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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게]  (추가)디피 내에서 폄하발언이 종종있는데, 자정노력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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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1-09 17:41:43

+자꾸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어 덧붙입니다.

분명 처음부터 밝혔는데, 전 특정유저를 비난하기 위해 이 글을 작성한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를 일반화하고 폄하하는 걸 지양하자고 얘기하고픈 것이었습니다.

때문에 특정회원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고, 이글을 올린 계기 역시 최소한으로 간략하게 묘사한겁니다.

같은 내용을 말하기 위한 예로, 다른 이야기(킹스맨 프리오더)를 꺼낸것도 그렇구요.

마녀사냥은 할 생각도 없고, 하고싶지도 않습니다. 자꾸 특정 회원을 겨냥해 비난하고 싶어서 기다린 사람 취급하지 마세요.

또, 누군가 불쾌해하다고 얘기한 행동을 지속하고 싶어서, 편드는척 자꾸 회원 닉네임 언급하지 말아주세요.

전 이 글이 누군가를 비난하고 편드는데 소모되길 바라지 않습니다.

 

그리고 댓글 중에 이런 비유가 있었습니다.

'마고로비가 출연했으니 남성팬들은 저 쓰레기같은 영화도 순삭시킬것이다.'

이게 본인 입장에선 폄하나 비하로 느껴지지 않으실 수 있겠지만,

그 여배우를 좋아해서 구매를 결심한 사람, 쓰레기 같다던 그 영화를 괜찮게 느낀 사람 등등은 충분히 폄하로 느끼실 수 있는 얘기입니다.

 

같은 취미를 공유하기 위해 모인 장소이니 만큼, 성별문제나 차별 문제같은거 말고 공감대를 나누고 싶은 마음은 저도 같습니다.

 

 

우선, 이글은 특정회원의 잘못을 꼬집고 비난하기 위한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관련 문제는 오래전부터 꾸준히 있던 일이니까요.

 

아무튼 이 글을 쓰게된 계기는 곧있을 작품의 프리오더가, 남배우때문에 몰린 여성팬들때문에 어려울거다 라는 글입니다.
그 문장만으로도 여성팬들을 불청객 취급하는데 불쾌할 수 있을텐데, 덧글로 여자들에게 작품은 중요한게 아니란 말씀까지 남기셨죠.
헌데, 이런 발언이나 얘기들이 비단 이번에만 있던게 아닙니다.
예전에 대란이라고 얘기 나왔던 킹스맨 프리오더 기억하시나요?
당시, 수 많은 회원들이 콜린퍼스 여팬들이 몰려 최악이었다는 늬앙스의 글을 많이 올리셨습니다.
마치 블루레이를 잘 알지도 못하는 여성들이 다른사람의 취미를 방해했다는 식으로 말이죠.
근데 과연 당시 오류나 이른 품절이 여성팬들 때문이라고 확인할 수 있었나요?
성별 판매율은 확인할 방법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여성들에 대한 비난이 이어졌었죠.
 
거기다 배우의 팬이 수집을 방해한다는 식의 발언 역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블루레이를 수집하는데 이유는 각기 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정말 배우가 좋아서 구매하고, 누군가는 화질에 음질에 혹해서 구매하고, 누군가는 디자인에 매료되어 구매하는 경우가 있을테죠.
근데 그런 이유들에 순위를 매기고 누구는 참된 팬이고, 누구는 다른사람의 취미를 방해하는 사람 등으로 구분한다는게 있다니요.
본인 입으로 작품은 별로였지만 배우때문에 구매한다, 배우는 싫지만 구성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매한다 등은 개인의 취향입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남자배우만 보고 구매한다, 어떤 사람들은 여배우가 벗고 나오기 때문에 구매한다 등등은 일반화이고 폄하(혐오)발언입니다.
다들 각자 원해서 하는 취미에, 함께 정보공유하고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디피에서 이런식의 폄하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이글은 특정회원을 비난하고 싶어서 작성한게 아니란걸 말씀드리며,
블게 내에서 벌어진 문제에 대한 이야기였기에 블게에 글을 올린것 역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혹시라도 오해할만한 얘기가 있었다면 꾸짖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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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8
2016-11-09 10:26:01

꼭 필요한 글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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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1-09 10:29:45

정작 디피하면 '엥? 거기 그렌라간 개판 쳐놓은 거 정신승리하며 쉴드친 곳 아니냐?'라며 이미지를 똥통에 한번 시원하게 빠트렸던 이력이 있기 때문에, 너무 디피에서 블루레이 산다고 알 수 없는 우월감 또는 선민의식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6-11-09 10:33:18

정신승리하며 쉴드쳤다는건 어떤점을 지적하신건가요? 무슨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잘 나지를 않아서요

4
2016-11-09 10:37:54

그렌라간 옴플리트 사태를 기점으로 해당 제품 구해했던 타 사이트 유저들이 하나같이 장사 장난으로 하냐고 개빡쳐 있었죠.

그 상황에서 디피에서 쉴드치는 인간들 댓글이 밖에 나돌면서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개까였던 이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있으시분들 생각보다 크게 대단한 위치에 디피유저들이 있는 건 아니니 XX팬들의 화력이 어떻다느니 여성들이 몰려서 못 샀다느니 식의 뉘앙스는 그냥 안 하시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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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1-09 11:11:07

그렇군요 하지만 잘못된 발언을 내뱉은 사람이 문제라고 보는게 전체를 매도하는 시선보다는 일반적이고 상식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작 디피내에서도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에 리콜이라는 결과로 이어질수있었던게 사실이고 제가 당시 루리웹에서 지켜봤는데 그곳에서는 개까인다고 표현될 정도의 분위기는 느껴보지 못해서 여쭤봤습니다 리콜 발표된후 금새 사그러든 정도의 불만은 기억하지만요 

그리고 그런 뉘앙스를 풍겨본 전적이나 예정이 없으니 앞으로도 옳고그름정도는 스스로 판단해보겠습니다.

19
2016-11-09 10:27:54 (124.*.*.243)

저도 디피에서 여성 관련 발언은 좀 더 주의 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글도 그렇고 가끔 어른들 이야기 게시판을 보면 여성분들이 기분 나쁘실 만한 수준의 글이나 댓글도 좀 보이더군요.

9
2016-11-09 13:32:20 (58.*.*.234)

기분나쁠 수준 정도가 아니라... 예전에 모 스포츠 아나운서에 대해 성희롱에 가까운 글도 올라오고 그러더군요. 그런 게 싫어서 안들어가는 어게인데 지금도 마찬가지인진 모르겠네요. 허긴 어게 이전에 프차에도 그라비아 짤이 올라오는 디피니까요. 여성 회원에 대한 배려가 좀 더 필요해보입니다.

8
2016-11-09 15:20:39 (211.*.*.132)

대공감합니다. 미성년자 아이돌이라던지
딸뻘 연예인들 혹은 일반인 사진 어디서 끌어와서
왈가왈부하는거 보기 너무 안좋았습니다.

7
2016-11-09 16:34:09 (58.*.*.234)

궁금해서 들어가보니 지금도 첫페이지에 "흑인 방망이 어쩌구..." 하면서 일반인 여성을 "포카리녀" 운운 희롱하는 글이 있네요. 어게에 이런 글이 얼마나 자주 올라오는진 몰라도 제재가 필요한 거 아닌지...

2
2016-11-09 10:29:43

이런 시장에서 무슨 이유든 시장이 커지는 건 좋은데

 

제작사가 자신의 안전만을 위하는 것이 문제겠죠.

 

결국 물량의 문제니까요.

24
Updated at 2016-11-09 10:47:41

그냥 하는 말인데 왜 예민하게 그러냐? 하는 반응 있던데 충분히 예민해도 될 문제라고 봅니다 오히려 사회 전반으로 너무 둔감해서 탈이죠

디피가 남초 사이트긴 해도 남자 회원만 있는 곳도 아니고.. 사실 남자끼리도 저런 말은 안 하는 게 맞지만요

22
2016-11-09 10:46:35 (112.*.*.52)

이번 일뿐만아니라 본문에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킹스맨 프리오더부터 해서 누차 몇번씩이나 문제제기가 나오고 지적받아도 변한게 없으니 이번에도 불편함을 표현하는 말씀들이 나온 거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회원분들이 불편함을 토로하면서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이야기를 나누는 와중에도 그런 문제제기를 예민하다 민감하다며 별것 아닌걸로 유난 떠는 사람 취급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많은 분들이 문제제기하는 부분을 본인은 공감하지 못하는 건 본인의 문제지 남들이 예민한 게 아니란 것도 꼭좀 알아차리셨으면 좋겠네요. 처음 난리났던 때 이후로 확실하게 여성컬렉터 비하성 글이나 댓글을 제제해왔다면 적어도 지금까지 저런 '여자들은 내용이 중요하지 않고 남자배우 얼굴이 중요할 것'같은 비하성 글을 아무 생각없이 작성하고 그 글에 공감하는 댓글이 달리는 분위긴 생기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저런 특정 성별이나 팬덤을 비하하는 말들은 최소 디피에 대놓고 말하지 못하는 분위기로 바뀌어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8
2016-11-09 10:48:41

취미생활에 남녀를 구분짓는것부터가 에러

11
Updated at 2016-11-09 10:55:09

대부분 블루레이를 수집하는 목적자체가

좋아하는 배우가 나온 영화, 좋아하는 감독이 만든 영화 혹은 작품성이 좋은 영화 등

개인이 좋아하는 취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수집자체에 의미를 두시는 분들도 있겠지만요)

 

결국 누구든 각자의 취향에 따라 블루레이를 수집하면서

나의 취향대로 영화를 모으는 것은 좋은 수집이지만

너의 취향대로 영화를 모으는 것은 나쁜 수집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내가 하는 행동은 늘 옳지만 니가 하는 행동은 옳지 않아라고 하는 것

흔히 요즘하는 말로 내로남불 이라고 하죠.

 

 

입장을 바꿔서 생각을 해본다면

저는 레이첼 맥아담스란 배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녀가 나온 작품은 작품성과 상관없이 일단 프리오더가 나오면 무조건 참여하고 있습니다.

 

(마블의 경우 시리즈 물이기 때문에 약간은 다를 수 있겠지만)

만약 예를 들어 레이첼 맥아담스가 나온 이번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를 프리오더에 참여하고

순식간에 품절되었다고 가정했을 경우,

인기있는 남자배우인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팬들은

내가 좋아하는 배우가 나온 영화라 꼭 사고 싶었지만 못 사게 되겠죠

 

그래서 마블의 팬들과 레이첼 맥아담스 남성팬들 때문에 사고 싶어도 못 샀다고 

재네들 때문에 좋아하는 배우 수집도 제대로 못한다라는 늬앙스의 글을 우리가 보게 된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결국 이 같은 문제는 개인의 취향이므로 누가 누구때문에

나의 수집이 방해되었다 라고 이야기하는건 

다른 사람의 성향을 인정하지 않은 이기적인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9
2016-11-09 11:01:21

자신의 취미를 즐기기 위해서 해당 물건을 구입하는 사람들인데 누구 때문에 하지 못했어, 하는 순간 질타를 받는 건 당연한 겁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그 누구도 그런 소리를 할 필요도 들을 필요도 없습니다. 그런건 해당 물품의 재고를 파악하지 못하고 푼 유통업체에다 해야죠. 

가끔씩 편견의 프레임 속에 갇혀 있어서 무의식 속에 편견을 드러내는 게시물을 볼때마다 안타깝습니다.

12
2016-11-09 11:05:00 (211.*.*.47)

저도 여성회원으로써 그런 인식들이 유쾌하진 않더군요.... 다들 똑같이 영화가 좋아서 하는 취미생활 아닌지... 아무리 좋아하는 배우가 나와도 영화가 구리면 안삽니다....^^

4
2016-11-09 11:05:50

우선, 제가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글을 올린것 같습니다. 관련 내용이 디피내에서 민감한 사항인것을 인지 하고 있었다면 그런 글도 쓰지 않았을것 같네요.

아무튼 어제 많은 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주셔서 혼자 반성하게 된 하루였습니다.

 

찹쌀떡님 외 다른분들이 주신 내용들 처럼 글 작성시 폄하의 의도는 전혀 없었으나,

결과적으로 제가 작성한 문구는 문제제기 할만한 소지가 있었음은 인정 합니다.

 

제 글로 기분이 상하신 분들에게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는 조심하겠습니다.

2016-11-09 12:59:45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11
2016-11-09 13:34:02 (58.*.*.234)

"꼴페미"라니요... 댓글 신고했습니다.

3
Updated at 2016-11-09 14:02:15

프차가서 정치 글보세요.
전부 신고하세요.
착하신분 웃자고 쓴글 여성폄하로
마녀사냥 하시고들 있네요.

글쓴이가 사과를 얼마나 해야되는거야;;

8
2016-11-09 14:17:07 (115.*.*.52)

이 글에 공감하는 회원분들을 마녀사냥하는 사람처럼 싸잡아 매도하시네요.

발언한 사람의 의도와 상관없이, 듣는 사람이 기분 나쁘다면 '의도한건 아니었지만 타인의 감정을 상하게 할 수 있는 경솔한 말이었구나 다음부터 조심해야겠다' 라고 생각하는게 맞지 않나요?

7
Updated at 2016-11-09 15:02:38 (211.*.*.72)
뭔가 잘못 알고계시는 것 같은데.. 이 글은 마지막에도 써있듯 뽀대감동님을 겨냥한 게 아닙니다. 평소에 디피에서 계속 나왔던 여성비하적인 말들에 대한 것이죠. 뽀대감동님의 글에 의해 안 좋았던 일들이 거론된 것 뿐입니다.
뽀대감동님의 글이 비난받은 이유는 '여성팬들이 많이있다'라는 것보다 '영화는 그저 그랬다'는 말에 '여자분들에게 그건 중요하지 않다'라는 말이 더 컸습니다. 그리고 뽀대감동님은 사과하셨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 차별에 관련된 글과 댓글이 올라오는 이유는 뽀대감동님 때문이 아니라 평소 디피에 여성차별적인 문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고로비 남성팬 많으니 순삭이겠구나'라고 예를 드셨는데, 디피에서 '예쁜 여배우가 나와 남성팬들 때문에 품절돼 구매를 못했다'라는 남성팬을 탓하는 걸 본 적 있으십니까? 혹은 남자들이 블루레이를 알긴 하냐, 불량품인줄 알고 환불하는 거 아니냐 등등의 비하적인 글을 본 적 있으신가요? 전 없습니다.
다른분이 이미 얘기하셨던 것 같지만, 어떤 사람이 직접 '마고로비의 할리퀸 때문에 구매합니다!'라고 하는 것과 타인이 다른 성별을 통틀어 여자들은 이렇고 저렇고, 여자들 때문에 구매를 못하고.. 이런 건 아주 다른 문제입니다. (이 얘기 또한 디피에서 몇번이나 나왔던 얘기입니다)
제가 보기엔 뽀대감동님은 이미 사과를 하셨는데 pipeboy님이 뽀대감동님의 일을 더 크게 만드시는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사람들이 차별에 대해 말하는 건 뽀대감동님의 글로 인해 주제가 다시 올라왔을 뿐, 뽀대감동님을 저격하여 뭐라고 하는 게 아닙니다. 평소 디피에서 차별적인 말들이 있었기 때문이죠.
7
2016-11-09 15:23:09

귀한 시간 저런 분한테 관심주지 마세요
혼자 꼬여서 본질 파악못하고
이상한 소리만 하더라고요;;

3
Updated at 2016-11-09 16:03:08

뽀대감동님은 햄스워스 여성팬들이 많아 영화는 구리지만 순삭할것이다.
라고 하셧고.

님은 이말이 여성폄하라고 단정짓고
말같지도 않은 소릴 계속하는거죠.

다시한번 묻겠습니다.

마고로비가 출연했으니 남성팬들은
저 쓰레기같은 영화도 순삭시킬것이다.

이글이 남혐글로 보이시나요?

혹은 쓰레기 영화도 스틸북이니 순삭할것이다. 이게 콜렉터 비하발언인가?

기분이 나쁘다 해서 뽀대감동님이 사과를 했으면 적당히 해야지
기분드럽다고 물고늘어지는거 자나요.
짧은디피생활이지만 여성폄하글은 본적도 없구만 먹잇감 생기니 나와서 뭐같은 글들 쓰고있네요.

누구말처럼 남초싸이트면 잘어울리고
더욱 이해해야지 소수여성폄하어쩌구저쩌구... 문제의본질이 피해의식쩌는
그들이라는걸 아세요.

대부분은 남녀평등하다고 생각하고 활동합니다.

6
Updated at 2016-11-09 16:34:49 (211.*.*.72)
긴 글 썼다가 위에 프레디 크루거님 댓글 보고 다시 지웠습니다. 말이 안 통하네요. '누구 말처럼 남초사이트면 잘 어울리고 더욱 이해해야지' 이부분에서 할 말을 잃었습니다.
 
몇가지 다시 알려드리고 갑니다. 첫번째로 어느 누구도 뽀대감동님에게 사과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기분 더럽다고 물고 늘어지고있지 않으며, 두번째로 차별적인 글은 실제로 있었다는 겁니다. 만약 못봤다면 님이 정말 못봤거나, 님의 생각이 삐뚤어져 무엇이 잘못됐는지 모르는 겁니다. 세번째로 지금은 수정했지만 저에게 '꼴페미같은 글이나 쓰고 있다'라고 하였는데, 위에 남초사이트에 잘 어울리고 더욱 이해해야지와 꼴페미 발언을 보니 님이 어떤 부류의 사람인지 아주 잘 알겠습니다.

이미 지나간 뽀대감동님 얘기 그만 꺼내드세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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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1-09 16:54:49 (112.*.*.217)
말씀하신 '마고로비가 출연했으니 남성팬들은 저 쓰레기같은 영화도 순삭시킬것이다.' 이 부분은 저기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기분 나쁠 만한 표현인 것 같은데요? 최소한, 저는 안 쓸만한 표현이네요. 제가 저 말에 포함되는 사람은 아니지만, 상대방에 대한 매너가 없어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쁜 표현인 것 같네요.
그리고, 영화가 안 좋지만 스틸북은 빨리 품절되었을 경우에 비꼬는 듯한 글, 알맹이(영화)보다는 껍데기(스틸북)에 열광한다는 투의 글이 올라올 때마다 디피에서는 반응이 안 좋았던 걸로 기억이 되는데요? 말은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모 배우들의 팬분들이 많아서 많이들 구입할 꺼 같네요. 긴장해야겠습니다.' 라고만 했으면 이렇게까지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겠죠. '여성분에게는 영화는 중요하지 않다.' 라는 말을 해서 지금 문제가 된 거 아닙니까? 왜 자꾸 블루레이 수집이라는 같은 취미로 모인 곳에서 무리를 나누고, 배척하고, 서로에게 안좋은 이야기들을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국내 블루레이 시장이 작다고 하면서 새로 유입되는 (배우들의 팬, 영화 팬) 분들이 새로이 프리오더에 참여하고 판매량이 높아지면 환영할 만한 일이지, 본인이 그 덕에 프리오더를 놓쳤다고 '여성들이 블루레이를 알긴아냐?', '구매했는데 재생도 못해서 반품하는거 아니냐?' 등의 말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이렇게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논란이 된 글뿐만이 아니라 디피에 만연해 있던 여성콜렉터들을 폄하하는 발언들이 쌓이고 쌓여서 이번 글을 통해 이야기가 나온 겁니다. 지금이라도 서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서로 조심하면서 같은 취미를 향유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좀 더 서로를 향한 배척이 아닌 배려하는 사이트가 되길 바랍니다. 
 
p.s 솔직히 기분은 나쁘지만 댓글을 안 달고 넘어갈 수도 있는데, 디피에서 출시, 프리오더, 자막, 부가영상 정보도 많이 얻고 제가 구하지 못해서 궁금했던 제품들의 인증샷을 보면서 제가 본격적으로 블루레이 콜렉팅을 하게끔 해준 사이트이며 지금도 주변에는 블루레이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그럼에도 현실적으로는 이 외로운 취미를 계속 유지하게끔 해주는 고마운 사이트라서, 지금도 충분히 좋은 사이트이지만 더 좋은 사이트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댓글을 답니다. 
4
Updated at 2016-11-10 06:53:17 (180.*.*.27)

거 작작 좀 합시다 일방통행은 고속도로에서나 하시고요

8
2016-11-09 11:10:26

저같아도 제가 좋아하는 배우 나오는 영화는 비싸도 구입합니다.
남자.여자를 떠나서 취미생활 하는분 모두 비하하는 뉘앙스는 듣기 거북한것 같습니다.
그렇게 따지자면 제 회사 동료들은 블루레이 구입 자체를 이해 못합니다.

7
2016-11-09 11:11:43

좋은 지적이며 동감합니다.

매번 이런 사태 일어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말입니다. ^.^

13
2016-11-09 11:16:39

오토바이가 없어도 그냥 헬멧이 예뻐서 살수도 있는겁니다.

어떻게라도 대중화되어서 널리 퍼지면 더 많은 기회가 주어져서 좋은것인데

무슨 특권인양(사실 영업방해라 생각하는거죠) 이러쿵 저러쿵 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6
2016-11-09 11:20:29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5
2016-11-09 11:24:14

공감이 되는 글입니다.

저도 그 댓글 보고 다소 황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4
2016-11-09 11:35:52

공감합니다ㅎ 취미생활에 잣대와 폄하는 필요없지요ㅎㅎ

4
Updated at 2016-11-09 12:03:57

팬심이 몰린 영화는 언박싱보다는 팬들의 구매인증 포스팅이 올라오기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를 검색해보면 어렵지않게 확인할수있습니다만 그게 과연 잘못인가물으면 아니라고 단언할수있습니다 특히 두번째 문단에 적힌대로 누구나 즐길수있는 취미여야한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팬심이 대거 몰린 까닭에 구하지못했다면 결과에 아쉬워할수는 있겠지만 원인을 탓으로 돌리는 편협한 사고로 이어지지는 말아야할겁니다 오히려 유입된 경로가 무엇이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길 바라고 도와주는게 좋지않을까요 그렇게라도 시장이커지면 좋겠습니다

2016-11-09 12:05:14

av는 95%이상이 남자들만... ㅋ

9
2016-11-09 12:10:17 (112.*.*.52)

이 댓글은 본문하고 아무런 관련이 없는것 같은데요 중요한건 누가 무슨 이유로 구매를 하건 그걸 무시하거나 매도하지 말자는 이야기지 특정 장르 주요 구매층이 누구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글이 아니잖아요

6
2016-11-09 13:30:48

웃기라고 쓰신 거면 실패고 진심이면 그래서 어쩌라고네요 

15
2016-11-09 14:38:46 (211.*.*.72)

 공감합니다. 이런 불편함을 마음에 담아두기만 했는데 이렇게 꺼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또한 디피의 전체적인 분위기 때문에 많이 불편했습니다. 특히 가장 충격먹었던 게 킹스맨 때였고, 그 이후로도 여성을 비하하는 말들은 계속 이어져왔습니다.

블게 뿐만이 아닌 디피 여기저기에서도 여성 비하적인 말들이 많이 나와 블게, 영게 말고는 절대 안 갑니다. 더 많이 쳐봤자 넷플릭스나 중고장터 정도죠. 특히 위에 익명분이 언급하신 것처럼 어게는 한 번 들어갔다가 여성 비하적인 댓글에 충격먹고 나왔습니다. 디피 하면서 비하적인 말들에 화가 나고 속상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어느 여성팬이 자신이 좋아하는 배우가 나왔다는 이유로 블루레이라는 것을 구매했다고 칩시다. 그러면 그 블루레이를 보기 위해 플레이어도 필요할 거고, 이런저런 정보를 접하게 될 겁니다. 그 여성팬은 과연 아무 영화도 좋아하지 않을까요? 다른 영화도 사거나 그 배우의 다른 영화를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플레이어가 한두푼도 아니고요. 그냥 블루레이 하나 사서 끝이 아니라 그렇게 블루레이라는 취미를 가지게 될 수도 있는 겁니다. 물론 그 블루레이 하나 사고 끝이더라도 절대 욕할 게 못되고요.

주변 사람들 모두 블루레이가 뭔지 모른다, 불법으로 받으면 그게 소장인 줄 안다, 뭐하러 사냐고 구박한다, 시장이 커졌으면 좋겠다.. 등등 이런 말들이 계속 나오는데 왜 여성팬이 좋아하는 영화를 구매하는 게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주연배우 얼굴을 보고 사든 감독을 보고 사든 영화를 보고 사든 무슨 상관인가요.

디피가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다는 이유로 여성 비하적인 말을 하는 건 그만 봤으면 좋겠습니다. 여자들중에 영화 좋아하고, 블루레이 모르는 사람들 생각보다 훨씬 많습니다. 디피만 해도 여성회원 많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제 댓글 또한 어떤 회원분을 겨냥하여 말하는 게 아니라는 걸 밝힙니다. 그저 디피를 시작했을 때부터 느꼈던 불편함에 적게 되었습니다.

2016-11-09 14:46:16 (211.*.*.53)

"남배우 때문에 몰린 여성팬들때문에 어려울거다" ← 충분히 쓸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덧글로 여자들에게 작품은 중요한게 아니란 말씀"  ← 약간 문제의 여지가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작성할 정도로 문제가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4
Updated at 2016-11-10 10:13:58 (27.*.*.205)

앞서 다른 회원님들도 말씀드렸듯이 뽀대감동님의 일만을 이야기하는 것도 아니고 이 분을 저격하는 글도 아닙니다.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불편해하던 것을 말할 기회가 생겨서 의견을 이야기하는 중이고 이런 부분이 후에 많은 회원님들이 불편함 없이 블게를 이용하고 많은 분들이 블루레이 문화를 즐기는데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회원님들이 이글을 다툼과 특정인에 대한 비난이 아닌 더 나은 것을 위한 의견나눔이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1
2016-11-09 16:08:38

말이야 당연하고 바른 말이죠.
뽀대감동님 발언은 여성폄하가 아니라는것부터 인정하시죠.
본질이 뭔지나 파악부터하세요.
여성의 여자만 꺼내도 거품물고 달려드는게 아닌지.

10
Updated at 2016-11-09 17:01:14 (27.*.*.205)

 제가 거품물고 달려드는 것처럼 느껴지시나요? 저는 그렇지 않은데요. 오히려 Pipeboy님이 거품물고 달려드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저는 원글을 쓴 분께서 특정 회원을 저격하는 것이 아니라기에 다른 분께 저격이 아니라고 말씀드린 것 뿐입니다.

그리고 제가 여성폄하가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다고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도 그것이 아니라고 느낄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윗분께서 이 회원님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어나는 것을 걱정하시는 것 같아서 서로 의견을 주고 받고 많은 회원 분들이 이야기를 하는 사안인 만큼 의견나눔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한 겁니다. 

 제 글의 어느 부분이 뽀대감동님의 말을 여혐이라고 비난하고 여자만 보고도 거품을 무는 것처럼 느껴졌는지 모르겠고  Pipeboy님이 진정하실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저는 블게에서 의견들이 자유롭게 이루어지는 게 좋아보아 보이는 데요. 다들 각자의 논리에 맞게 잘 말씀해 주시고 감정을 상하지 않게 노력하는 것 같아서 좋았을 뿐입니다. 그래서 걱정하시는 분께도 앞으로 블게가 더 나아지기 위한 의견 공유라고 한 것이고요.  

6
2016-11-09 16:25:10 (112.*.*.52)

이 글을 작성하신 분조차도 가장 먼저 단순히 뽀대감동님의 글만으로 분위기 자정글을 쓰는것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분들이 앞서 말씀하셨던것처럼 그런 글들은 킹스맨 프리오더를 기점으로 시시각각 나타났었고 언제나 불편함을 호소하는 몇몇의 회원분들과 여성 수집가분들을 비하하지 말라는 말씀들의 댓글이나 글로 잠시간 잠잠해졌다 그 다음에도 불쑥불쑥 나타나왔고요. 단순히 이전 뽀대감동님의 글만으로 찹쌀떡님이 이런 자정글을 쓰시고, 이 글에 많은 회원분들이 공감하시고 동의하신게 아니란 말입니다. 이전의 디피에서 있어왔던 모든 특정 성별의 콜렉터, 각기 다른 목적으로 수집하는 콜렉터들중 일부를 비하하는 듯한 메세지를 자제하자고 쓰신거죠. 뽀대감동님의 글내용에 약간의 문제가 될법하지만 자정글 쓸 정도는 아니다 하고 혼자 판단하시기보다는 이 글의 메세지가 어떤지 그리고 공감하는 다수의 회원분들의 댓글을 보시면 왜 이런 자정글이 올라오게 됐는지, 공감받을수 있게됐는지 이해하실거라 생각합니다 

1
2016-11-09 17:07:50 (211.*.*.53)

예를 드시기에 그 예가 적절한 선이 아니라고 의견을 제시한 겁니다.

그리고 되게 거슬리게 말씀하시네요?

추천이 많으니까 이게 다수의 의견이고 따라가야 한다? 

그러니까 니 의견은 중요한게 아니다?

분위기 보고 따라가라? 지금 이 말씀 하시는 겁니까?

사람들 생각은 다 다른 것이고,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라고 댓글로 이야기 하는 게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는데, "넌 눈치도 없냐? 니 의견이 어떻든 중요한건 아니니까 흐름따라가!!" 이 소리 하시는 건가요?

저는 "아직까지는 자정작용이 잘 작용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걱정할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라는 의견을 이야기 한겁니다만?

3
2016-11-09 17:22:17 (175.*.*.127)

회원님이 먼저 쓰신 그 짧은 댓글에 언제 아직까지 자정이 잘 되고 있는것 같다는 말씀이 있었나요? 약간의 문제는 있지만 이정도로 자정글을 쑬정도는 아니란 말씀뿐이셨잖아요 '글을 쓸 정도는 아니다' 와 '자정이 잘 되고 있기 때문에 걱정할 단계는 아니다' 두 문장의 차이는 의도를 달리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익명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자정이 충분히 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 회원 개개인의 자유이기 때문에 제가 다수의 의견을 따르라 압박할수는 없어요. 단지 회원님께선 자정글을 쓸정도로 자정이 잘 안되고 있다 생각하신 것처럼 더른 회원분들은 자정이 필요하다 생각할수 있다는 거고요 저를 포함한 자정이 필요하다는 회원님들의 의견은 댓글들을 읽어보시면 왜 자정이 필요한가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하실 수 있으실거라 생각해서였습니다 다만 문장을 전함에 있어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그부분은 죄송하다고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3
2016-11-09 16:44:50 (175.*.*.238)

저격글은 아니라고 하시지만 저격성이 없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마치 이런이슈가 터지길 바라신것처럼 느껴질 정도내요. 뽀대감동 님글이 어제오늘 시발점이 되다보니.충분히 저격아닌 저격이 되고있는 상황인 것같내요. 물론 성적 차별비하는 당연히 잘못된 것이지만요. 그 글이 차별론자의 대표혹은 도화선이 될 정도의 글은 아니지 싶내요. 영화가문제가 아닌 여자분들 은근히 상당수인건 사실입니다. 허나 그것은 취향문제이고. 남자분들도 충분히 반대의 상황도 있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재상황은 뽀대감동님의 글이 님의 주장을 위한 희생양이 된 그림이 없다고 볼순 없을겁니다. 그 글이 절대적인 성차별적 글이라기엔 애매한 것도 사실이니까요.

11
2016-11-09 16:57:21 (112.*.*.52)

대체 어느 여성회원이 또 한번 여성컬렉터 비하하는 글 올라오나 기다렸다 제대로 족쳐놓겠다고 하루종일 디피만 보고 있겠습니까? 뽀대감동님이 여성컬렉터분들을 비하하기 위해 글을 쓴것도 아니구요. 처음 글에서도 문제의 댓글에 다른분이 지적하자 바로 사과하셨습니다. 단지 그 댓글에 이렇게까지 많은 댓글이 달리고 자정글이 올라오게 된 건 '아무 생각 없이 무심코' 하신 여성콜렉터 비하성 발언들이 몇번이나 누적되어왔다 결국 폭발해버린거나 다름없습니다. 뽀대감동님이 아니라 그 어느 분이 쓰셨더라도 여성콜렉터를 폄하하는 뉘앙스의 '햄스워스 팬에게 영화의 퀄리티는 중요하지 않다' 는 말엔 지금과 같은 반응이 나왔을 겁니다. 왜냐구요? 한두번이 아니니까요. '여자 분들이 블루레이를 아나요? DVD라고 사놓고 재생안되서 반품하는 거 아닌가요?' 처음 킹스맨 프리오더 후에 이런 글들이 많이 올라왔었고 그만 하시라는 자정글에 줄어들었죠. 거기서 아, 여성회원분들에게 이런 발언은 불편하겠으니 이제 사용하지 말아야겠다 하고 그 뒤로 많은 분들이 비하성 발언을 하지 않으셨다면 이런 일이 일어나진 않았을겁니다. 하지만 제가 Dp를 틈틈히 프리오더정보도 얻고 인증샷도 보기 위해 들렀던 일이년여의 시간동안 보고 눈살을 찌푸릴만한 글들은 참 지겹지도 않게 보이더군요. '햄스워스 팬들때문에 헌츠맨 스틸북 앞면이 샤를리즈 테론이 아니라 햄스워스인가요?' 같은 글들 말이죠. 저만 그렇게 불편했다면 이렇게까지 많은분들이 지적하지 않았을테니 제가 특별하게 예민하거나 민감한 사람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뽀대감동님이 희생양이라구요? 희생양으로 만든건 저를 비롯한 여성폄하적 발언에 불편함을 느껴 발언한 여러 유저분들이 아닌, 일전에도 꾸준히 나오던 여성폄하적 발언을 진작 제제하지 않았던 유저분들이 만든거라 생각합니다. 

4
2016-11-09 18:09:11

뽀대감동님의 지극히 평범한 글에 "여성을 완전히 무시하는 발언이네요" 라고 쓴 사람이

특정누구를 저격하는게 아니다 ??????  아주 그냥 가식에 끝을 보이네요. 

잘못도 없는 사람이 반성하겠다는데 어이가 없어서 처음 댓글을 썻습니다만...

 

참고로 옥보단 판매글의 댓글 보세요. 

옥보단 좋아하는 사람 폄하한다고 단체로 떠들면 겁나게 웃기겟네요??

이러니 평범한 여성들이 이상한 피해의식있는 여성때문에 피해보죠.

문제의 본질이나 파악하세요.

자정작용 하자니 특정누구 폄하 시킬까봐 무서워서 글이나 쓰것어요?

 

"상처 받은 소중한 당신이여.. 아무도 당신을 폄하할 생각이 없엇단다... 많이 외로웟구나..."

저는 여기 까지 하고 GG 치겟습니다.    

6
Updated at 2016-11-10 09:04:55

특정 누구를 폄하시킬 만한 글은 안 쓰면 됩니다 간단하죠? 

본인이 이게 폄하라는 인식을 못했을 경우도 있겠죠 그럼 다른 이의 지적을 받아들이면 됩니다

이것도 저것도 다 싫으면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커뮤니티 활동을 안 하는 수밖에요

5
2016-11-10 12:11:48

님은 그럼 솔직의 끝을 보이는 건가요? 제가 볼 땐 님은 가식은 아니라쳐도 가관의 끝인데요? 뽀대감동님이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는데 님이 뭔데 잘못이 없는 사람이 반성한다고 어이가 없다는 건지 모를 노릇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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