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레스와 그로밋 3편인 양털도둑 편입니다.
1,2탄의 재치에 살짝 못 미칠 뿐이지 이번 편도 걸작이었습니다.
스케일은 단편 시리즈중 최고 수준이며 액션도 전편의 비해
훨씬 진보되었습니다. 2탄의 레일까는 씬이 원체 레전드급이라
그렇지 양털도둑 편의 추격씬이라던가 깨알같은 터미네이터 패러디 등 볼거리가 매우 많습니다.
소싯적 보았을때는 몰랐는데 그로밋이 감옥에 갇혔을때
읽는 책이 죄와 벌이고 작가가 Fido dogstoyevsky 라는 깨알같은 장면도 있었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 3번째 에피소드를 제일 좋아합니다. ^^
위의 스샷에도 있지만, 양들과 함께 곡예를 부리는 장면에서 정말 감탄을 했던 기억이 또렷합니다.
극장에서 진짜 넋놓고 재밌게 봤던 기억이 아직도 또렷합니다.
클레이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치킨런과 월레스와그로밋 좋아하는데 정발됐으면 좋겠네요
이 작품의 조연이었던 새끼양 숀은 나중에 숀 더 쉽이라는 제목의 스핀오프 애니메이션도 나오게 되죠.
그래도 이 작품덕에 양떼들 캐릭터를 만날수 있으니까요.
티비 시리즈도 기회가 되면 감상하고 싶습니다.
ㅎㅎㅎㅎ숀더쉽이네요^^
유치원때 1편보고 에이스와 치즈를 먹었던 기억이^^..
정말 좋아하는 작품인데 스튜디오가 화재로 월레스 앤 그로밋의 데이터 및 모형들 세트 다 전소되서 속편을 못만들고 있음이 너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ㅠㅠ
저도 참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라 이 dvd를 예전에 아마존에서 산 기억이 나네요..
그 이후 인도군인 묘기를 볼 때마다 양떼 생각이..
개인적으로 저는 이 3번째 에피소드를 제일 좋아합니다. ^^
위의 스샷에도 있지만, 양들과 함께 곡예를 부리는 장면에서 정말 감탄을 했던 기억이 또렷합니다.
극장에서 진짜 넋놓고 재밌게 봤던 기억이 아직도 또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