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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가르시아, 후라이트 나이트, 카인의 두 얼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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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5 19:12:10

 

88 필름스 이탈리안 콜렉션으로 출시된 안토니오 마르게리티 감독의 지알로물 악령의 신봉자(Seven Deaths in the Cat's Eye, 1973)입니다.
이태리어 오디오와 영어 자막이 수록되어 있고 이태리 영화 전문가 트로이 하워스의 코멘터리와 안토니오 마르게리티의 아들 에두아르도 마르게리티의 인터뷰가 실려 있습니다. 


88 필름스 서플먼트 인터뷰는 주로 DVD, 블루레이 서플먼트 영상을 제작하는 하이 라이징 프로던션의 대표이지 영화 평론가인 칼럼 와델이 맡고 있는데 그의 거친 언행때문에 안티팬들이 많아 하이 라이징 프로덕션의 서플먼트가 많이 실려 있는 88 필름스에까지 불똥이 튀고 있는 형국입니다.


북미의 인디 출시사 코드 레드 DVD는 대표인 빌 올슨, 영국 출시사 88 필름스는 애로우 비디오는 하이 라이징 프로덕션의 수장 칼럼 와델때문에 등을 돌리는 자국의 팬들이 다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쉐임리스 스크린 엔터테인먼트에서 한정판으로 출시된 미켈레 소아비 감독의 데몬스 4(The Sect aka La setta, 1991)입니다.

 

 

쉐임리스에서 같은 시기에 출시된 데몬스 3(The Church, 1989)와 데몬스 4 한정 수량 3000천개가 모두 절판되어 지금은 이베이에서 윗돈을 주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북미에서는 두 작품 모두 스콜피온 릴리징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애로우 비디오에서 출시된 샘 페킨파 감독의 가르시아(Bring Me the Head of Alfredo Garcia, 1974)입니다.


트와일라잇 타임에서도 3,000개 한정판으로 출시된바 있는데 절판되어 앙코르 에디션이 출시되었습니다.
DVD Beaver에 올라와 있는 두 버전의 스샷 비교입니다.
 
http://www.dvdbeaver.com/film5/blu-ray_reviews_73/bring_me_the_head_of_alfredo_garcia_blu-ray.htm
 

 

지금까지 모은 샘 페킨파 블루레이 콜렉션입니다.

 

 

 

애로우 비디오에서 출시된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카인의 두 얼굴(Raising Cain, 1992) 3,000개 한정판입니다.


극장판, 감독판이 실려 있고 배우 존 리스고우, 스티븐 바우어, 그렉 헨리, 톰 바우어 외 제작진들의 인터뷰가 실려 있습니다.

 

감독판이 극장판에서 비해서 러닝타임이 2~30초 가량이 더 긴데 초반 아동 심리학자인 카터의 부인 제니가 옛 남자친구 잭을 시계샵에서 만나는 씬부터 시작합니다.

 

 

애로우 비디오에서 출시된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의 늑대의 거리(To Live and Die in L.A. 1985) 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극장에서 감상했는데 상영 제목이 리브 앤 다이였고 당시 검열 기준이 엄해서 잔인한 표현은 약간 편집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영국 유레카 엔터테인먼트에서 출시된 톰 홀랜드 감독의 후라이트 나이트(Fright Night, 1985) 스틸북입니다.
북미에서는 트와일라잇 타임, 영국에서는 유레카에서 스틸북 한정판으로 출시되었는데 워낙에 영화가 인기가 많아서 한정판으로 출시되면 얼마 안가서 광속 품절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85년도에 개봉되었지만 국내에서는 1년 뒤인 86년도에 극장에서 개봉했습니다.
 
요즘 불경기 한파때문에 지갑이 많이 얇아져 구매 횟수가 많이 줄어서 인증샷을 많이 못올리고 있는데 경기가 회복되면 자주 올리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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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7-02-15 19:16:45

 아주 어렸을때 길거리에 나붙은 저 커다란 후라이트 나이트 포스터를 보고 참 무서웠었죠.

그 기억 때문인지 아직도 저 영화를 보지않았고, 지금도 일부러 보고싶다는 생각은 들지가 않네요.

재밌고 괜찮은 작품이라는건 들어서 알고있는데...희한하게도 저 포스터를 보면 옛날 생각이 나면서 흠칫하곤 합니다. ^^ 

WR
1
2017-02-15 19:20:41

영화도 영화지만 단연 포스터가 압권이었죠.

월간 스크린에도 스틸컷이 실려 있었는데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무서웠던 기억이 납니다. ^^

2017-02-15 20:41:03

지금봐도 포스터가 멋진... 거의다 포스터보고 영화관으로 간거였죠!!!

Updated at 2017-02-15 19:17:19

후라이트 나이트 스틸북 자비에서 프리오더
놓쳤는데 부럽습니다. 이거 레어가 될거 같네요.

WR
2017-02-15 19:22:16

저는 프리오더 시작하자마자 구매했는데 어느 순간 품절이더군요. ㅠㅠ

이미 이베이에서 되팔이들이 재테크 상품을 올리기 시작했네요. ^^

Updated at 2017-02-15 19:32:38

Fright Night 스틸북 이쁘네요.

유레카 서플먼트 다큐멘터리에서 장면이 휙휙 건너뛰는 프레임 점핑 이슈 있다고 말들이 많던데 제대로 고쳤는지 모르겠네요.

영국 쉐임리스 "The Sect" 는 The Church 와는 다르게 소스 하나 잘못 써가지고 디스 엄청 많이 당한 타이틀입니다.

이 소스는 처음 독일 Koch Medea 에 제공됐다가 그쪽에서 빠꾸시킨 소스인데 그 소스를 사용한 바람에 화질이 정말 형편없어요. Koch는 2K OCN 소스를 다시 구해와서 제작했는데 쉐임리스와 화질 차이 심하게 월등합니다.

쉐임리스 The Sect 프레이밍도 1.66:1인데 1.78:1로 확 늘려놔서 찌그러져 있구요.

 

88 필름스의 "Seven Death in the Cat's Eye"는 훌륭한 2K OCN Scan 소스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DNR이 사용되어 몇주전에 피드백 당했습니다.

작년 페북에 올려논 무수정본 스샷은 필름 그레인이 남아있었는데 정작 발매된건 디그레인을 해가지고 황당한 연출이 벌어진 셈입니다. 

 

앞으로 영국쪽 라벨들이 아무 탈없이 잘 좀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무튼 스샷 잘 봤습니다.

WR
2017-02-15 19:34:50

The Sect는 온라인에 올라온 글 읽어봤습니다.
말씀하신 이슈가 올라오기전에 프리오더한거라 어쩔 방법이 없었습니다.
북미 코드 레드 & 스콜피온, 영국 쉐임리스 광팬들이 몰려와서 서로 자국 출시판이 더 좋다고 설전을 벌이던데 웃픈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ㅠㅠ

1
2017-02-15 20:21:21

 불경기 한파가 원망 스럽네요 좀비님 콜렉션 누팅하며 대리만족하고 있는데 ^^;


 

WR
1
2017-02-15 20:33:26

감사합니다.
사고 싶은 건 많은데 불경기의 끝이 보이지 않네요.
박씨가 빨리 내려와야 취미생활도 즐기는데 말입니다. ㅠㅠ

2017-02-15 20:39:42

후라이트 나이트(Fright Night, 1985)
처음 블루레이 출시할때 한정판매로 구입 못하다가 몇달전에 독일판(소니출시)구입해서 보았는데 화질이 생각보다 좋아서 놀랬습니다. 극장개봉당시 봤을때는 엄청 무섭고 꽤 인상적이었는데 오랜세월 지나 블루레이로 보니 엄성한 부분이 참 많아보이네요... 한글자막도 있고 화질도 좋았고 해서 재밌게 감상했어요... 잠깐 보려다 끝까지 보게되는 매력이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속 드라큘라 역할의 배우는 정말 매력적인 모습이더군요...ㅎㅎ

WR
1
2017-02-15 21:30:43

트와일라잇 타임 구판과 소니 독일판하고 같은 소스일 걸로 사료됩니다.

후에 TT에서 보정판이 나왔는데 화질이 전보다 조금 나아졌습니다. ^^ 

2017-02-15 20:57:54

 가르시아는 스페인판으로 작업해서 가지고 있는데 화질이 안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애로우판은 과연 어떤지 궁금하네요~~

레이징 케인은 드팔머 영화중에  임펙트가 약해서 살까 말까 하고 고민중이긴 한데....

이렇게 올린것 보니  사고 싶어지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WR
2017-02-15 21:34:05

가르시아는 애로우 비디오에서 4K 복원판으로 출시됐는데 화질이 확실히 더 나아졌습니다.

한번 비교해 보시고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

 

http://caps-a-holic.com/c.php?a=1&d1=8919&d2=9692&s1=85838&s2=93916&l=0&i=2&go=1&x=434&y=113

 

 

2017-02-15 21:12:17

 후라이트 나이트 3월인가 4월에 출시하는 일반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데몬스 3로 알려진 교회는 살까말까 고민하던중에

금새 품절이 됐군요 ㅜ

WR
2017-02-15 21:35:56

The Church는 나온지 얼마 안되서 품절됐는데 북미 스콜피온 릴리징 출시판은 일본판처럼 이태리어 음성이 누락될 가능성이 농후해보입니다. ㅠㅠ

2017-02-15 21:39:13

카인의 두 얼굴 감독판은 추가 분량은 적지만 드 팔마 감독님 원래 의도대로 이야기의 시간대와 인물의 시점이 뒤죽박죽 섞인 버전이라더군요.

WR
2017-02-15 21:46:05

분량을 얼마 없지만 감독판을 넣은 건 정말 신의 한수라고 생각합니다. 샤우트 팩토리와 애로우 비디오 양쪽 다 감독판때문에 출시일이 뒤로 밀렸죠. ^^

2017-02-15 23:29:46

그렇죠. 감독이 다시 와서 직접 편집한 건 아니었지만 보고는 자신이 의도했던 원래 판본이라면서 직접 제작사에 넣자고 전화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2017-02-15 22: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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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
2017-02-16 08:00:11

늑대의 거리는 제작년도는 85년이지만 88년초에 개봉되어서 같은 해에 개봉된 영웅본색 2랑 재개봉관에서 많이 상영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프렌치 커넥션처럼 카체이싱 장면도 인상적이지만 주인공의 뜻밖의 사고(?)와 마지막 반전때문에 뇌리가 깊이 남아 있습니다. ^^

Updated at 2017-02-15 23:13:38

후라이트 나이트 스틸북 멋지게 나왔더군요. 무광인데도 마감 처리까지 훌륭하고, 받아서 재밌게 한 번 봤습니다. ^^ Church, Sect 그리 빨리 품절될지 몰랐어요. ㅜㅜ 나중에 다른 판본이나 추가 판매 또 기다려보죠 뭐... 오늘도 잘봤습니다. 파이팅하시구요!!! ^^

WR
Updated at 2017-02-16 11:40:41

The Sect는 엔조님 말씀대로 독일 Koch에서 출시된 미디어북으로 구매하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쉐임리스는 DNR을 너무 사용해서 화질 자체가 비교가 안되더군요.

요즘 간간히 88 필름스의 이탈리안 콜렉션이나 애로우 비디오 출시작들에만 간간히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북미 출시작들은 이상하게 손이 잘안가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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