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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게]  [알림/추가] 갈변 현상 관련 교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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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1-02 14:14:28

 

안녕하세요 디피 운영자 박진홍입니다. 유텍미디어코리아로부터 아래와 같은 정식 공문을 접수하여 여러분들께 알려드립니다. 아래 내용은 각 제작사 홈피 혹은 페북에도 공식적으로 포스팅될 예정이라 알고 있습니다.

 



[추가] 갈변현상이 있는 타이틀인데 현재 해당 현상이 발현하지 않은 제품에 대해 소비자들이 많이 걱정하고 있다고 유텍미디어코리아 담당자에게 알리고 잠시 통화했습니다. 

 

핵심 사항만 말씀드리자면 1차 교환이 이루어진 후에라도 갈변현상이 발생하면 언제든 - 시간이 좀 걸릴 수는 있겠으나 - 반드시 교체해 드리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고 합니다. 다만 매일 이 일에 매달릴 수는 없으니 기간 별로 일을 처리하는 것이라 합니다. 해당 업체에서 모니터할 예정이니 의견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단, 공지 사항을 정확히 읽고 내용이 중복되지 않도록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1. 당사, U-Tech Media Corporation은 DVD 및 Blu-Ray disc (이하 BD)를 전문 생산하는 업체로서 대만에 소재하고 있으면 한국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당사에서 공급된 Blu-ray Disc (이하 BD)의 갈변현상에 따른 불량 발생에 대하여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당사에서는 이에 대한 디스크 교환을 실시 하고자 합니다.


2. 디스크의 변색의 원인은 최초생산 (2009년 9월)부터 2011년 하반기까지 디스크 생산에 사용된 자재 중 “Cover layer resin”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 “resin”의 공급처 및 품명은 일본의 “NIPPON KAYAKU”사의 “BRD-342”입니다. 현재 “NIPPON KAYAKU”사는 BD 관련 사업을 중지한 상태이며, 제품의 공동 개발에 관여한 BD생산설비업체와 이 현상에 대한 책임을 서로 회피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 당사는 2011년 하반기부터 “SONY”에서 개발한 다른 제품의 “resin”을 공급받아 현재까지 사용 중이며 “SONY” 의 공급 자재로 생산된 제품에서는 문제가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초기에 공급된 디스크도 매우 드물게 일부 타이틀에서 일부 수량만 갈변현상이 발생 되고 있습니다 (1% 미만). 당사는 그 원인으로 디스크의 보관 및 사용 중에 장시간 빛 (특히 햇빛) 또는 높은 온도에 노출된 경우에 “Cover layer resin”이 공기와 접촉하는 부분부터 변색이 진행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주 일부에서만 발생하고 있어서 계속하여 관찰 및 분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 교환 대상은 갈변현상이 발생한 디스크입니다. 정상 제품은 해당 되지 않습니다. 단, “저작권” 및 “원본 Source”의 상황에 따라서 일부 품목은 공급이 지연되거나 불가능 할 수도 있습니다.


4. 불량디스크의 교환신청은 2016년 11월 30일까지 이메일 신청 방법으로 진행이 됩니다.


정상적으로 수신이 되면 수신확인 메일이 발송됩니다. 이후 메일로 접수된 불량디스크에 대하여 반품을 수령하고(착불 예정), 새로이 제작한 제품을 발송할 예정입니다. (기간 재 공시)


5. 신청 메일은 아래와 같이 작성합니다.


  • 신청 메일 계정 : bdservice@utechmedia.co.kr
  • 메일 제목 :  디스크 타이틀 명 기재
  • 메일 내용 :

1, 이름 :

2, 연락처(휴대폰) :

3, 교환디스크 수령 주소 :

4, 타이틀명 : 교환 받을 디스크의 정확한 명칭

(예; 공각기동대 디스크 3번 - 세트포장의 경우, 패키지명으로 기재하지 말고 디스크 순번까지 기재)

5, 변색 디스크 사진 (인쇄면과 데이타면 각 1매 촬영)


※ 금번 교환처리 이후에 불량품이 추가 발생할 경우 재 공지를 통하여 교환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


(주)유텍미디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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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2016-10-06 15:59:53

운영자님 수고하셨습니다.

4
Updated at 2016-10-06 16:02:24

해빛 한 번 안 보여준 저의 제품은 극히 희귀한 타이틀이 되겠네요. 초기 갈변으로 유명한 제품은 여지 없으니. ^^'

이건 유텍 업체에게 하는 말입니다.

1
2016-10-06 16:02:38
1
2016-10-06 16:06:16 (125.*.*.200)

2014년 4월에 제작된 스즈미야하루히의 소실도 갈변에 포함될까요 ? 

미개봉으로 한장 소장하고 있는데 뜯어봐야하나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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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0-06 16:13:03

갈변 아직 없더라도 해당 타이틀은
다 교환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지금 갈변 없으면,
앞으로도 괜찮다는 보장을 하는 건지?!

10
Updated at 2016-10-06 16:29:53

문제있는 Resin 으로
제작된 BD 리스트도
유텍 스스로 공지하는 것이
옳을 듯 합니다.

9
Updated at 2016-10-06 16:52:16

갈변이 없다고 해도 그 디스크가 언젠가 갈변이 생길수도 있고, 갈변이 아직 없다고 해도 디스크 재생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위에분 말씀처럼 일괄 리콜해줘야 하는게 맞지 싶네요. 리콜 기한을 두는 것도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구요.

6
2016-10-06 16:20:05

리콜기한을 정하지말고 이상디스크일시에 최소한 교환해줘야 하는것 아닌지요?

아니면 일괄교환해주던지(그럼 비용이 많이들어서 안해주는 거겠죠?)

뭔가 시원하지 않은 결정이네요.

8
2016-10-06 16:27:03

리콜기간 정하면 이후는 입닦겠단 이야긴지요?

 1%는 업체측 조사결과와 의견이고,

시한폭탄 갖고 있어야 하는건가요?  

4
Updated at 2016-10-06 16:39:21

업체들 모여서 얘기를 어떻게 했길래 교환 조건이 소비자가 더 불리하게 변경되었는지... 이미 이메일 보낸 사람들 또 보내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지금 갈변이 없는 디스크는 햇볕에 두고 말려서 누렇게 만들어서 보내야 겠습니다. 고추가 아니라 BD 디스크를 햇볕에 말리게 생겼음. 언제 변색이 될지도 모르는 디스크를 교환 안해주겠다면 대만에서 제작된 디스크는 가능하면 피해야겠네요.

2
2016-10-06 16:40:34

ㅋㅋ 고추 디스크 ^^'

1
Updated at 2016-10-06 16:44:34

저의 경우에 그러한(리스트에 있는 무변색) 타이틀이 있어서

햇빛이 쨍쨍할 때 `말려야 하나?`라는 이상한 생각을 잠시 해 봤었네요 

1
2016-10-06 16:40:15

이건 미라지 공각기동대/인랑 리콜과는 별개로 진행하는건가요?

아니면 그때 신청했던 사람도 이걸로 다시 신청해야하는 건가요?

 

별개라고 생각했는데 예시에 공각기동대 디스크 3번이 있으니 헷갈리네요.

3
2016-10-06 16:42:23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금번의 문제가 된 타이틀의 리스트들 중 미개봉으로 보관할 타이틀들도 있는데...일괄 리콜이 아니면 뜯어 보고 변색이 안 되어 있으면 리콜을 받지 못한다는 건가요...어찌하오리까...

그리고 변색이 되지 않은 타이틀의 경우에는 반영구가 아닌 언제 변할지도 모르는 시한 폭탄임을 마음속으로 안고 살아야 한단 말입니까...

7
2016-10-06 16:43:45

[ 최초생산 (2009년 9월)부터 2011년 하반기까지 디스크 생산 ]

해당 시기에 생산된 타이틀 명도 표기를 해주면 좋겠네요.

그에 따른 타이틀 갈변유무는 소비자가 확인하도록 하고요.

1
2016-10-06 16:45:16

good idea

1
2016-10-06 17:11:33

처음부터 다시 메일을보내야 합니까?
위계정으로?
반품 디스크는 어떻게 보내야하는지
박스세트로 보내는지 아니면 다른공케이스에
넣어서 보내는지 명확한 답변 부탁 합니다

6
Updated at 2016-10-06 17:18:31

미개봉 신품을 갈변 체크를 위해 개봉했을 때 갈변 당첨이었는데, "그 원인으로 디스크의 보관 및 사용 중에 장시간 빛 (특히 햇빛) 또는 높은 온도에 노출된 경우"라는 내용은 수긍하기 어렵네요....


차라리 공기 중 노출에의한 산화라고 하면, 진공 보장하는 사람을 없을테니 그런가 보다 하겠는데...


게다가 " 2016년 11월 30일까지 이메일 신청"은 뭔가요?

이후에 갈변 나타나는건 배째겠다는 건가?


4
2016-10-06 17:14:55

이미 망해서 없어진 회사와 페북이나 여느 소통창구하나 없는 몇몇업체들 제품은 어떻게 하라는건지...

유텍미디어에서 리콜진행할 타이틀을 직접공개해줬음 하네요.

5
2016-10-06 17:31:36

바보가 아닌 이상 누가 해빛있는데 놓아두겠습니까 위의 내용되로 라면 습기 많은집 해빛많이 드는집 같은경우 아예 사둘 엄두도 못네겠습니다 높으면 어느정도의 열을말하는지 영화한번 볼려면 중간 에 한번식 플레이어을 꺼야되겠네요 ...

1
Updated at 2016-10-06 17:36:10

아직 반품처도 정해지지 않은거 같은데
이름적고 사진찍고 타이틀명적고 하기전에
빨리 반품처 정해서 고객들 안심 시켜서면 합니다

2
2016-10-06 18:31:37

 전에는 구입영수증만 있으면 된다고 하고 메일 보냈는데 읽지도 않고 이번에는 갈변된 디스크를 사진찍어 보내라고 하니 어이가 없네요.

 영수증 찾아놓은거 있으니 그거 보고 교환해주세요. =_=;

4
2016-10-06 19:05:04

["유텍미디어코리아"의 갈변 현상 관련 공문]을 읽고 나니

 
기존에 구입한 작품 이외에
생산 업체가 "유텍미디어코리아"가 관련 없는것으로 확인 되지 않는 이상
더이상 국내판은 구매 하지 않기로 정했습니다.

올초 공각기동대 관련으로 부각된 문제부터 짧지 않았던 기간동안에
업체가 심사 숙고해서 내놓은 공지가
결국 "저 정도의 수준"이라면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이미 끝이라 생각해야겠네요.

간간이 "아기다리고기다리"며 정발판을 사전 주문을 하는 일은 앞으로 절대 발생되지않겠네요.
2
2016-10-06 19:08:36

 - _ -; 어이없는 결정이군요. 

만약에 제 것이 갈변이 안되면 남의 것 추가 사진이라도 얻어다 교환해야 하나요? 

2
2016-10-06 19:32:42 (223.*.*.100)

이때 까지 참고 기다리니 역시 뒤통수를 치네.... 대단하다

3
2016-10-06 19:42:45

질문

1. 미라지 카페를 통한 갈변 타이틀 이메일 접수건과 별개 진행 여부

2. 이메일 접수 시작시점(공지 시점 부터인지?)


실제 반송 및 제품교환은 11월 30일 이 후 부터나 가능하다는 얘기네요...

내년 초나 받아보는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2
2016-10-06 21:37:47

1번부터 어이없네요ㅎㅎ 여기 디피분들 중에 고가의 블루레이 디스크를 이불 말리듯 너시는 분들 계시나요...참 피곤하게 일처리 하네요.

2
2016-10-06 22:25:24

그정도의 회사인가보네요..

운영자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2
2016-10-06 22:47:47

전체 갈변 디스크가 모두 유텍미디어에서 생산한건가요?
유저들이 자체 조사한 것 말고 공지에는 어떤 타이틀이 해당된다는 문구가 전혀 없네요.
파악이 안되는것인지 아니면 리스크를 줄여보겠다는 심산인지 모르겠지만
유저들에게 어떤 작품을 우리가 생산했으니 모두 확인해주세요 라고 해야 정상 아닌가요.

1
2016-10-07 10:46:35

갈변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도 예후가 좋치 않을수 있으므로

원하는 분들에 한해서는 (단 디스크를 보낼수 있는것이 전제조건)

리콜을 해주어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1
2016-10-10 11:02:01

뭐시 이렇게 번거롭답니까.. 나 참..

2
Updated at 2016-10-11 15:50:06

 메일 보낸지가 까마득한데, 답변이라곤 알아먹지도 못할 외계어던데요. 접수가 됐다는건지 ...;;

 

디스크 1:1 교환인데 왜 사진이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갈변 심하지 않으면 못해준다는 건가요?;;

 

좀 심하게 말하자면, 제 느낌엔 최대한 귀찮고 불편하게 해서 반송숫자 좀 줄여보자고 하는듯합니다. 

 

2016-10-10 20:09:44

갈변 리스트에 있는 33개 타이틀이 전부 유텍미디어에서 생산된건가요?..

33개 리스트중에 갈변발생 타이틀을 교환신청하면 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1
Updated at 2016-10-10 21:40:34

제가 보기에는 2009년도부터 2011년도까지 그 기게로 생산된 제품은 갈변이 있던 없던 다해줘야하는것 아신가요?
특히 갈변이 확실히 확인된 제품은 갈변이 없어도 구매자 전부 즉 이 내용을 알고 보낸사람들은 해줘야 되는것 아닌가요?
손해덜볼려고 하는것 같은데요
착불로 보내면 많은 사람들은 어마하겠네요
그리고 날짜를 정하나요
날짜를 정한다면 그 안에 보내면 확인하고 새로 생산한다고 하던가요

1
2016-10-14 09:46:30

뭐죠... 불량디스크 사진을 보내라는건

 

갈변된것만 해주겠다 지금 이건가요?ㅋㅋㅋ

 

어이가 없네... 일단 문제 있다고 보고된 타이틀들은 갈변됐던 안됐던 다 해줘야되는거 아닌가요 ㅋㅋㅋ

2016-10-17 22:23:32

 미안한데 갈변 타이틀 리스트가 왜 사라진거죠

 앞전에 리스트라도 있어서 보고 확인해볼려고 했는데 ?

 소장 타이틀이 한두장도 아니고  확인해볼려니 엄두가 안나서요. 

 

 

 

2016-10-18 12:14:02

감사합니다

2
2016-10-19 02:26:34

 교환 가능한 타이틀 명부터 명시하는게 우선 아닌가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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