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좋아하는 OST 자랑좀 해주세요
캐롤 블루레이 프리오더에 앞서 그동안 플레인 컬렉션 때문에 풀슬립으로 마음을 굳혔는데 지니뮤직으로 캐롤OST 들어보니 좋네요 (심각하게 좋습니다) 영화생각도 많이 나고 OST포함판으로 구매해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그런데 이걸 구매하면 크기 때문에 보관 할 때 골치아플것 같아서 별로 내키진 않네요 OST얘기 나온김에 아끼고 있던 OST 자랑& 추천 해보죠 저는 OST 많이 모으지는 않지만 좋아하는건 드라이브, 괴물, 타란티노, 라라랜드, 지금 만나러 갑니다 정도 자주 듣습니다. 유명하진 않지만 혼자 듣기 아까운 OST 공유좀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2017-02-21 22:17:10
유일하게 가진 ost 음반인 "원스"
Updated at 2017-02-21 22:19:08
지금 딱 생각나는 건 블레이드 런너, 가위손, Becahes, 시네마 천국, 8마일, 에이리언4, 영건2, 카우보이 비밥-3장, 와호장룡, 드림걸즈, 그린카드, 하나비, 헤드윅, 재키 브라운, 니키타, 러브 어페어, 매드맥스 퓨리로드,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원스, 트론:레거시, 박하사탕, 스노우맨, 엑스파일 미래와의 전쟁, 인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천공의 성 라퓨타, 붉은 돼지, 울프스 레인,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이상 CD만,이 중 요즘 자주 듣는 것은 울프스 레인, 트론, 인랑 등 카세트 테이프는 크라잉 게임, 프리티 우먼, 탑건, 스트리트 오브 파이어, 더 로즈, 페임, 델리카트슨, 아마데우스 1, 트루 로맨스, 페임, 플래쉬 댄스, 남과 여 그 후 20년, 플래툰, 그대안의 블루, 개인교습, 리얼리티 바이츠, 늑대와의 춤을, 추억. 에비타, 바그다드 카페, 알라딘,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워킹 걸,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사랑과 영혼.... 플레이어가 이제 없어서 가끔 차에서만 들어요. 페임, 크라잉 게임, 스트리트 오브 파이어는 종종 듣네요. 다 정품 구입 기준이에요. 요즘은 드라이브하고 트론 리믹스 즐겨 들어요. 뒤늦게 트론 리믹스 앨범에 꽂혀서 사려고 보니 이미 다 품절.... 그래비티는 발매안되는 줄 알고 구했건만,,,,, 1
2017-02-21 22:25:47
유명하긴 하지만 저는 물랑루즈 OST 추천합니다. 특히 Come what may 앨범 버전은 블루레이에서는 들을 수 없고 CD나 음원에서만 들을수 있거든요.
2017-02-21 22:30:19
로스트 인 더스트, 장고, 사도, 황해, 곡성 음악 좋아합니다.
2017-02-21 22:48:58
추가로 시카리오 어라이벌 한스 짐머 음악들 추천합니다. 2
2017-02-21 22:32:46
모탈컴뱃 1 추천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xsNnUAyfd4
2017-02-21 22:42:34
이거개쩜 ㅋㅋㅋ
2017-02-21 22:36:01
한스 짐머 좋아해서 다크나이트ost랑 맨오브스틸ost 많이 들었네요. 반지의 제왕ost도 제법 오래 들었었고, 레미제라블(2012) ost도 좋아해요. 1
2017-02-21 22:50:24
그녀, 인사이드 르윈, 재키, 문라이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러덜리스, 소셜네트워크, 유스 정도로 일단 생각나네요.. 전부 음반까지 수집할정도로 좋게들은 작품들입니다. 아, 전설적인 작곡가 필립 글래스의 <디 아워스>도 빼먹을 수 없겠지요.
2017-02-21 22:50:53
저는 코엔형제를 워낙 좋아해서 그들이 만든 음악영화 인사이드 르윈의 ost를 앨범으로 소장중이네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메멘토 모리 ost 후아유 ost 버스,정류장 ost 사랑니 ost 기담 ost 러시안 소설 ost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스코어, 보컬 ost
고백 ost
문영 ost
물랑루즈 스코어, 보컬 ost
퍼햅스 러브 ost
4월 이야기 ost
하나와 앨리스 ost
릴리슈슈의 모든 것 ost
태양의 노래 보컬 ost
장화홍련 ost
헨젤과 그레텔 ost
별빛속으로 ost
콘택트(1997) ost
춤추는 대수사선(1997~2012) ost
트릭(2000~2014) ost
판의 미로 ost
갓 헬프더 걸 ost
1
2017-02-21 23:11:42
저는 커미트먼트, 스팅 OST 추천합니다. 흑인 음악의 백인화라고나 할까요?
2017-02-23 00:04:36
커미트먼트에 원스 주인공인 글렌 한사드가 살짝 나오지요^^
2017-02-21 23:14:38
일본영화 도쿄타워 (에쿠니가오리 소설원작) 사운드트랙 대단히 좋습니다. 영화는 그냥 그렇습니다만
Updated at 2017-02-22 09:43:51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추천 드립니다. 일단 들어보시면...
Updated at 2017-02-22 00:24:09
트랜스포머2 ost가 최고입니다 저한테는
2017-02-22 00:25:23
OST라는게 메인테마곡이나 삽입곡 1~2곡정도만 듣게되는 OST가 있고, 전곡이 영화전체의 분위기나 장면이 속속생각나며 전체 분위기로 듣게 되는 OST가 있더군요. 뭐 워낙 많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조영욱 음악감독의 작품들을 추천해봅니다. 가장 유명한 올드보이는 필구타이틀이구요. 친절한 금자씨도요. 안 들어보셨을만한걸로는 "무뢰한" 추천드립니다. 조성우 음악감독의 "외출" 도 정말 좋습니다. 필라델피아 추천이요. 닐 영의 마지막 노래는 정말 최고입니다. 그리고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트 (Friday Night Lights) 안 알려진 영화인데 음악 정말 좋아요. 기타 연주곡 인데 미리 한번 들어보세요.
2017-02-22 09:20:50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된다, 킥애스에는 명곡들을 다 잘모아놓았죠 개인적으로 이탈리아 영화 음악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엔니오 모리꼬네도 많은 감흥을 줬지만, 결정적인 계기가 이 영화입니다.
Riz Ortolani ,Nino Oliviero – Mondo Cane
리즈 오르톨라니와 니노 올리비에도가 음악을 맡았는데,
영화의 소재와 화면의 괴이함과는 달리 유려한 음악이 인상깊었죠.
이후에 이 영화로 인해 리즈 오르톨라니가 음악을 맡은 카니발 홀로코스트의 영화 음악도 듣다가
리즈 오르톨라니의 이 컴필레이션 앨범을 듣고서 완전히 빠졌죠.
피에로 피치오니, 피노 도나지오, 아르만도 트로바졸리 등
여러 이탈리아 영화음악가들의 곡을 좋아하고 많이 듣고 있지만 첫 번째의 강렬함 때문인지
리즈 오르톨라니의 저 앨범은 지금도 종종 듣고 있습니다.
2017-02-22 12:28:51
라라랜드 ost 추천합니다
2017-02-22 12:52:01
전 러브레터와, 피아니스트의 전설, 말할 수 없는 비밀이 딱 떠오르네요^^ 아직도 즐겨듣고있습니다~
Updated at 2017-02-22 13:00:14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다크나이트, 장화홍련 즐겨듣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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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젤리스의 1492 OST 아닐까요?
그 웅장함을 아직도 잊지 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