
13
Updated at 2016-09-14 01:53:19

오래 걸린다고 공들이는 것도 아닙니다.  다음주에서야 스틸북 생산에 들어간다는데요. 맨헌트님 논리대로라면, 출시연기는 기본으로 몇번은 해야 "그냥 찍어내는 듯한 느낌"이 없어질까요. 확실히 어떤 분들에겐 플레인은 "보이지않는 그 무엇"이 있나봐요. 왜 이렇게들 너그러우신지 모르겠네요.

6
Updated at 2016-09-13 21:52:40

사실 그런 전형적인 악플러는 플레인 입장에서도 좋아하지 않을겁니다.지 좋다고 스스로 설치는데 더 플레인에 반감만 나게 하고 게다가 별로 사는거 같지도 않은데 말만 많이 만들어내니말입니다..

6
2016-09-13 20:30:03

 포장까지 끝난 상태에서 "자 준비 끝입니다 구입하세요~^^" 이런 시스템으로 변해야할 텐데요..

21
2016-09-13 20:45:13

올드보이에 관해선 아무리 플레인이라도 쉴드쳐줄 수가 없겠더군요 늦게라도 제대로가 아니라 제 시간에 제대로가 맞다 생각합니다...

4
2016-09-13 20:48:06

플레인도 하루빨리 올드보이 내놓고 일 마무리 짓고 싶을겁니다. 연기될때마다 욕먹고있는데 누군들 좋겠어요ㅋㅋ

WR
10
2016-09-13 20:51:16

연기를 안하면 될텐데 말이죠. 정말 이해가 안가요. 이렇게 계획성없이 일을 할 수가 있나 싶네요.

17
2016-09-13 21:00:16 (211.*.*.10)

아무리 장황하게 써놓아도 변명일 뿐입니다.
사전에 디스크 제작업체와 스케줄링도 없이 지레짐작으로 예정일을 정했다는거잖아요?
일정을 맞출 능력이 안되면 제발 물건은 만들어 놓고 팝시다.

WR
7
2016-09-13 21:06:09

저도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블루레이 업계는 다른 비즈니스랑 다르게 돌아가나요? 그건 아닐텐데 말이죠.

9
2016-09-13 21:00:19

출시 지연보단.. 왜 여러 판본을 나눠서 제작해야만 했는지가 궁금하네요. 얼핏보면 또 이쁜거 나왔으니 사라 다음엔 한정판이야.. 아무래도 돈이 들어가는 취미생활이다 보니 이젠 현실적으로 보게 되네요... 결국 스스로 중복을 피하는 수밖에는 없는듯 합니다. 다른 제작사 타이틀 출시 처럼 한 번에 나오면 좋겠습니다.

6
2016-09-13 21:05:18

 공지로 어림잡아 보건데 가장 비싼 판권료에다가 '최초 국내 정식 발매' , ( 전주 영화제gv 보니) 올드 데이즈 연출을 맡긴 감독님의 작업 지연도 발매연기에 한 몫 한듯 보이고, 판권 문제를 박찬욱 감독님과 용필름 대표가 직접 나서서 해결해 줬으니 본인들 입장에서는 최상의 작업물을 만들어 플레인 넘버링에 빛나도록 하고 싶을 겁니다. 그 마인드 자체는 인정하는데 소비자로서는 갑갑한 게 당연한 사실이구요.

 

개인적으로는 제가 갖고 싶은 타이틀을 발매작에 포함하고 있는 회사이기에 응원하고 있는 측면도 있고( 말씀하신 다른 회사가 이토록 지연하면 패널티 없겠냐고 하셨지만 다른 회사라도 저는 그럴거 같.....;) sns를 안해서 메일로 문의 넣어도 바로바로 답변해주는 곳이기도 하구요..(이건 노바도 포함되네요.)

WR
10
Updated at 2016-09-13 21:23:14

올드데이즈도 이해가 안갑니다. 당초 플레인은 2013년 11월에 2014년 봄출시예정으로 발표 했어요. 그런데, 2014년말 겨울부터 갑자기 올드데이즈를 찍기 시작했다? 그래서 출시가 연기됐다? 인터스텔라도 아니고 전후관계가 맞질 않습니다. 올드보이 먼저 출시하고 올드데이즈는 깔맞춤 잘해서 따로 출시했어도 될 일 아닌가요? 그럴만한 퀄리티로 만들었잖아요.

4
2016-09-13 21:16:27

맞아요. 제 짐작으로는 10년 기념으로 전 배우와 스탭들 인터뷰를 새로 하자에서

아니, 이럴꺼면 좀 더 전문적으로 연출가와 촬영 스텝을 꾸리자로 발전하는 단계에서부터

판이 커져 버린거고, 연출자를 새로 일임한 입장에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된 거 같기도 해요.

뭐 저로선 올드데이즈의 만듦새가 좋다고 하니 연기된 거에 대한 분노보다는 기대감이 조금 더 큰편이긴 한데 아닌 분들 입장에서야 이해하기 힘든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10
2016-09-13 21:07:39 (221.*.*.189)

Shandian님은 왜이렇게 필사적이죠?

두 개 밑의 올드보이 예판 날짜 안내 글에서부터,

댓글에서 갈모 회원님을 언급하면서 '나한테 찡찡거리지 말라고 했다'는 얘기를 몇번씩이나 하시나요;;;

너무 필사적으로 기회 닿을때마다 언급하셔서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WR
26
Updated at 2016-09-13 21:21:17

사과도 반성도 없기 때문입니다. 저한테만 그런 것도 아니고, 그사람의 악플에 고통받은 회원들 여럿계십니다. 또하나 지나치게 편파적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제작사들은 멀쩡한 패키지에도 '후지다'라는 말을 쓰거나, 이슈가 발생했을때 '쓰레기'라는 등 과한 표현들을 많이 써서 이미 많은 분들의 지탄을 받았던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죠. 반면 플레인에는 어찌나 너그러운지 말이죠. 뉘신지 모르지만, 이렇게 이런 글을 쓸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맥락없이 "찡찡거리지말라"건만 언급해서 마음에 좀 걸렸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34
Updated at 2016-09-13 21:20:59
Shandian님은 적어도 자기 닉네임을 드러내고 비판을 하는데
님은 Shandian님 닉네임을 거론하고 비판하면서 자기 닉네임은 숨겼네요
뭐가 그렇게 무서워서 자기 닉네임은 숨긴채 다른 사람을 숨어서 비판 하시나요
저는 님의 비겁한 태도에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12
2016-09-13 21:29:45

동감입니다.

9
2016-09-13 21:34:02 (221.*.*.189)

매그니님,

비판을 하는 경우 반드시 닉네임을 드러내야 하나요?

제한적 익명 기능의 목적 중 하나가

'글쓴이의 생각이 커뮤니티의 주류 의견과 달라 이를 밝히면 향후 활동에 제약이 예상될 경우'가 있어서 이 기능을 이용하였습니다.

 

저는 '커뮤니티의 공개적인 댓글창에서 회원A님이 회원B님에 대한 개인적인 반감을 표출하는 것'에 대해

'제 기준으로 눈살이 찌푸려지는 행동'이고 '커뮤니티에 분쟁을 유발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 댓글을 단 것입니다.

 

디피 활동을 그리 오래 하지 않은 저의 입장에서는 Shandian님이 언급하시는 갈모 회원님이 과거에 어떠한 발언을 하였고, 이로 다른 회원님들이 피해를 입으셨는지는 저는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의 이러한 비판이 주류 의견과 달라 향후 활동에 제약이 생길 수도 있겠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저는 Shandian님과 갈모 회원님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저는 특정회원에 대한 분노와 반감은 쪽지로 직접 전달하시거나 안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Shandian님의 댓글이 마치 특정 회원을 겨냥하여 '왕따'시키려는 것처럼 보여서 눈살이 찌푸려졌었습니다.

 

저도 악플이나 좋지 않은 표현을 듣게 되면 감정이 상해 Shandian님과 같이 댓글을 남기고 싶을 수도 있겠지만, 그러한 행동은 커뮤니티에서 서로 자제하자는 분위기로 지적해주었으면 합니다.

 

다시 보니 제 첫 댓글이 다소 공격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 부족한 표현으로 Shandian님이 기분 상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WR
9
Updated at 2016-09-13 21:45:25

기분 상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밝혔지만, 저런 글 쓸 기회를 주셔서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 그리고 쪽지를 보내도 답장이 없는 사람입니다. 제 글에 댓글 남기지 말라고 쪽지를 보내도 버젓이 댓글을 다는 사람이구요. 이런 사정을 알게되셨으니 익명님도 지금은 어느정도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6
Updated at 2016-09-13 22:50:30

해당 악플러를 모르면 '익명' 기능까지 써가며 어줍잖게 실드치는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님이 말하는 배려는 응당 그럴 만한 사람에게나 배려를 하는겁니다. 이것 저것 까는게 일이고 반성조차 없는 악플러를 배려하라는건 지양해야할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생각지 않고 쓰신 글 같군요. 그게 부담 스러워 익명으로 쓴건진 모르지만..

7
2016-09-13 21:17:07

아마존 처럼 출고하면서 돈좀 빼가면 좋겠네요. 막말로 내돈 들고가서 이자 내는것도 아니면서 도둑놈들. 판매사이트들 양심이 없어요 무슨 킥스타터 돈모아서 발매하는거냐??

7
2016-09-13 21:24:57

그래도 플레인 같은 업체가있어 좋네요.
그냥 편한하게 좋게 생각합시다.요즘 같은 세상에 정말 화나고 걱정되는 일이 매일 같이 많습니다. 그나마 취미 생활에까지 이러지말고 좀더 릴렉스하게 이해해 주자구요^^

WR
10
2016-09-13 21:28:25

안그래도 약속, 기일 어기는 사람들 때문에 짜증나는데, 취미생활에서까지 그 짜증을 겪어야하니 짜증이 나네요. 제가 플레인에게 처음부터 짜증냈던 것도 아니구요.

1
2016-09-13 21:31:52

그 심정 이해못하는거 아닙니다.좋게 이해하세요.올드보이보다 다른 좋은 영화로 연휴 푹~~스트레스 날리세요^^

34
Updated at 2016-09-13 21:30:46

언제부터인가 이 업계에 당연한 듯 자리 잡은 "예약판매"라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구매자들끼리 경쟁은 경쟁대로 붙혀 놓아 피곤하게 만들고 출시는 엿장수 마음대로인 이 판매 형태는 바뀌어야 합니다. 아마존 같이 결제는 안하고 오더만 받든지 아니면 예약을 받아서 그 수량만큼 다 만들든지 하는 형태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11
2016-09-13 21:35:38

별개의 문제죠
품질과 태도가 좋다고 기일 약속 어기는 것은 감수해줘야 한다는 논리는 좀 아니라고 봅니다
너무 오바해서 물러나라 수준이면 그것도 진상이지만 최소한 약속 못지키는 것에 대해 경각심 정도는 있어야죠

13
Updated at 2016-09-13 22:15:43

과도한 일부 빠들이 한몫 거든 측면도 있지요.. 자신들이 소비자인지 아니면 제작사 아르바이트생인지 스스로도 파악이 안되는 듯한 행동들을 보면 소비자로서 아주 심란합니다. 제작사 출시일 수량까지 다 지들이 실드를 쳐주는 코미디라니. 마치 자신의 돈을 투자라도 한듯 회사 끌어주는 것도 아니고 한심하죠.

9
Updated at 2016-09-13 21:36:38

하아....

아무튼 이 이상의 올드보이  출시 지연소식은 안봤으면 합니다..

지칠대로 지쳤고요 늦어도 상관없다 하시는 몇몇 분들 때문에 짜증이 솟구쳐 오르네요

11
2016-09-13 21:40:47

 출시일은 고객과 최소한의 약속이죠.

길어도 너무 길었습니다.

11
2016-09-13 21:49:56

사실 연기도 한두번해야 그냥 넘어가죠... 플레인은 연기가 습관이 된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플레인이 앞으로는 뭐 출시할 거라는 예고좀 자제했으면 좋겠어요 그럼 욕을 훨씬 덜 먹을 텐데 아예 모르면 괜찮은데 공개해 놓고 자꾸 미루니...

3
2016-09-13 21:55:23

1. 약속을 못지킨 부분에 대한것은 비판받아야할 부분. 

2. 하지만, 상업적이라는 이야기를 듣기에는 다른 출시사들도 모두 여러 판본을 내는마당이고 수익성을 바탕으로 이익을 내고 타이틀 제작해야하는 제작사로서는 그런부분에 필연적으로 필사적일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12
2016-09-13 22:15:32

이 글과 댓글들 모니터링하고 또 다시 그럴법한 아니 장황한 변명은 안하셔도 됩니다.
이제 진짜 그리고 제대로 날짜 지켜주길 바랍니다.

10
2016-09-13 22:20:03

동감입니다. 모니터링 그딴거 하지 말고 그 시간에 제품이나 신경쓰길.. 소비자에게 약속해놓고 계속 여기저기 문어발식으로 외주 받으니 결국 고정 시리즈 밀리는걸 매번 핑계 대는 것 넌덜머리 납니다. 결국 욕심 때문에 그러한 것을..아마 연기를 제일 많이 한 회사 업계 3위 안에 들어갈걸요?

3
2016-09-13 22:22:08

혹시 1위는 파판15 제작하는...? ^^;

4
Updated at 2016-09-13 22:32:41

그러고보니 10년 제작 + 2개월 연기로 비난받은 그 회사와 궤를 같이 하는군요.. 올드보이 같은 영화 2개 더 만들면 얼추 10년 제작 하겠어요. 무슨 방망이 깎는 노인도 아니고..

2
2016-09-13 22:38:12

저는 올드보이도 올드보이인데(계속 늦어지니 그냥 이젠 그러려니 하는 상태가 되었네요.), 폭스캐쳐 스틸북 소식이 궁금하네요.

킵케이스판이 먼저 나오고 스틸북이 늦게 나오는 경우에 하는 말이 바로 아트웍이 승인이 안났다는 말인데, 그냥 애초에 아트웍을 다 승인을 받은 상태에서 두 가지를 같이 진행하면 안되는 것인지...

폭스캐쳐나, 올드보이를 통해서 앞으로 나오는 제품들은 혹시 후에 스틸북으로 다시 나오는 것이 아닐까, 아니면 디스크 혹은 부가영상이 추가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꺼 같네요. 

 

4
2016-09-13 22:41:30 (124.*.*.61)

너무 필사적으로 까시는데요.

늦는 일정 때문에 화도 나고 비판도 할 수 있어요. 소비자니까.

근데 제목에 쓰신 '필사적'인 쪽은 플레인보다 Shandian님 같아요.

이 정도로 필사적으로 통탄하고 격분할 일인가 싶은데.

'출시 연기에 필사적이다'

사업체를 하는 사람이 망하고 싶어 안달이 나서 필사적으로 연기를 하겠어요?;;

'불가피한 연기'를 '필사적인 연기'라고 왜곡해 쓴 것부터가 너무 필사적인 비판 아닌가 싶습니다.

굳이 뭘 이렇게까지 필사적으로 -_-;;

진정하세요.

14
2016-09-13 22:47:56

지금 플레인의 행태가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게 만든거 아닌가요?

불가피한 연기를 얼마나 더해야 되는데요?

2
2016-09-13 22:58:03 (124.*.*.61)

글에도 썼지만 비판이야 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니까.

요는 이런 식으로 비야냥댈 필요가 있느냐는 거죠.

'필사적인 연기'라느니 하는 워딩까지 해 가면서요.

저런 표현은 엄연한 왜곡 아닙니까? 왜곡을 넘어 모욕이기도 하고요.

아래 쓰신 으앙쥬금님의 댓글 같이 굳이 저렇게 비아냥댈 필요가 없어요.

연기한 걸 이해할 필요는 없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소비자니까.

하지만 저 정도로 분노에 차서 유치한 표현까지 섞어 할 필요는 없는 겁니다.

10
2016-09-13 23:01:40

뭐가 유치한 표현 이라는 거죠??

그냥 그렇게 보여요

2016-09-13 23:03:28 (124.*.*.61)

그러니까 군만두님의 말씀은

 

플레인이 불가피해서가 아니라 필사적으로, 기를 쓰고, 모든 비판을 감수하고서라도 일부러 연기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건가요?

 

실제로 그렇게 보이셨다면 어쩔 수 없고요.

11
2016-09-13 23:10:02

불가피한건 한두번으로 족합니다

이건 소비자를 우롱하는 행태입니다

비판좀하게 놔두세요

14
Updated at 2016-09-13 23:01:55

필사적인 익명댓글 잘 보았습니다.

WR
4
Updated at 2016-09-13 23:01:16

아쉽게도 저의 플레인 비판기는 플레인의 3년에 훨씬 미치지 못하네요. 3년 전의 저는 플레인 콩깍지에 눈이 멀어있던 시기였을 거예요. 그래서 제가 더 필사적이라는 익명님의 글에는 공감이 안됩니다. 그리고 글에도 썼지만, 3년 연기에도 불구하고 올드보이는 어지간하면 구매들을 하십니다. 망할일은 결코 없어요. 그러니 이렇게 글로라도 비판을 할 수 밖에요. 저는 저의 이러한 비판이 부당한 것이라고 생각치 않습니다. 이러한 비판을 계기로 향후 출시될 작품들은 3년씩이나 연기하는 일은 없겠죠.

익명님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플레인 적극옹호층에서는 저의 이런 글이 그렇게 보일 수도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무작정 감싸고도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는 것은 아셨으면 합니다.

8
2016-09-13 22:57:50

설마하니 위의 '익명'과 같은 익명은 아니실테고 왜 본인 닉네임으로 당당하게 의견 밝히지 못하는 겁니까. 옹호는 하고 싶은데 닉네임을 못밝히는건 결국 자신이 하는 말이 더 설득력이 없다는걸 자인하고 하는거 아닙니까..

5
2016-09-13 22:59:25 (124.*.*.61)
"본 기능은 글쓴이의 생각이 커뮤니티의 주류 의견과 달라 이를 밝히면 향후 활동에 제약이 예상될 경우"   

위 문구는 운영자님이 익명 댓글을 사용할 경우로 적어놓으신 겁니다.

이런 댓글을 다시니까 익명으로 댓글을 쓰죠.

앞으로도 모든 익명 댓글은 그렇게 자의적으로 판단하시겠군요. 유치한데요.

7
2016-09-14 00:05:32

익명/ 참 말 잘듣는 착한 학생입니다. ^^

8
2016-09-14 02:02:08 (124.*.*.61)

디피가 언제부터 이렇게 단체로 졸렬하고 유치해졌는지 모르겠군요. 학생 정도만 돼도 괜찮을 텐데 이런 댓글을 보면 말 안 듣는 어린이집 유아 수준도 안 되니. ^^

2
2016-09-14 05:33:59 (58.*.*.41)

말투보니 누군지 감이 오네요.
쓸데없는 익명기능 같으니...ㅋ

17
2016-09-13 23:02:43

익명 뒤에 숨어서 플레인 옹호하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1
Updated at 2016-09-14 07:00:36

올드보이란 작품도 그렇지만 플레인이란 회사가 쌓아온 이미지가 있기때문에 출시가 좀 늦어져도 많은 분들이 기다리는것 같습니다. 아마 다른 회사였으면 많은 말들이 오갔을것 같네요. 그래도 판본이 이렇게나 많이 갈리고 몇 차례나 지연되는점은 쉽게 납득하기에 어려운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이미 이렇게 결정된거 더이상은 늦어지지 않고 잘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6
2016-09-13 22:57:20

돈이라도 미리 안 받고 연기되면 이해라도 할텐데.....

한달 전부터 남의 돈 받아놓고 그걸 또 연기하면 어쩌라는건지. 돈 주고 사는 입장인데 이걸 이해해줘야 되나 싶네요

11
2016-09-13 22:58:23

제대로만 나와준다면 좀 늦어져도 상관없다고 많이들 말씀하시는데

지금 상황이 그런 상황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정보공개하는 과정이나 프리오더 일정 잡는거 보면 그닥 꼼꼼하게 일을 진행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들어서요

완성도를 위해 어쩔수 없이 길어진다기보단 오히려 일은 급하게 부랴부랴 하는데 결과가 안따라주는 상황이라 보입니다.

어쨌든 소비자 입장에선 여러모로 실망스럽습니다.

6
2016-09-13 23:18:03

폭스캐쳐 스틸북은 언제쯤...

9
2016-09-13 23:20:02

이제 올드보이 킵케이스 실물사진도 올라오고 해서 드디어 받아보나 했는데...출시연기 문자 받고 참 힘빠지기도 하고 짜증도 나더군요. 이제 뭐 때문에 연기됬다 죄송하다 말도 듣기 싫습니다.
그리고 예약방식도 일반판, 스틸북판 같이 오더 받으세요. 일반판 하나 던져주듯이 소량 팔아놓고 스틸북은 몇개월 1년 가까이 기다려야 하니..참

12
Updated at 2016-09-14 01:05:43

개인적 생각을 써보자면...만약 3년이라는 시간이 주어진다는 가정을 해볼때 과연 플레인이 출시할 올드보이 만큼의 완성도를 - 아직 출시도 안된 상황이지만 - 다른 회사는 못뽑아낼까? 하는 의문이 들고. 그런데 지금까지 공개된 올드보이 제품 이미지등이 전에 만들었던 작품들과 비교할때 최고라고 할 수 있느냐? 그것도 딱히 아니고... 게다가 같은 작품을 무려 세번에 나눠서 프리오더를 받겠다는 - 묘하게 중복 구매를 유도하는 - 일정과 스물스물 올라가는 가격들.. 이런걸 보고도 여전히 실드를 치는건 누굴 위한 것인지.. 점점 플레인이라는 회사도 처음봤을 때 칭찬하고 싶던 그 특별한 회사에서 별로 다를게 없는 혹은 이제 실망감까지 주는 위치로 자꾸 내려가고 있는건 아닌지..그리고 그 원인이 뭔지 생각해본다면 옹호도 정도껏 하자는 겁니다.

7
Updated at 2016-09-14 02:03:56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4
2016-09-14 01:56:54 (124.*.*.61)

졸렬한 비아냥도 수준 떨어진다 생각하는데
타이거준님의 노골적인 댓글은 거론할 가치도 없네요.
커뮤니티의 상식은 지키세요.

8
2016-09-14 02:10:19

애초에 비겁하게 익명으로 코멘트 달면서 뭔 수준을 따집니까?
그냥 잠이나 자요.

6
Updated at 2016-09-14 02:15:53 (124.*.*.61)

타이거준님, 익명 댓글은 커뮤니티 정책 위반도 아니고 도의적, 상식적으로 아무런 잘못이 없는 정상적인 활동입니다.
그와 반대로 타이거준님의 욕설이나 모욕은 디피의 상호비방 금지 원칙에도 어긋나고 인간 대 인간으로서 도덕적, 상식적 기준에도 부합하지 못합니다.
어디 무법천지 깡패들 뒷골목 오셨어요? 상식선에서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세요.

5
Updated at 2016-09-14 03:39:56

제가 무슨 욕설을 합니까?
자신의 닉네임을 드러내고 댓글을 달 수 있음에도 욕먹는 것이 두려워 제한적 익명기능을 사용하는 것이야말로 비상식적이고 무책임한 행동이라 생각합니다만...
익명을 쓰는 게 법적으론 문제없어도익명게시판도 아닌 오픈 게시판에서 제한적 익명 기능을 쓰는 건 도의적으로 문제될 수도 있지요.
그런 사람이 커뮤니티 상식을 운운하니 조금은 불쾌하고 불편하군요.
최소한의 예의도 사람 봐가며 지켜야죠.
저는 단지 상대방의 수준에 따라 상대적으로 대우할 뿐입니다.
거지가 구걸왔는데 상석을 내줄순 없잖습니까?
당신이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제 코멘트로 모욕감을 느꼈다면 피곤하게 댓글 그만달고 법대로 하세요.
그와중에 님은 제 닉네임을 3번이나 언급해 주셨네요.
편한 밤 되시길...

2
2016-09-14 05:16:37 (120.*.*.58)

다음 댓글 다실 때 제한적 익명 기능에
체크하시면 나오는 글 힌번 읽어 보세요.

9
2016-09-14 02:11:49

kd 나 cj 가 이랬음 벌써 불매운동ㅇㄱ죠. 근데 왜 쉴드는 익명으로 하나요? 본인들도 쉴드치기는 불가해서 그런걵ㄱ요?

4
2016-09-14 07:20:28

옹호하는건 익명뒤에서밖에 못하나 보죠.

3
2016-09-14 04:33:10 (120.*.*.58)

플레인에서 3년전에 돈이라도 미리 받았나요?

WR
2
Updated at 2016-09-14 07:13:11

약속과 신뢰의 문제이기 때문이죠. 긴말 안하겠습니다. 일전에 제가 남긴 글에 플레인 대표님이 남긴 댓글의 일부 첨부합니다.

.....당연하게도 많이 실망하신 것 같아 커뮤니티 공간이지만 제작사를 대표하여 짧게나마 사과의 댓글을 남깁니다. 말씀해주신 지적 사항 모두 하나 틀린 것 없고, 이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기도 민망한 것이 사실입니다. 말씀대로 프리오더를 받지 않았더라도 고객과의 약속은 중요한 것입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3
2016-09-14 07:19:52

플레인은 하도 사과문을 올려서 이젠 진정성도 의심이 들더군요.

1
2016-09-14 15:37:58

 솔직히 이 정도 사안이라면 플레인 홈페이지에 직접 건의 .항의 하세요

블게 게시판에 올리면서 각 제작사들이 여기에 모니터링 한다지만

댓글에서 보신바와같이 전혀 다른 문제로 회원들과 마찰을 빚는 행위가 발생하는게

당황스럽네요

본질은 플레인인데 왜 회원들끼리 싸워야 하는지..

그냥 다이렉트로 플레인에 직접 항의하세요

그리고 그 결과를 여기에 피드백해주면

한번 걸러주니 좀더 게시판이 유하지 않을까요?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