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추가)디피 내에서 폄하발언이 종종있는데, 자정노력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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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1-09 17:41:43
+자꾸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어 덧붙입니다.
분명 처음부터 밝혔는데, 전 특정유저를 비난하기 위해 이 글을 작성한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를 일반화하고 폄하하는 걸 지양하자고 얘기하고픈 것이었습니다.
때문에 특정회원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고, 이글을 올린 계기 역시 최소한으로 간략하게 묘사한겁니다.
같은 내용을 말하기 위한 예로, 다른 이야기(킹스맨 프리오더)를 꺼낸것도 그렇구요.
마녀사냥은 할 생각도 없고, 하고싶지도 않습니다. 자꾸 특정 회원을 겨냥해 비난하고 싶어서 기다린 사람 취급하지 마세요.
또, 누군가 불쾌해하다고 얘기한 행동을 지속하고 싶어서, 편드는척 자꾸 회원 닉네임 언급하지 말아주세요.
전 이 글이 누군가를 비난하고 편드는데 소모되길 바라지 않습니다.
그리고 댓글 중에 이런 비유가 있었습니다.
'마고로비가 출연했으니 남성팬들은 저 쓰레기같은 영화도 순삭시킬것이다.'
이게 본인 입장에선 폄하나 비하로 느껴지지 않으실 수 있겠지만,
그 여배우를 좋아해서 구매를 결심한 사람, 쓰레기 같다던 그 영화를 괜찮게 느낀 사람 등등은 충분히 폄하로 느끼실 수 있는 얘기입니다.
같은 취미를 공유하기 위해 모인 장소이니 만큼, 성별문제나 차별 문제같은거 말고 공감대를 나누고 싶은 마음은 저도 같습니다.
우선, 이글은 특정회원의 잘못을 꼬집고 비난하기 위한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관련 문제는 오래전부터 꾸준히 있던 일이니까요.
아무튼 이 글을 쓰게된 계기는 곧있을 작품의 프리오더가, 남배우때문에 몰린 여성팬들때문에 어려울거다 라는 글입니다.
그 문장만으로도 여성팬들을 불청객 취급하는데 불쾌할 수 있을텐데, 덧글로 여자들에게 작품은 중요한게 아니란 말씀까지 남기셨죠.
헌데, 이런 발언이나 얘기들이 비단 이번에만 있던게 아닙니다.
예전에 대란이라고 얘기 나왔던 킹스맨 프리오더 기억하시나요?
당시, 수 많은 회원들이 콜린퍼스 여팬들이 몰려 최악이었다는 늬앙스의 글을 많이 올리셨습니다.
마치 블루레이를 잘 알지도 못하는 여성들이 다른사람의 취미를 방해했다는 식으로 말이죠.
근데 과연 당시 오류나 이른 품절이 여성팬들 때문이라고 확인할 수 있었나요?
성별 판매율은 확인할 방법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여성들에 대한 비난이 이어졌었죠.
그 문장만으로도 여성팬들을 불청객 취급하는데 불쾌할 수 있을텐데, 덧글로 여자들에게 작품은 중요한게 아니란 말씀까지 남기셨죠.
헌데, 이런 발언이나 얘기들이 비단 이번에만 있던게 아닙니다.
예전에 대란이라고 얘기 나왔던 킹스맨 프리오더 기억하시나요?
당시, 수 많은 회원들이 콜린퍼스 여팬들이 몰려 최악이었다는 늬앙스의 글을 많이 올리셨습니다.
마치 블루레이를 잘 알지도 못하는 여성들이 다른사람의 취미를 방해했다는 식으로 말이죠.
근데 과연 당시 오류나 이른 품절이 여성팬들 때문이라고 확인할 수 있었나요?
성별 판매율은 확인할 방법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여성들에 대한 비난이 이어졌었죠.
거기다 배우의 팬이 수집을 방해한다는 식의 발언 역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블루레이를 수집하는데 이유는 각기 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정말 배우가 좋아서 구매하고, 누군가는 화질에 음질에 혹해서 구매하고, 누군가는 디자인에 매료되어 구매하는 경우가 있을테죠.
근데 그런 이유들에 순위를 매기고 누구는 참된 팬이고, 누구는 다른사람의 취미를 방해하는 사람 등으로 구분한다는게 있다니요.
누구나 블루레이를 수집하는데 이유는 각기 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정말 배우가 좋아서 구매하고, 누군가는 화질에 음질에 혹해서 구매하고, 누군가는 디자인에 매료되어 구매하는 경우가 있을테죠.
근데 그런 이유들에 순위를 매기고 누구는 참된 팬이고, 누구는 다른사람의 취미를 방해하는 사람 등으로 구분한다는게 있다니요.
본인 입으로 작품은 별로였지만 배우때문에 구매한다, 배우는 싫지만 구성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매한다 등은 개인의 취향입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남자배우만 보고 구매한다, 어떤 사람들은 여배우가 벗고 나오기 때문에 구매한다 등등은 일반화이고 폄하(혐오)발언입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남자배우만 보고 구매한다, 어떤 사람들은 여배우가 벗고 나오기 때문에 구매한다 등등은 일반화이고 폄하(혐오)발언입니다.
다들 각자 원해서 하는 취미에, 함께 정보공유하고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디피에서 이런식의 폄하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이글은 특정회원을 비난하고 싶어서 작성한게 아니란걸 말씀드리며,
블게 내에서 벌어진 문제에 대한 이야기였기에 블게에 글을 올린것 역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혹시라도 오해할만한 얘기가 있었다면 꾸짖어주시기 바랍니다.
혹시라도 오해할만한 얘기가 있었다면 꾸짖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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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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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글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