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ID/PW 찾기 회원가입

[블게]  플레인은 몇년 동안 머한건가요?

 
42
  4661
Updated at 2016-09-25 13:47:06

올드보이가 기존 타이틀들과 다른 비판 받는 것은 몇년간의 기다림의 시간을 가졌다는거죠

 

제가 알기로는 거의 3년 되었을텐데 그 기다림을 지나서 이정도로 잡음 나는건 진짜 어이가 없을 정도네요

 

도대체 이 시간동안 플레인은 머한건가요?

 

완벽한 제품 만드는건 이해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참고 기다렸잖아요

 

수차례 발매 연기 한 것도 지켜봤어요 완벽한 제품 만든다는 핑계가 있어서요...

 

다른 회사도 아니고 소비자를 먼저 생각한다는 '플레인'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조용히 있었잖아요

 

근데 머한건가요?

 

완벽한 제품? 완성도? 3년 기다렸는데 아직도 박스 디자인이 안되었다는 말도 안된다는 핑계를 대고 있는데

 

도대체 얼마나 걸작품을 만들길래 3년이나 걸리나요

 

3년전에 발매 한다고 사람들 불러 모아놓고 놀다가 이제서야 디자인 작업 들어가나요?

 

화질 개선 이야기나 스샷 공개도 없고 주구장창 패키지 광고만 해대는 것도 이해가 안되는데

 

그놈의 패키지도 제대로 공개 안하고 있으면 어쩌라는건가요

 

화질도 모르고 패키지도 모르고 그냥 플레인이고 올드보이니까 구입하라고요? 

 

이정도 기다림에 이정도 퀄리티에 이정도 발매 방식에 이정도 회사 대응인데

 

dp가 이정도로 침착한 것도 솔직히 신기하네요

 

국내 블루레이 시장에 하도 실망해서 이제 타이틀 수집도 점점 줄여가고 있는데

 

그나마 믿었던 회사 그나마 기다리던 작품이 이러고 있으니까 솔직히 이 시장의 기대감이 이제 없네요

106
Comments
24
2016-09-24 11:04:46 (223.*.*.41)

진정한 껍데기 장사죠

6
Updated at 2016-09-24 12:52:01 (183.*.*.249)

진정한 껍데기 장사치는 김치죠...

그다음 주자가 노바.....

둘다 국내에 할당된 수량 돌려서 패키지에 약간의 첨부를 해서

해외에만 판매를 하는...

이번 올드보이때문에 욕을 많이 먹고 있고...저도 약간의 실망은 했지만..

플레인은 그나마 국내업체중에서는 진짜 진짜 양반인 업체라고 생각합니다.

 

김치 노바 가 껍데기 불평등 장사치로는 갑으로 보여집니다.

 

4
Updated at 2016-09-24 13:06:27 (223.*.*.68)

열일 하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3년 기다린 영화를 다음주 프리오더합니다.
지금 공개된건 확정도 안된 아웃케이스만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이게 껍데기 장사지 뭡니까.
언급하신 타업체들은 스펙이나 구성품 정도는 공개하고 프리오더 합니다.

2
Updated at 2016-09-24 13:22:13 (183.*.*.249)

그 업체들은 국내에 배정된 수량을 빼서 해외에만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국내의 소비자들의 구매 권리 자체를 박탈하는 업체라고 생각에..

저는

그런 판매 방식을 가진 회사는

플레인보다 더한 장사치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올드보이는 좀 그렇지만.

그간 킴취. 노봐..의 해외 판매 행태는 극악중의 극악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열일이라뇨?

제가 쓴 댓글이 플레인 쉴드 처주는거로 생각드시나요?

 

1
Updated at 2016-09-24 18:05:04

노바나 김치는 이렇게 기다리게는 하지않죠!

 

올드보이도 그렇고

시카리오도 그렇고

폭스캐쳐 스틸북도 그렇고

정말 플레인은 업무진행을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지칠만큼 느립니다.

7
2016-09-24 11:07:42 (223.*.*.227)

촤소한의 매너는 지키자는 차원에서 어제 본 댓들중에 인상적인 부분이 있어 퍼왔습니다.



업체의 기분을 헤아려 가며 구매할 필요는 없겠지만 존중은 필요해요.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 존중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죠.

이렇게 작은 시장이라면 더욱 그래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나마 작은 시장이니 이런 지적에도 업체의 피드백이 나오는 거지 시장이 크면 대꾸도 없을 거예요.

생산자는 소비자를 존중하는데 왜 소비자는 생산자를 존중하지 않는 게 당연하다 하시는지...

업체가 진절머리 나고 복장이 터질 정도가 되면 소비자에게도 문제가 있는 거라고 봐요.

소비자는 왕이라는 명제를 진리처럼 말하기엔 이미 시대가 많이 달라졌어요.

그렇게 해서는 이 작은 시장마저 온전하질 못해요.

저는 제가 취미 생활하는 이 코딱지만한 시장이 더 온전하고 잘 흘러가길 원합니다.

WR
25
Updated at 2016-09-24 11:13:29

존중해서 3년 동안 기다렸잖아요

 

존중해서 3년 동안 별말 안했잖아요

 

존중해서 3년 동안 참고 버텼잖아요

 

수많은 발매 연기, 수많은 기다림, 수많은 변명

 

다 참고 기다린게 소비자가 생산자에게 한 존중이 아니면 어떤게 존중인가요?

 

만약 여기서 더 많은 존중을 원한다면 그냥 시장을 떠나야지 방법이 없겠네요

10
2016-09-24 11:16:08 (223.*.*.227)

컴플레인을 하는건 자유인데.
3년동안 대체 뭐한거냐고 감정적으로 선동하듯 올리는 글은 존중이 아닙니다..
참고 지켜보자는게 아니고, 3년동안 한게 뭐냐고 비아냥 거리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WR
22
Updated at 2016-09-24 11:21:22

3년 동안 참고 지켜봤으니 3년 동안 머했냐고 이야기 하는거잖아요

 

그럼 더 참고 지켜봐야 되나요 무슨 올림픽도 아니고 4년 채워서 발매 되나요

 

이제 소비자로서 생산자에게 존중 할만큼 다 했다고요

 

그럼 지금 생산자는 소비자에게 무슨 존중을 했는데요?

8
2016-09-24 11:25:13 (223.*.*.227)

예의와 매너의 문제입니다..
조금 더 차분하게 비아냥거리지 않고 글을 쓰셨으면 더 공감이 많았을거 같아요.
물론 이 글을 사이다로 느끼시고 대리만족 하시는 분도 많겠지만요. 전 불편하다고요 그런 말투가.

WR
14
2016-09-24 11:28:06

할말은 하는게 비아냥으로 들리신다면 할말 없죠

 

그리고 진심으로 궁금하기도 한데요

 

3년의 시간이 있었는데 지금 박스 디자인 만들고 있는거면

 

도대체 진짜, 진심으로, 진정으로 3년 동안 머한거냐고요

4
2016-09-24 11:32:05 (223.*.*.227)

3년전부터 박스셋을 계획하지는 않았겠죠. 패키지 디자인이 일의 전부는 아니겠고요ㅡ 극히 일부죠.
아직까지 박스셋 디자인이 안나왔다 -> 3년동안 한게 없다
이건 아니라는 겁니다.

WR
12
Updated at 2016-09-24 11:37:08

화질 언급 안하고 장사 하는 것도 위에 적어 놨잖아요

 

본인들이 패키지 장사 하겠다는데 그 패키지 조차 안만들고 있으면

 

도대체 3년 동안 머한거냐고요

13
2016-09-24 11:37:58 (124.*.*.61)

박찬욱 감독 데려다 색감 보정 전체 다 하고
창고 뒤져서 필름 스틸 몇천장 디지털 스캔 받고
올드데이즈 감독 따로 섭외해서 찍고
판권사들 사이에서 꼬이는 바람에 치어서 감독이 도와줘 간신히 해결한 것 같던데.
제가 디피나 플레인 페북에서 본 건 여기까지. 패키지 디자인 빼고도 할 일이 태산이었을텐데 저 일정 3년이면 떡을 친다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요? 진심 뭐 했냐니.

판매 방식이 골때리고 상술이 묻은 거야 욕할 수 있어도 3년간 뭐 했냐는 건 웃기네요. 어느 한국 영화 블루레이가 감독 다시 모셔서 캘리그라피하고 다큐 찍던가요?

WR
16
Updated at 2016-09-24 11:43:03

아니 그래서 그만큼 공들인다고 해서 기다렸다고요 (제발  부탁입니다) 기다렸다고요

 

참고 기다리고 참고 버티고 참고 인내 했다고요

 

근데 그렇게 색감 보정해서 만들어진 스샷 공개 했나요?

 

디지털스캔 받아서 작업 한거 보여주고 장사해요?

 

안해줘요 왜 안해주나요 그만큼 공들였는데요

 

패키지만 주구장창 광고하죠 네 머 그건 좋아요 회사 판매 전략이면

 

근데 그 패키지가 지금 제작이 안되었다고 합니다

 

공들인 화질은 공개도 안하고 패키지는 아직 제작 안했다고 하고

 

그럼 도대체 왜 기다린거냐고요 3년을...

 

제발 문맥을 이해하셔야지 정말 3년 아무것도 안하고 놀았다고 생각하겠나요?

9
2016-09-24 11:44:24 (124.*.*.61)

뭘 공개하고 뭘 홍보하고 하는 건 업체의 선택이죠 뭔 의무처럼 말을 하세요. 당황스럽네요;;; 생산 과정을 일일이 찍고 보여주고 하면서 장사해요?
지금껏 어느 패키지가 그렇게 팔던가요?

13
2016-09-24 11:44:43

쉴드가 너무 강력해서 버틸수가...

WR
12
Updated at 2016-09-24 11:47:14

누가 과정 보여 달래요?

 

그놈의 과정 3년 기다렸으니까 결과를 달라고 아까부터 주구장창 이야기 하잖아요

 

근데 결과가 없다고요 결과물인 화질 스샷 공개도 안하는게 업체의 선택인가요?

7
2016-09-24 11:51:15 (124.*.*.61)

왜 안 줘! 왜 안 보여줘!! 왜!! 왜!!
이게 떼를 쓰는거지 그 이상 뭐가 있나 싶은데요. 3년 기다렸잖아요!!!! -_-;; 그래서 나온다잖아요. 일정도 나왔고 10, 11월이라는데. 안 판대요?
지금 뭐가 열받는 건가요? 박스셋 상술? 아니면?

WR
8
2016-09-24 11:52:32

이게 실드 치는거지 그 이상 뭐가 있나 싶네요

5
2016-09-24 11:55:54 (124.*.*.61)

일정이 이만큼 미뤄진 거나 상술로 볼 수 았다는 점은 욕을 먹어도 싸다고 봐요.
다만 "3년간 뭐 한거냐!!!!!(문맥을 읽어라)" 같은 비난은 부당하고 철없는 떼로 밖에 안 보인단 소립니다. 그게 쉴드로 보이든 말든.

갖고 싶은데!! 보고 싶은데!!! 기다렸는데!!! 왜 안 줘!!!! 왜 안 보여줘!!!!

뭐 하세요?

WR
10
Updated at 2016-09-24 12:13:04

국가대표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나가서 개망신 당합니다

 

4년 동안 그럼 놀았겠나요?

 

훈련도 하고 경기도 하고 대회도 하고 하겟죠

 

근데 결과가 나쁘면 4년의 시간 머한거냐는 소리 나오죠

 

정말 축구 안하고 놀고 먹어서 4년 동안 머했냐는 소리 하겠나요?

 

이 상황을 왜 갖고 싶은데 안보여줘 왜! 왜!! 왜!! 라는거라고 생각한다면

 

제가 묻고 싶네요

 

뭐하세요?

5
Updated at 2016-09-24 12:14:47 (124.*.*.61)

알겠습니다. "고생한 건 아는데 열받으니 말이 그렇게 나온다" 이거잖아요. 그쵸?
그건 본인 감정상의 문제지 당연한게 아니에요. 당연하다 생각하지 마세요.
국대가 성적 죽 쒀도 고생한거 알고 박수 쳐주는 관객들도 있는 거고 그게 성숙한 겁니다.
지금 하시는 건 그냥 떼를 쓰는 것밖에 안돼요.
그래서 묻잖아요. 뭐 하시는 거냐고

WR
11
Updated at 2016-09-24 12:17:25

칭찬 해주고 옹호만 한다고 성장하는건 아니죠

 

지금 이 상황을 떼쎄서 아니 왜!!! 빨리 내일이라도 물건 보여줘!!

 

라고 한다면 생각 다시 하시라니까요

 

본인 생각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마시고요

 

저도 진짜 묻고 싶다니까요

 

뭐하세요?

2
Updated at 2016-09-24 12:19:55 (124.*.*.61)

밟는다고 성장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도 플레인 욕해요. 이번 박스셋 출시 이슈는 솔직히 화도 나고.
근데 3년 공들인 걸 뻔히 알고
블루레이 독하게 완벽주의로 만든다고 박찬욱 감독이 특별히 칭찬한 멘트도 책자에 들어간 걸로 아는데 차마 뭐 했냐고는 욕 못 하겠네요.
제가 뭐 하고 있냐면 철없는 유저의 떼가 왜 떼인지 설명하고 있어요.

WR
8
Updated at 2016-09-24 12:24:56

아직 밟지도 않았는데요? 아니 밟는다고 꿈틀하나요?

 

지금 본인이 자꾸 감정적으로 나오는데

 

누가 지금 회사 고생한거 모르고 노력한거 모르냐고요

 

그래서 3년 참고 기다렸다고 지금 몇번 이야기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더 많은 완성도를 위해서 회사가 어렵다는 이유로

 

다시 1년 더 연기한다고 하면 사정이 있으니까 완성도가 중요하니까 이해하고 넘어갈건가요? 도대체 언제까지요?

 

유저가 말하는건 떼고 회사가 말하는건 답이에요?

 

정말 도대체 뭐하세요?

3
2016-09-24 12:25:10 (124.*.*.61)

1년이나 연기한대요?
언쟁의 대상과 범위를 확실히 하세요.
1년이 아니라 10년을 예로 드시지 그러셨어요.

WR
7
Updated at 2016-09-24 12:27:29

예시도 제대로 이해 못하는 사람에게 할말이 없네요

 

네 그럼 (예시를 들어서 설명해드릴게요 잘 이해해보세요 이건 예시니까 10년이나 연기한대요? 라고 하지 마시고요 자 설명할게요)

 

만약 (예를 들어서에요) 10년을 더 연기한다고 하면 그때도 이해하고 넘어갈건가요

 

회사가 고생하는거 뻔하고 완벽한 완성도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니까요?

 

이거 비판하면 유저가 떼부리는거겠네요?

5
2016-09-24 12:27:02 (124.*.*.61)

이게 떼인지 뭔지 모르시겠으면 점심 드시고 머리 좀 식히시고 천천히 쓰신 글 읽어보세요. 그러고도 느끼시는 바가 없으면 저만 시간 낭비한 거고요.

WR
11
2016-09-24 12:28:45

네 그대로 돌려드릴게요

 

이게 실드인지 뭔지 모르겠으면 점심 드시고 머리 좀 식히시고 천천히 쓰신 글 읽어보세요. 그러고도 느끼시는 바가 없으면 저만 시간 낭비한 거고요.

8
Updated at 2016-09-24 12:43:22 (223.*.*.45)

익명님.. 진짜 떼 쓰시네요....

7
2016-09-24 13:04:24

박스셋의 출시는 이미 오래전에 발표했었습니다.

즉 근간에 기획된 패키지가 아니라는겁니다.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4
Updated at 2016-09-24 15:38:58 (211.*.*.109)

일명 업체앞잡이 하지 말자고 얼마전에 얘기나왔던 걸로 아는데.. '3년동안 뭐했나'라는 말투가 기분 나쁘다며 트집을 이렇게 잡는 사람이 정작 자신은 "철없다" "떼쓴다"라며 인신공격까지 하고 있는 아이러니군요 상식을 넘어선 행동입니다...어떤 입장으로 그렇게 기를 쓰고 변호하는건지 의아하군요..

2016-09-24 14:29:44 (124.*.*.61)

독해력이 그래서 쉴드로만 보인다면 저도 답이 없구요.


A. 미뤄진 일정, 박스셋 상술에 대해선 플레인이 비판을 받을만함.

B. 그와 별개로 제작에 대한 마구잡이 비판은 부당함.

 

인간적으로 3년간 뭐 했냐는 건 좀 웃기지 않아요?

"참아줬어요!!! 다 참아줬어요!! 근데 왜 안 보여줘요!!! 화질 왜 안 보여줘요!!!"

이거 떼예요? 아니에요?

WR
5
Updated at 2016-09-24 16:04:39

"참아줬어요!!! 다 참아줬어요!! 근데 왜 안 보여줘요!!! 화질 왜 안 보여줘요!!!"

 

아니 누가 이랬나요 왜 지어내나요?

 

그럼 본인은

 

'기다려요!!! 고생하잖아요!!! 기다리라고요!!! 아니 왜 떼부려요!!!'

 

이러고 있나요?

 

참 열심히 하시네요

16
Updated at 2016-09-24 11:35:40

정말 공감안되는 댓글이네요...
사람과 사람간이니까 서로 배려 존중해주자는 맞는 말이지만..
일단 <서로> 가 전제조건이구요
저는 원래 플레인꺼 이상하게 한장도 구매안했고 다른회사보다 딱히 기대도 더 되지도 않았지만..

보통은 돈을 기반으로 한 일종의 <거래>기 때문에 신뢰 기반이어야지 사업이 배려존중 기반이 아니죠..

거기다 지금 상황으로 봐선 업체측이 먼저 배려가 전혀 없는데요.

3년동안 준비했다면 아니면 박스아트 시안 뭐 한 50가지정도라도 만들어봤는데 계속 수정중이라든지
중간 의견을 물어봐보든지 하면 또 이해가 가지만..

거기다 예약을 안받았거나 아니면 아직 발표를안하고 내부적으로만 계획단계면 이해가 가지만
자기네들이 외부에 알려서 관심을 집중시켰으면 그이후로는 소비자들을 제품으로든 정보로든 만족시키는게 금전적 보상(매출)을 받기위한
회사의 의무 입니다. 여기서 정. 배려. 존중은 기본이 아니죠 위 의무사항을 못 지킨다고 소비자들에게 인식되면 그 업체는 나쁜결과를 보게 되는거구요.

Updated at 2016-09-24 11:33:57 (223.*.*.227)

업체의 배려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올드보이 전까지는 소비자의 배려도 충분했고요.
단 지금 이러한 상황이 안그래도 어려운 이 시장에서 서로간의 윈윈을 할 수 있을 상황인지는 의문입니다.

9
2016-09-24 11:39:05

그전까지는 또 별개입니다. 올드보이라는 새로운 계약 1건이지요. 본인의 집을 짓는데 한 건설사가 예전에 잘했다가 이번에 문제가 되면 집의 안전(상품성)을 위해 집주인은 압박을 넣고 안되면 계약해지를 해야지 이전에 잘지었다고 막짓게놔둘수있습니까?

2
2016-09-24 12:50:02
두 번째 달린 익명 님의 의견에 대한 제 소견입니다.
이 문구의 댓글이 달린 곳에 제가 반론의 여지로 댓글을 단 내용 일부를 재차 적어봅니다.
 
---------------------------------------------------------------------------------------------------------
 
전 그 업체를 존중합니다.
당연히 좋은 작품들을 좋은 퀄리티로 발매해 줘서 고맙고 또한 그렇게 적으면서 충분히 존중의 의견은 남겼다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건 고마움에 대한 존중일 뿐 맹목적인 신뢰와는 다릅니다. 
내수용과 수출용이 다른 자동차나 국내와 외국의 서비스가 다른 단말기 제조사처럼 의도적이든 아니든 실수나 오류는 충분히 있을 수 있고 규모와는 차이가 없다는 거죠. 전 이부분을 걱정하는 겁니다. 어떻게 내놓든 발매만으로도 감지덕지 해야하는 소비자 입장이 안타까운 거죠~
 
---------------------------------------------------------------------------------------------------------
 
 
내수용 차량과 수출용 차량의 차이 그리고 국내와 외국의 서비스가 다른 이런 회사들...
과연 작은 시장을 상대로 장사를 하는 곳인가요?
그럼에도 계속 발생하는 문제들 그리고 소비자들의 불만들...
어찌보면 외국의 시장 보다는 국내의 국민들에게 더 인색한 품질과 서비스로 장사를 하는 회사들이 판을 치는데 외국시장 보다는 국내시장이 훨씨 좁은 시장이겠죠~ 그럼에도 불만섞인 목소리는 끊임없이 불거져 나옵니다. 그럼 그런 말들은 아무런 힘도 발휘되지 못 해도 되나요?
 
다시 말하지만 저 또한 좋은 퀄리티로 발매를 해 주는 그 업체가 고맙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부분일 겁니다.
바로 이 부분이 존중하는 마음인 거죠~!
검색을 한 번 해보세요~
그 업체를 칭찬하는 글이 얼마나 많은데요~
이런 게 존중이고 기대이고 더 나아가 신뢰라는 게 생기는 거겠죠~ 
하지만 그 업체를 두고 존중을 넘어선 맹목적 신뢰는 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시장이요...?
왜 시장의 규모가 독자적으로 진행하는 품질에 영향을 끼쳐야 하는지...
 
모든 에어백이 터지지 않았는데 포인트를 빗겨갔다는 업체의 해명과 외국에서 더욱 적극적인 서비스를 하는 모 업체의 행동이 과연 정당하고 납득이 간다고 느껴지시는지요...
이런 무수한 잔소리가 당연히 업체입장에선 진절머리 나고 복장이 터질 정도가 되겠죠~ 그럼 이런 문제제시가 소비자에게도 문제가 있는 거라고 보여지십니까?
다시 말하지만 큰 회사도 오류를 저지르고 실수도 합니다.
그런 걸 반복하지 않게 하는 게 바로 소비자의 목소리일테고 그래야 바른 시장이 이루어진다고 여겨집니다.
그 업체를 존중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 소비자는 왕이다 이런 생각을 고집하는 것도 아닙니다. 당연히 시대도 변했죠~
그냥 막무가내로 말도 안 되는 얘기로 고집만 피우고 있는 건 아니잖아요~
시장 규모와 상관없이 소비자의 불만을 최소화 하는 업체야 말로 바로 선 업체 아닐까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맹목적 신뢰를 보이는 상황이 안타깝네요~


2
2016-09-24 15:57:09

존중 좋죠.

 

근데 이번 올드보이 건에서는 업체가 소비자에 대한 존중이 보이질 않는데 어쩌죠?

 

그동안 잘 해왔다고 해서, 올드보이 건까지 쉴드쳐줄 이유는 되지 않습니다.

 

자꾸 작은시장 작은시장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시장이 작으면 그만큼 더 잘해야죠.

 

대체 생산자는 소비자를 존중한다는 전제는 어디서 튀어나온건지 모르겠네요. 

4
2016-09-24 11:09:24

동의 합니다. 좀 속이 후련하네요... 

5
2016-09-24 11:10:11

크라이테리온도 이정도 시간을 공들이는지 알고 싶네요..

6
2016-09-24 11:13:39 (112.*.*.36)

저는 그 시기 발표에 타이밍이 딱 박찬욱 감독 신작 아가씨 제작중이라

 박찬욱 감독에게 영상 자문 의뢰하기도 뭐했을거고(바쁘니깐...)

 그럴때쯤 다른 영화 제작을 계속했으니 놀았다 이런건 아닐테고

수입 영화는 그냥 제작사 허락을 받으면 모든게 끝나겠지만

한국 영화는 감독에게 직접 허락받고 자문을 받아야 하니

위 처럼 타이밍이 안맞으면 결국 출시 지연은 당연하지않을까요?

 

 플레인에게 아쉬운점은 이러한 제반 사항을 검토하고 출시할겁니다

발표를 했었으면 하는데

조금 성급하지않았나 싶네요

WR
17
2016-09-24 11:15:24

그거 다 이해하고 감안해서 3년 기다렸잖아요

 

솔직히 아가씨를 3년 찍은 것도 아닌데 그래도 사정이 있겠지 하고 기다렸잖아요

 

근데 아직도 박스 디자인이 안되었다고 하면 할말이 없죠

3
2016-09-24 11:29:03

님한테는 영화 제작이 뚝딱하고 금방 만들어지는거라 생각하시나 본데

 크랭크인 들어가기전 세트 만드는데, 시나리오 작업만으로 오랜시간 소요됩니다

그리고 촬영 다 마치면 편집,개봉, 그리고 이 영화는 깐느 진출했기에 해외 홍보하느라

바쁘면 국내에 있는 시간도 적었을거고...

 

 제 생각은 박스 디자인이 안되었다는건 애초 계획에 없다가

급작스럽게 진행된 사항 같기도 하네요

WR
10
2016-09-24 11:32:06

아니 그래서 다 기다렸다니까요?

 

설명 안해줘도 영화 만드는 과정 다 압니다 뚝딱 안만들어지니까 3년 기다렸다고요 

 

3년을 투자 햇는데 애초 계획이 없이 급작스럽게 진행된건 결국 그들 잘못이죠

 

그래서 문제라고요  

2
2016-09-24 14:10:28 (112.*.*.36)

님 댓글 보고 있자니

3년이란 시간 기다릴만큼 기다렸다라는 말이

그게 1년으로 바뀌어도 4년으로 바뀌어도 5년으로 바뀌어도

똑같이 기다릴만큼 기다렸다 하시고

그동안 뭐했냐

이말도 변함없이 할분이란 생각이 드네요

WR
1
2016-09-24 16:49:41

1년동안 이래 저래 해서 늦어졌다면 이해하죠

 

그렇게 해서 약속한 1년뒤 내놓으면 뭐라고 하나요?

 

지금 상황은 이래 저래 해서 3년 늦었죠

 

그래서 이제 나오나요? 했는데 아 지금 디자인 작업중인데요?

 

라고 하면 그동안 머했어요 하는거죠

 

차이점을 모르시겠나요?

2016-09-24 16:26:18 (124.*.*.61)

고생한 거 다 안다면서

3년 동안 사람 불러모아놓고 놀다가 이제 디자인한다고 꾸짖는 분이잖아요.

딴 것도 아니고 놀다가 일을 못 한 플레인 ㅉㅉㅉ....

저분한테는 1년이든 반년이든 애초에 상관이 없어요.

WR
2
2016-09-24 16:51:01

꾸짖는게 아니라 궁금한데요

 

3년 동안 디자인 작업 안하고 머했어요?

2016-09-24 16:54:31 (124.*.*.61)

와.... 다시 얘기는 원점으로.

 

뭐 했는지 위에 잔뜩 썼는데 다시 읽어보세요.

이런식으로 하셔봐야 밤새 제자리니까.

WR
1
Updated at 2016-09-24 16:59:28

제가 하고 싶은 말이네요

 

와 원점이네 끝이 없네

 

3년동안 머했냐는 말이 진짜 3년 동안 놀고 먹어서 하는 말이라고 이해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줄 꿈에도 몰랐네요

 

축구 대표팀 월드컵 처참한 성적 4년 동안 머했나...

 

이런 말 하면 안되겠네요 4년동안 축구 안하고 놀고 먹은줄 알테니까

2016-09-24 17:58:45 (124.*.*.61)

"3년전에 발매 한다고 사람들 불러 모아놓고 놀다가 이제서야 디자인 작업 들어가나요?"

 

본인 글 쓰고 그냥 잊어버리시죠?

행간을 읽어라 문맥을 읽어라 그런 소리 말고 글부터 확실하게 쓰세요.

2016-09-24 20:24:00 (115.*.*.115)

익명씨,
3년이나 1년이나 하는 건 의미없어요.
1년째도 욕할사람은 했어요.
1년이나 3년이나 글쓴분께 애초에 상관없으면 3년전 첫 지연공지때 욕했었겠죠.
마치 불만을 표하려고 3년을 기다린 사람취급하는겁니다.

시간지날수록 지치는 사람이 늘어나는거고 그만큼 불만 수위는 높아지는게 자연스러운겁니다.
쉴더분 논리면 10년이나되도 10년이나 3년이나 이럴겁니다.

정말 배려있는 분이라면 타인의 불만도 존중하며 자신은 이해한다고 하면되지 흑백논리로 난 괜찮은데 넌 왜 불만이야...는건 모순이에요.

11
2016-09-24 11:20:29

물건은 잘 만듭니다만 약속을 너무 안지키네요. 애초에 약속한게 없었으면 문제가 없었을텐데..피드백도 좋지만 뭐가 우선인지 잘 생각하는 회사가 되길 바랍니다...

2016-09-24 11:28:38 (223.*.*.227)

품질 역시 소비자와의 약속이죠.
일정과 품질 중 택하라면 저같아도 품질을 택했을거 같아요.

8
Updated at 2016-09-24 11:26:57 (220.*.*.80)

 어제 일본어 한마디에서 배운 말이 기억에 남네요.

약속 반드시 지키는 쪽으로 합니다.

그게 바로 성공의 비결이군요.

약속을 미루고 지키지 않고 그냥 니들이 이해해라는 풍조가 팽배해 있는거 같습니다.

어차피 그래도 살꺼잖아?라는 말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14
2016-09-24 11:30:18

 몇년동안 찔끔찔끔 출시한다 소식 올리다가 예약판매 하면서도 패키지 디자인도 없고

수량도 한정판매에... 패키지는 다양하게... 준비기간동안 정작 영화본편 화질에 관한 내용은 거의 없고...

우리 플레인이니 잘 나가니까 너희들이 알아서 구매해라. 우린 우리 맘대로 내 놓을테니.......

그동안 쌓아온 플레인이라는 회사 이미지를 깍아 먹고 있는거 같네요.

뭐 그동안 쌓아온 이미지도 껍데기 장사치적인 면이 강했으니 더 그렇겠죠.

그래도 이러니 저러니 해도 껍데기 이쁘게 잘 나오면 대부분 칭찬일색일테니 

이것또한 흐지브지 되겠죠. 

맛난거 주면 뭐든 넙죽넙죽 받아만 먹겠다니 뭐... 저~~ 위에서 보면 사람들을 뭘로 볼지는 뻔하죠.

11
Updated at 2016-09-24 11:36:28 (203.*.*.194)

3년 동안 30작품 가까운 블루레이를 만들어왔죠. 거기에 외주로 베테랑이나 아가씨같은 큰 작품들도 작업하고 있으니 듣기로 거의 구멍가게(?) 수준이라는 인력 규모에서 열심히는 해왔겠죠. 다만 너무 오래 만들었고 하필 그 작품이 올드보이라 기대치가 높으니 플레인도 쫓겨서 프리오더 받는 느낌이 좀 드네요.

분위기 상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으로는 올드 데이즈의 전례가 없는 메이킹 완성도를 확인하고 나니 3년이 아깝지 않다는 입장이니다. 더군다나 내실 없이 디자인 가지고만 그러면 몰라도 디스크 완성도나 소책자 내용을 보면 이건 정말 역대급입니다. 껍데기 장가로 폄하하기엔 적어도 들인 공이 오롯이 녹아 있는 최상급의 한국영화 블루레이라는 사실은 자명합니다.

13
2016-09-24 11:58:09 (220.*.*.80)

다작해서 늦어진다구요? 소화할수 있는것들만 참여해야지요.

직원수가 적어서 늦어진다구요?그럼 인원을 보충 하던지요.

그걸로 핑계가 될수없습니다.

정성스런 패키지 인정합니다.퀄리티 인정합니다.

그러나 지킬수없는 무리한 약속은 하지마세요.

의리로 사준분들도 많은 걸로 압니다.

그리고 출시가 힘든 영화를 감사와 응원하는 마음으로 구매해준 분들도 많습니다.

제발 올드보이 사태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서 거듭나는 플레인이 되길 바랍니다.

이미 플레인의 영향으로 고퀄패키지를 내놓는 로컬제작사가 늘어났습니다.

제발 초심을 잃지 않기글 바랍니다.

고객에게도 제발 의리를 지켜주세요.

 

3
2016-09-24 13:29:01

그동안 다른작품 작업은 하면서 올드보이는 작업을 못했다는게 말이 안되는것 같은데요??

시간이 없어서 작업을 못했다는데 그럼 그동안 다른작품들은 어떻게 작업한거죠??

앞뒤가 안맞지 않나요? 다른작품 할시간은 되는데 올드보이 작업할 시간은 없다?? 이상한데요? 

10
Updated at 2016-10-15 12:04:54
비밀글입니다.
12
2016-09-24 11:46:53

뻔한 듯 뻔하지않은 중복구매 유도가 정점을 찍었다봐야죠.

4
2016-09-24 11:47:02

플레인하면 디자인인데 이번 올드보이는 플레인스럽지 않고 급조한 느낌입니다.
뭔일 있나요?

7
2016-09-24 11:49:32 (112.*.*.36)

 아니 그런데

플레인에서 이제껏 출시 전 스크린샷을 공개라도 했나요?

제가 알기로는 그냥 메뉴 디자인 , 케이스 공개정도인데

왜 유독 올드보이에서는 스크린샷 공개 안하냐 압박을 하는건지요

화질 보고 아 이건 아니다 하면 구입안하실려고 하나

다들 이 작품에 대한 필름 질이 안좋다는걸 아는데

 여기서 정말 최고의 화질을 기대했나...

 

 

13
2016-09-24 12:03:36

이번 올드보이는 '리마스터링'이자 예고편에서 박찬욱 감독님께서 직접 지금껏 나온 판본 중 구현할 수 있는 최고의 화질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지요. 달콤한 인생, 공동경비구역의 경우 리마스터링 되었을 시 업체측에서 비교 영상까지 짧막하게 공개되었고, 게다가 저는 해당사항이 없으나 이미 복수3부작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꽤 있는 듯한데 화질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다면 구매를  안 할수도 있는 거죠.

1
2016-09-24 13:42:37

저같은 경우는 달콤한 인생 이번 패키지. 업체에서 미리 올려준 화질보고 그냥 패스했네요. 뭐 물론 기존 판본이 있으니까 더 그랬겠죠. 여기도 올드보이 다른 판본 가지고 계시니까 화질 확인하면 패스 하실분들 계실거고요.

17
Updated at 2016-09-24 12:04:44

플레인 팬이 아니고 올드보이를 기다리는 입장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번건은 해도 너무하는것 같습니다. 떡밥이란 떡밥은 다 풀면서..

그리고 사업하는 입장에서 바라보면, 진행상황이나 대처가 어이없는 수준이구요.

얼마전에 흥했던 문구가 생각납니다.

"야이~ ㅎㅎㅎ 그래서 플레인 안살꺼야?"

지금까지 품질이나 작품들이 어쨋든, 이딴 마인드 가진 업체는 질색입니다. 지금까진 잘나갔겠지만, 조만간 발등에 도끼찍는날 올겁니다

5
Updated at 2016-09-24 11:59:27 (122.*.*.45)

이래저래 비난하고 싶어서 비난의 이유를 계속해서 만들어내고 있는거 같은데 지금의 비난들은 어떤 방식으로든 플레인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플레인은 플레인대로 피로도가 계속 쌓일 것이고 원래 작업이 느린 업체를 아무리 채찍질한다고 해서 더 좋은 결과물이 빠르게 나오는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플레인이 피드백이 좋은 회사라 보니까 요구사항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다른 업체에는 하지도 않을 무리한 요구를 플레인에게만 늘어놓고 있는거 같아요.

12
2016-09-24 12:02:49 (211.*.*.34)

비난하고 싶어서 비난의 이유를 만든다구요?
님이 실드치고 싶어서 실드의 이유를 만드시는게 아니라요?

그리고 왜 플레인에게 도움을 주는 비난을 해야하죠?
욕먹을짓하면 욕먹는게 맞습니다.

2
Updated at 2016-09-24 12:23:21 (122.*.*.45)

뭘 욕을 하든 비난을 하든 관심은 없는데 업체 스스로도 어쩔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도 비집고 들어가서 비난이 끊이질 않으니 그냥 방관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피로도가 쌓일 수 밖에 없습니다. 비난의 이유가 타당하고 그럴듯 하다해도 업체측에서 본인들 스스로가 어쩔 수 없었다고 밝히는데 같은 비난을 반복할 필요가 있나요?

저는 올드보이 관련 이야기 자체를 그만 좀 봤으면 해요. 정보를 얻으러 오는 이 게시판에 업체 욕밖에 없으니까 이젠 좀 지겹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얼마든지 업체에 직접적인 메세지를 전달할 방법은 많은데 굳이 한 게시물에 댓글 형태로 소통하는 것도 아니라 여러 게시물을 계속해서 작성해가면서 올드보이에 관심없는 다른 사람들까지도 피로하게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11
Updated at 2016-09-24 12:36:33

게시판의 특성이 뭔지 모르시는것 같은데, 본인이 읽기 싫은 글은 안보시면 됩니다.
오히려 읽기싫은 글을 읽고 이런 댓글다시는게더 피로도가 높지 않으실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블루레이게시판에서 이런 업체에 대한 비판은 전혀 문제되지 않다고 봅니다.

2
2016-09-24 12:42:50

저기...피로도가 있으면 인터넷을 좀 쉬세요..

저도 한동안 익명 때문에 게시판 시끄러울때 눈팅만 하고 지냈었습니다.

굳이 피곤함을 감수하면서 쉴드치지 마시고 좀 쉬시면 본인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2016-09-24 14:39:00 (211.*.*.109)

간만에 또 어이없는 옹호글이군요.. 게시판 말고도 업체에 이야기할 방법이 있다 하는데 그래서 업체 게시판에 페북에 항의하면 그땐 또 소비자가 왕인줄 아냐며 행패부리지 말라고 나무라는 분들 또 나옵니다.. DP 게시판이 그나마 간접적인 방식이지요.. 보기 싫고 피곤하면 그냥 패스하면 될텐데 글 자체를 쓰지 말라는건 도대체 누굴 위한 겁니까~? 님을 위한 이기심 아닙니까?

2016-09-24 15:55:23

보기 싫으면 남의 입을 틀어막지 말고 본인이 눈을 감고 계시면 됩니다.

 

제가 보긴 업체 옹호를 위의 남의 입을 틀어막으려는 걸로 밖에 보이질 않네요.

3
2016-09-24 12:10:05

제가 원하는 타이틀을 다른 업체가 지금 플레인과 같은 방식으로 했다면 의견 피력은 했을 겁니다.

그리고 지금 가장 화두되는 박스셋에 대한 의견이 그렇게 '무리한' 요구라고 보이지 않구요.

어차피 선택은 업체 측에서 하게 되기에 많은 의견들 중 실현 가능한 의견들은 수렴해서 반영하겠죠.

 

3
2016-09-24 13:33:19 (74.*.*.43)

전 어떻게 해서든 쉴드칠려는 의도로만 보이는데요???

플레인에 대신뢰가 대단한데요?

내가 살 물건 최소한의 정보를 공개라하는게 무리한 요구에요?

프리오더 받겠다고 하면서 아직 디자인이 결정안됐다? 

작업 다되면 프리오더 받으세요 몇달 더 기다려드릴께 그럼 되잖아요?

9
2016-09-24 12:00:01

야이~ ㅎㅎㅎ 그래서 올드보이 안살거야? 딱 이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스틸북이고 나발이고 구입 안하려구요

1
2016-09-24 12:20:39 (221.*.*.189)

감사합니다!

1
2016-09-24 12:32:23 (124.*.*.61)

경쟁자 하나 줌!

11
2016-09-24 12:00:03 (211.*.*.150)

플레인 -> 출시연기 

정말 보고 싶은 영화를 플레인이 출시한다면 의구심부터 생기더군요.

좀 더 빨리 보고 싶은데 너무 오래걸리는건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패키지와 품질에 정성을 들이며 시간이 걸리기도 하지만 몇달이 아닌 몇년이 걸린다면 

당연히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패키지 보다 순수한 블루레이 디스크의 영화를 빨리 보고 싶은 저로서는 정말 기다리기 힘듭니다.

그렇다고 한글 자막 없는 외국판을 구입하자니 복잡하고 말이죠.

이런 점은 분명히 플레인은 인지하고 있어야 할 겁니다.

예전처럼 플레인이라면 무조건 기대하고 칭찬하던 시기는 지났다고 봅니다.  

  

 

4
2016-09-24 12:01:40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3년동안 올드보이에만 신경을 썼겠습니까?
그중에도 많은작품들출시가 되었었죠
온전히 올드보이만 신경쓸수는없었을테고 사정이 있지않았을까요?
글쎄 정확한 사정은 모르지만요
저도 나눠서 판매하는 방식이 조금 이해가안가고
플레인을 완전옹호하려는 댓글은 아니지만
그들의 입장에서도 이해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WR
6
Updated at 2016-09-24 12:08:18

자꾸 이유가 있겠지 그들 입장도 있지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런거 다 감안하고 감안하고 감안하면서 3년 기다렸다고요

 

결국 회사가 사정 있고 이유가 있을테니까 참고 더 기다리라는 소리 밖에 더 되나요

 

이게 위에서 어떤 분이 이야기 하신 소비자와 생산자간의 '존중'이라는건가요

6
2016-09-24 12:16:17

3년간 다른 작업물도 많았겠죠. 하지만 의도치 않았다 하더라도 한 타이틀을 3년 동안 '기다리게'만든 건 업체 측이기에 매번 공지때마다 사과의 말이 들어있었죠. 저야 어차피 한정판까지는 구매할 생각 없고 스틸북만 잘 받기를 기대하고 있는 입장이지만 올드데이즈 제작을 제외한 다른 부가적인 사안에 대해서 꾸준히 준비해왔을 법한데도 아직까지도 '컨펌'을 이유로 소위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박스셋은 맨 뒤로 미뤄놓은 판매 방식은 마냥 이해해주기 힘든 부분도 있다고 보여져요..

 

2016-09-24 13:37:12

이해 합니다 이해하니까 기다리겠다잖아요.

작업이 안끝나서 공개를 못하면 프리오더 받으면 안되죠.

프리오더 덜컥 받아놓구 작업 마무리 안되면 또 연기하는건가요?


16
2016-09-24 12:07:47 (223.*.*.253)

그동안 업체에 대한 옹호글이 많았는데
이번에 이렇게 비판이 심한건 업체에 대한
신뢰도가 많이 깨졌단 얘기겠지요.
누가봐도 반복되는 연기와 중복구매유도 때문인데
비난할 이유를 만들고 있다는건 납득하기 힘드네요.
되려 아직도 이렇게 이 업체를 옹호하는
사람이 많은게 놀랐습니다.
이렇게 약속 안지키는 회사는 또 처음보네요.

7
2016-09-24 12:29:31 (118.*.*.121)

공감합니다. 전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왜이렇게 옹호를 하는지.

반복되는 연기도 그렇고 중복구매유도도 그렇고 매번 디피에 글 올라오면 해명을 잘하시면서 (이번 올드보이 표지건도 올라왔더라구요) 추석 전에 디피분들이 불만과 이런저런 이야길 엄청 이야기 했는데 왜 거기에 대한 공지나 이런건 없는지 궁금해요. 왜 꼭 나눠서 시간을 두고 오더를 받는건지.

 

대체 소비자가 왜 업체를 이해해줘야하며 이해안되는게 너무 많네요. 다른 블루레이 업체가 이랬다면 디피 게시판은 온갖 불만으로 다 도배되었을겁니다. 취미 커뮤니티에서 업체 옹호하고 업체 입장부터 대변해주는게 참 이해가 안되네요.

 

 

2016-09-24 15:41:36

분명...업체 옹호, 친목질 지양 하자고

익명으로 이야기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플레인 앞에선 아무것도 아닌가 봅니다.

7
2016-09-24 12:26:53 (211.*.*.201)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14
2016-09-24 12:31:55

그냥 사지 마세요.
저도 안 산다고 생각하고 신경 끄니까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눈에 뻔히 상술이 보이길래 이번 올드보이는 모두 때려쳤습니다.)
어차피 블루레이 컬렉터는 호구에요.
김치 쥬토가 비싸니,
정발에서 종이쪼가리 몇개 얹어놓고 11000원을 더 받니
그렇게 욕을 해 놓고
결국 뚜껑 열면 순삭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플레인 사장이라도 컬렉터들 호구로 볼 듯 ;;
어차피 이렇게 욕 해놓고도
막상 뚜껑 열면 순삭하겠지

2016-09-25 11:28:57

작은 시장 운운 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시장이 작으니 더 만만하게 보는 거죠.

 

'이런다고 니들이 안살거야??' 이런 마인드.

2
2016-09-24 12:34:38

판매자와 구매자의 상호존중에는 기본적으로 약속을 지키는게 우선 되어야죠.

어차피 이렇게 늦춰질 거 였으면 박스판도 선입금으로 주문 받아서 수령 확정한 뒤에

발매를 하는게 나았겠다 싶네요. 

 

당장 박스판이 미리 공지했던 날짜에 발매할지 의문이네요. 지금와서는....

4
2016-09-24 12:48:17

디자인이 괜찮고 사양이 좋다고해서 약속을 미루는건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어떠한 경우든 간에 업체가 약속을 했으면 지키는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속된 말로 약속을 못 지켜서 에누리나 할인도 없이 정가주고 다 사는데 업체 입장을 그렇게까지 옹호할 건 아니죠
그래서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가 된다는 말이 틀린말이 아닙니다
좀 많이 오버일수는 있지만 플레인도 첨엔 정말 소비자에게 미안한 감정이 있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아마도...
그럼에도 살 사람은 다 사니까 좀 늦을 수도 있지 뭐...
이런식으로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전 갠적으로 플레인 제품을 그닥 산편은 아니지만요
기본적으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있으니까 업체가 있는거잖아요 그렇다면 무언의 신뢰관계는 기본인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를 하는데도 왜 이 글이 이렇게 놀란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저 역시 킵케이스를 구매한 호갱이긴하네요 영화를 좋아하다보니...
혹시나 출시해주는걸로 고마워하라는 댓글은 보고 싶지 않네요 기본적으로 돈이 되니까 하는 거죠 절대 업체는 손해를 보면서 장사하는 자선 사업가는 아니라는 겁니다
참고로 저는 스틸북하고 박스셋은 추호도 사고 싶지 않네요 쩝.

4
Updated at 2016-09-24 13:02:26 (183.*.*.249)

플레인도 이런 저런 일로 정말 욕많이 먹네요...

저도 물론 이번 올드보이 로 실망은 많이 했지만...

제작 과정에 대한 이런 저런 사정이 많았다는건 대충 알고 파악했습니다.

이게 면죄부가 될수는 없지만...

출시 된다고 공개한게 너무 빨랐던거 같아요....

 

제가 사장이라면 이런 장사 접고 딴일하고 하고 싶어 지겠어요...

이제 플레인은 ..

뭐 출시한다고 유저들에게 아무 말없이 조용히 진행해야 겠네요.

뭐 조용히 진행하면 왜 미리 이야기 안했냐...

미리 이야기 했으면 해외판 구매 안했을텐데...ㅠㅠ  흑흑흑...

이런 글들이 올라 오겠죠...

 

플레인에 대해 호의적이면 디피 아재들 쉴드친다고 애쓴다는 글이 엄청 나올거고.

 

이래도 저래도 욕먹을꺼 같아요...

 

 참 ...돈벌기 힘든 세상같아요....

3
2016-09-24 13:02:35 (112.*.*.36)

맞습니다

이글 보면 얼마나 허탈할지

물론 쓴소리라 고개 숙여 반성할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우리가 그동안 논게 아니었는데

이런생각도 들것 같네요

 예전에 직장생활할때 10가지 일중

9가지는 완벽하게 처리하고 나머지 아주 사소한 문제 하나로 욕먹었을때 하는 말처럼 들리네요

그 한가지로 인해 9가지 일처리 능력은 말짱 도루묵되고

너 뭐했어 이런말 들을때와 비슷해 보이네요

 

뭐 여기까지 기다려왔는데 더는 못기다릴까라는 맘도 있고...

 

WR
1
Updated at 2016-09-24 15:02:13

플레인 사장 입장에서는 이런 장사 접고 딴일 하고 싶어질지 모르겠는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런 블루레이 시장 접고 딴 취미 가지고 싶어지긴 하네요

 

출시 한다고 유저들에게 아무 말 없이 조용히 진행하는 것도 문제고

 

출시 한다고 유저들에게 말하고 3년 동안 시간 끌고 아직도 작업 중이라는 것도 문제죠

 

이래 저래 욕먹는건 다른 누구도 아닌 플레인이 자처한 겁니다.

5
2016-09-24 13:10:10 (155.*.*.178)

자꾸 미루는건 버릇이에요.

올드보이를 인질로 잡고 더 좋게 만들어줄테니 우리가 내놓을때까지 언제고 불평말고 기다리라는 얘기죠.

이게 옹호가 되면 한도끝도 없이 미뤄도 할말이 없어요.

"잠깐만 더 좋은 생각이 났어 좀만 더 기다려. 

해외 영화인들 만나서 얘기도 들어보고 인터뷰 따오고, 만화 원작에 대한 이야기도 넣고 싶고..." 


예술혼이 불타오른건 이해합니다만

사업하는 회사가 한두번도 아니고 납품기일 못맞추고 미루는건 다른 업종이었으면 상상도 못할겁니다. 

3
2016-09-24 13:19:14

저도 스틸북 하나를 구입하려하다가 화질부분에서 문제가 있을것같아 주저하고있습니다. 사실, 올드보이는 껍데기보다 화질에 대한 공개가 없어 좀 꺼려지는게 사실입니다.

이제 감상을 하신분들의 화질에 대한 언급이 나오겠지만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해보입니다.

14
2016-09-24 13:22:49 (74.*.*.43)

어째 양상이 비디오나라 사건때랑 비슷합니다??

옹호하는분들은 절대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무조껀 이해해야한다는식의 감싸기네요?

이거 무서워서 플레인 비판글 쓸수 있겠습니까?

지금 플레인의 판매형태는 지금 그 어느 업체에서도 하지 않았던 행태입니다.

어느 업체가 프리오더 발표하면서 정보도 공개 안하고 프리오더 받습니까?

최소한의 패키지 정보조차 공개하지 않고 패키지를 따로따로 받겠다? 그런데 중복구매유도는 아니다?

업체에서 국내시장의 상황을 모르는것도 아닌데 중복구매 유도가 아니라니요?

그리고 이미 플레인에서 다른타이틀이지만 중복구매 유도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았나요?

시장이 협소하여 한타이틀이라도 여러패키지로 판매해야 살아남을수 있다라고..

그런데 중복구매 유도를 해도 최소한 정보는 제대로 공개를 해줘야죠.. ?? 안그런가요?

5
2016-09-24 13:49:58 (125.*.*.2)

이번 플레인의 판매방식에 대해서는 저도 좋게 보고 있지 않지만

지금 같은 리플은 문제가 있다고 보는것이

수많은 비판글이 올라오고 있는데

쓸데없이 무서워서 비판글 쓸수 있겠습니까?라는 글은 적을 필요가 없다고 보고

정보 공개 안하고 프리오더 받고 있지 않습니다.

이번 스카나보판은 당연히 정보 공개 하고 프리오더 받았고

스틸북이나 한정판 박스셋은 일부의 정보만 공개하고

특히나 한정판 박스셋의 경우에는 정보 공개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지만

지금 프리오더 받고 있지 않습니다.

시작도 안한 프리오더 전에 정보공개 없는 것도 아니고 느린것이라면

다른 업체 운운할 이야기도 아니라고 봅니다.

이번 올드보이의 판매방식이 플레인의 의도야 어찌되었던간에

비난받을 요소는 있다고 보고

이번의 판매방식은 저도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래도 있는 사실 가지고 이야기 해야죠.

1
2016-09-24 14:59:15

플레인판 올드 보이 안 살 거라서 크게 관계 없는 사람이지만 저 위에 어느 분의 덧글 보니 머리가 지끈거릴 정도라 윗분의 감싸기 언급이 이해되기는 하네요...

2
2016-09-24 15:33:52 (74.*.*.46)

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비판글에달리는 댓글들이 정상적인 비판에 대한의견이나 비판이아닌

인신공격이나 말꼬리 물고 들어지기죠..

참 이해가 안가는 일중 하나가 유독 플레인 비판에만 이렇다는겁니다.

그래서 무서워서 쓰겠냐는 소리를 한것입니다.

그리고 박스셋도 프리오더를 하지 않은것은 맞지만 이미 킵케이스는 이미 출시가 됐죠.

중복구매를 유도하더라도 소비자가 끌리게끔 유도해서 중복구매를 유도해야지

이런식으로 정보도 차단하고 일정도 나눠가면서 하는건 아니죠. 

2
Updated at 2016-09-24 15:46:01

그렇지요. 저가 보기에 이 글안에 달린 익명으로 업체 실드글 쓴 사람은 억지가 지나치고 공격적인 덧글로만 일관하고 있어 해당업체에게 도움은 커녕 반감만 더 심어줄 것으로 보이네요. 억지도 저런 억지를 쓰나요.

2
2016-09-24 14:24:31

익명분들 적당히 하시면 좋겠네요.

3
Updated at 2016-09-24 14:30:36

 비판을 하던지 옹호를 하던지 개인의 의견이니 자유겠지요.

허나 모두가 영화..그리고 블루레이에 취미를 가지고 애정을 가지고 있는 이들입니다.

 그래서 나오는 비판들이 그 애정이 담겨 있는 비판인데 이렇게 서로 티격태격 해봤자

서로에게 더 안좋은 상황만을 만들뿐이라고 봅니다.

 블루레이 초창기부터 수집하며 애정을 가지고 블루레이 활성화를 바라면서 구입해왔는데

지금이나 예전이나 항상 '작은시장' 이라는 얘기를 하며 어쩔수 없지 하면서

업체나 소비자나 입을 모아 얘기하더군요.(#모든 업체는 아닙니다.)

 요즘엔 뭐 좀 유명한 타이틀 스틸북으로만 나오면 구입하기도 힘든 실정인데도 말이죠.

그래서 저는 요즘 열의를 가지고 구입할 마음도 없어지고 가끔 관심있는거나 장터에서 중고로 구입하는

소비자들끼리 의견충돌과 집단적 이기주의에 실망하게 되면서 관심을 잃게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면

이 작은 블루레이 시장에...그나마 이정도로 키워온 이 상황에 더 없어지면

누가 손해를 보며 피해자인지... 업체와 소비자들 양쪽 모두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1
2016-09-25 01:12:42

3년이라는 시간은 굉장히 긴 시간입니다 극단적인예로 입대전에 플레인발 올드보이 출시 예정 소식 듣고 기쁜 맘에 입대했는데 제대해서 예비역이 됐는데도 미출시... 더 기다려보자 해서 기다렸는데 출시 과정이 이런식... 3년 동안 대체 뭘했냐는 생각이 들법도 하죠 이걸 왜 떼라고 하는지 모르겠군요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