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원스>는 유텍미디어가 찍어낸게 아니라는군요.

다른 회원님께 부탁해서 갈변 있는 사진까지 확인 했었습니다.
갈변이란게 지금은 재생되고 문제 없다고 안심할건 아닙니다.

원스는 디스크 프린팅을 자세히 보니
아예 메이드 인 USA네요.

21일까지 교환 기한이고,
교환 공지 낸지도 2주 지났는데
답 메일이 늦어도 너무 늦었네요 참.

추측해보면, 이 담당자님이 이것만 하는게 아니라 다른 업무를 하시다가 차출되신 분 같습니다. 즉 교환에만 집중할 수 없는거겠죠... 왜 중소기업에 이런 일 많잖아요. 경리 + 인사 + 고객관리 + AS센터 + 반품담당 + 이벤트 관리자 를 한 사람이 하는...

이 담당자한테 뭐라 할게 아니라,
일 처리 이상하게 계속 하고 있는
유텍미디어 자체가 짜증스럽네요.
일 처리도 늦고 처리 순서도 뒤죽박죽 엉망진창 같아요.

맞습니다. 경험상 담당자님은 다른 일하다 이런 일까지 처리하는 피해자가 되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메일 멘트도 공손하시고요 (뭣보다 전 이렇게 리플해주는 마인드면 무조건 좋게봅니다). 

이상한 안료로 블루레이 수집 트라우마 안겨준 경영진이 문제겠죠...전 그 사건 이후 국내에서 단 한장도 구매한적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