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블루레이 출시 연기

2017년 첫 블루레이 출시 타이틀부터 출시 연기로 시작하네요.

출시 예정작들의 구체적인 소식 얼른 전해줬으면 좋겠어요.

진짜 살 한 번 날려야 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플레인.. ㅠㅠ 

출시 예정일은 '약속'입니다.

약속을 어기면서 잘 못 된 걸 고쳐 나오는 건 절대 칭찬받을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예정일에 맞춰 완전한 제품을 출시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플레인은 너무 빈번하네요. ㅠㅠ 

촌철살인님 말씀처럼 어줍잖게 출시해놓고 리콜 부실한 업체보다는 낫습니다만,

플레인 관계자분들이나 대표님이 이 댓글을 보신다면 굉장히 부끄럽고 창피해 하실거에요.

기업간 거래에서 지금처럼 계속해서 이런 모습을 보여왔다면 플레인은 진작에 문 닫았을겁니다.

그래서 딜레이 나는 부분에 있어서 비판여론이 있을수 있다는 것이라 이야기 하는것이에요.

저도 그 부분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로서 하나의 입장을 표현한 것이고요. 

출시일에 대해 크게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다른 업체들 수도없이 리콜디스크 날아오거나

하는면에 대해 저는 더 불편하게 여기기 때문에 조금 시간은 걸리더라도 기다릴수 있다고

하는것이고 소비자가 발견하기전에 업체가 발견하고 수정하는 자세를 보이는 기업이 흔치

않아왔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물론, 플레인이 딜레이 되는 사태가 많아진다면

평판은 계속 떨어지기야 하겠지요. 다만, 저는 상품에 대한 신뢰는 할것 같습니다.

님은 피아니스트의 전설에 세월호 자막넣은거에 대한 해명부터 하시죠?

뭔가 착각하고 있으신거 같은데 그 분은 다른 사람입니다.

아, 익명님께서 말씀하시는분이 제가 아니기에 혹시 댓글 확인되시면 제가 해명할거리가 없음을 알려드리고 싶고요. 헷갈리신것 같으니 따로 사과는 안해주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 추천누르신 6분도 오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뭐가 <칭찬할 만> 씩이나.. 하다는건지..

도가 지나치게 감싸는 분들...

그럼 올드보이는... 제작 3년 걸렸는데.. 그 책자 오류난거는 어떻습니까.. 그것도 스티커 주니까.. 괜찮은겁니까? 출시한다고 광고한것들은.. 다 요원하고..

사이사이 이것저것 하다가 딜레이 생기고.. 오류나고.. 그래도 다 괜찮다니..

Just Let Go님의 의견 또한 저는 존중합니다. 도가 지나치게 감싼다고 하시는데요.

제가 단 댓글은 업체를 감싸는 목적으로 단 것이 아니라 소비자 입장에서 차후에 리콜 디스크 

기다리는 쪽보다 이 편이 더 낫다고 생각해서 달아놓은 것입니다. 소비자가 오류 발견해서

리콜 신청하는 상황이 개인적으로는 더 좋지 않은 상황이라 여기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말씀

드린것이고 다소 제 생각이 혹은 이야기(칭찬할 만)에 대한 입장차이는 알겠으나 저를 일방적

옹호자 정도로 생각하시고 시니컬하게 반응하신것 같아 오해는 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올드보이 책자 오류난것은 저도 구입했던 한명으로서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책자 같은 경우는

생산비 덕에 리콜보다 스티커를 택한것 같은데 이런 일이 없기 위해 더 노력했어야 했다고 봅니

다. 애초에 올드보이가 시간 딜레이 된게 제일 큰 일이었기도 했으니 말이지요.

네버브님 댓글에 저도 공감해요. 항상 응원은 하고 있는데 안타까운 모습이 계속 보여지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