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디스크는 얼티밋 에디션이라고 써있던데요

뭐가 추가 된건지 자세히 모르지만

배대슈는 UHD 블루레이가 확실하네요

화질도 괜찮고 특히 HDR 효과가 굉장합니다

저는 배대슈 블루레이 시청시 느꼈던 밋밋함을

UHD 얼티밋 에디션을 통해 잊어버렸습니다

헤드라이트, 폭발시 화염, 둠스데이 라이트닝

HDR 효과로 인해 제대로된 UHD HDR을 느낀

첫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여태까지 평을 보면

배대슈도 화질 이슈가 있었는데 어차피 영화도

취향을 타는거라서 제겐 정말 좋은 UHD 소스라고

생각 합니다. 취향저격이네요 이 UHD 얼티밋에디션은

재미있네요 소장해야 겠습니다

49KS8000과 엑원s에서 감상했습니다

돌비 애트모스 미지원으로 엑원s의 부족한 사운드임에도

재밌는데 내년에 돌비 애트모스 패치해주면 더 재밌겠어요

이 영화 UHD 재생되는 오포로 감상하면 장난아니겠어요

님의 서명

원추각막 환자이며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수술했습니다

Comments

2016-12-29 22:10:00

배대슈 4k 화질에 대해서 말이 많은 관계로 구입 보류했는데 이 글 보니 갑자기 사고 싶어지네요. 이런 식으로 충동 구매하면 안 되는데 ㅡㅡ!

2016-12-29 23:27:06

화질 보다도 HDR 효과가 볼만합니다 화질은 블루레이 보다 좋긴 하네요 필름 그레인 효과가 블루레이보다는 덜 보입니다

Updated at 2016-12-29 22:37:02

화질은 취향으로 따지는 대상이 아닙니다. 취향의 영역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감상까지이며, 현재 제기되는 뱃대슈 UHD-BD의 화질 이슈는 절대적인 평가 기준에서 부족한 점이 많기 때문에 제기된 것이고, 그 관점에서 볼 때 좀 더 다듬어질 여지가 많습니다.

워너가 4000니트 기준 HDR 그레이딩을 선호하는 이유는 특히 밝은 부분의 표현에서 확 눈에 띄는 효과가 있기 때문인데, 그 이면에는 다잡지 못한 암부나 계조의 정세함 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뱃대슈는 현재 발매된 UHD-BD(HDR10으로만 수록된)보다 차후 돌비 비전 동시 수록 신판을 기대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ps:
XBOX ONE S의 향후 패치 내용은 사운드 비트스트림 출력 패치입니다. 이를 통해 앳모스뿐 아니라 DTS:X 등 모든 디지털 사운드 포맷을 플레이어 디코딩 없이 연결 기기로 보낼 수 있게 됩니다.

2016-12-30 10:16:46

엑원으로 블루레이 보면서 항상 아쉬웠는데 다행입니다

이거 돌비디지털이건 뭐건 항상 리시버에서 pcm으로 찍혀서 매번 귀찮았어요

2016-12-29 23:25:33

돌비 비전은 제가 접하기 힘든 영역의 시스템이구요 저는 HDR10이 이정도라면 이정도선에서 만족합니다 화질은 그냥 제가 보기에 좋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문가가 아니며 개인적인 취미생활 덕후일뿐입니다 그저 제가 구입한 UHD 블루레이가 제가 지불한 가치에 부합하기만 하면 되요 물론 화질이 더 개선된 UHD 배대슈가 나오면 더 좋겠지만 그건 나중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UHD 배대슈가 아주 못볼정도이고 블루레이 보다 못할줄 알았습니다 헌데 제가 본 UHD 배대슈는 블루레이급이 아니었습니다 HDR 데모 영상을 보고 감흥을 얻은 사람은 분명 UHD 배대슈에도 흥미를 느낄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6-12-30 06:14:47

물론 취미는 본인이 만족하시면 최선입니다. 단지 지금 즐기기 어렵더라도 더 개선된 버전이 있을 수 있다는 것도 인지하신다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절대적인 기준선의 평가나 리뷰가 그래서 덕후건 일반인이건 전문가건 참고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고.

일례로 지금은 KS8000 모델보다 더 싼 값에 돌비 비전을 지원하는 TV가 많지 않지만, 아마 내년이나 내후년 이후엔 적어도 TV들은 지금보다 더 많은 모델이 지원하게 될 전망입니다. 플레이어들도 비슷한 시점에 보편적으로 지원하게 되리라 보이고. 이후엔 구판(HDR10만 지원) 타이틀과 신판(돌비 비전 동시 지원)을 골라야 할 시기가 올 수 있습니다.

지불한 가치에 대한 산정은 누구나 다를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UHD-BD 부터가 접하기 힘든 영역인 분이 많습니다. 뱃대슈 UHD-BD에 제기되는 문제는 특히 그런 분들이 UHD-BD 시스템으로 넘어가는 데 있어 시스템과 타이틀 선택의 판단 재료로 기능하는 것이지, 뱃대슈나 텐마록 님의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화질평은 선택의 재료, 실제 선택과 감상의 느낌은 자신의 만족에 해당되는 것이지요.

길게 썼지만 요는 복잡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예를 들면 게임의 해상도나 프레임 정보를 알려주고 이를 토대로 그 수준을 평가하는 것이 곧 영상물의 화질 평가와 같은 것입니다. 하지만 제한된 해상도나 프레임에서도 개개인에게는 만족스럽게 보이고 나아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개인 감상의 영역은 이쪽입니다. 둘은 우열이 아니라 차이일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