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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게]  김민희 배우님이 아가씨 코멘터리 불참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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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22 16:46:24

오늘 광화문 교보에서 박찬욱 감독 사인회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아가씨 블루레이를 매우 기다리는 입장이어서, 혹시나 블루레이 관련 소식이 있을까하여 아가씨 갤러리에 들어가봤더니 혹시나 했던대로 코멘터리에 불참했다는 소식이 올라와있더군요.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된건 아니지만 사인회 가신분이 감독님께 물어본걸로 보아선 어느정도 기정사실인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그 배우의 팬은 아니지만 블루레이 컨텐츠 중 코멘터리를 제일 기대하는 입장에서 불참이 맞다면 매우 아쉬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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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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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2 16:50:22

홍상수 감독과의 불륜설이 터졋을 때 이미 느낌이 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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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22 18:04:13

예견된 결과라서... 그다지 새삼스럽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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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2 18:06:56

그래도 참여했을거라는 예측들이 많아서 믿고있었는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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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2 19:21:45

사생활을 분리해서 봐야한다는 입장도 있으나 아직 국내 정서와는 맞지 않죠 영화팬들 김민희팬들을 만족시키기위해 코멘터리 참여하기엔 김민희가 감당해야할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당연한 결과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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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2 20:36:47

아가씨 빠진 아가씨 커멘터리라니..

박감독 말대로 아가씨가 김민희일 수도 있고 김태리일 수도 있으니

그냥 김태리가 아가씨라고 생각하고 들어야 겠군요.

2017-01-22 20:48:13

감독 인터뷰에서 아가씨느김태리라고 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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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22 20:53:29

제목을 아가씨라고 하면 그것을 부르는 사람도 불리는 사람도 둘다 

포함되어 있으니 두명의 여주인공을 다 표현하는 의미라고 박감독이 인터뷰 했습니다.

http://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movie&wr_id=183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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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2 23:33:50

프로의식이 결여되어 있네요. 사적인 일이 있어도 영화에 출연했던 주연 배우의 자세는 아니죠. 어차피 관심도 없지만...

4
Updated at 2017-01-23 11:20:25

배우의 자질 문제라기보다 사회적 시선의 문제이지 싶네요. 홍감독은 여전히 신작 발표하며 활동 잘하잖아요. 당시 기혼자였으니 따지고 보면 더 비판받아야 할 사람인데. 

2017-01-23 14:59:32

이게 맞는 말이죠

2017-01-23 18:00:25

전체의 정서가 아닌 일부 정서죠

좌파분들이 많아 보였던 디피에서 김민희씨 문제만큼은 대단히 보수적이시네요

깜놀

전 보수쪽이 강한데도 김민희씨를 두둔하는 입장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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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23 18:48:13

여기서 좌파, 보수를 왜 찾고 쌩뚱맞게 무슨 청치드립이신지? 가치관이면 모를까... 님이 김민희 두둔하는 게 일부 정서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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