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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게]  요즘 제가 김민희를 보며 드는 걱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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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2 13:41:08

아.. 아가씨 블루레이에는 김민희의 코멘터리를 들을 수 없겠구나.. 입니다..

참 남들과 다른 걱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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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2017-02-21 23:14:37

디피회원이라면 다들 하는 걱정이네요~

2
2017-02-21 23:19:22 (112.*.*.133)

지맞그틀을 마지막으로 홍상수 영화 블루레이가 출시 안될 수도 있겠구나 싶기도 합니다.

10
2017-02-21 23:21:45 (59.*.*.122)

이런거 보면 참 후진국 같아요, 이건 단순히 공과사의 문제가 아닐지언정

하나의 예술작품으로서 출시는 해주되 선택은 소비자의 몫으로 넘겨야할텐데

출시조차 눈치보면서 못내는거 진짜 한심해 보입니다

2017-02-21 23:28:28
비밀글입니다.
1
Updated at 2017-02-21 23:47:03 (59.*.*.122)

비밀글이라 안보여요

2017-02-22 09:34:28

공감합니다~~

4
2017-02-22 10:14:23

누가 누구 눈치를 보고 출시를 안한다는 건가요? 근거있는 얘기입니까?

3
Updated at 2017-02-22 10:35:32

진짜 누가 누구 눈치를 보고 안낸다는건가요?
홍상수 작품은 원래 판매량이 부진했어요. 그래서 특가 단골 타이틀이죠. 플레인의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도 불륜 이후에 출시한거에요.
만약 출시를 잘 안한다면 사생활 때문에 그러는게 아니라 판매량이 저조해서 출시 우선 순위에서 밀리는거겠죠. 근거도 없는 말을 써놓고 답변이 없으시네요.

2017-02-22 11:41:54 (112.*.*.8)

그럼 김민희가 아가씨 코멘터리를 왜 안할까요

저 둘은 지금 한국에서 사는것 조차 힘든 상황입니다

정황상 이렇겠구나 하고 의견을 적는거지 무슨 범인 잡는것도 아니고

김민희 속에 들어갔다 나오지 않는이상 근거를 어떻게 댑니까

 

이런 사항 의견 낼라면 제조사 전화해서 사실확인 한 후에 적어야 합니까

의견이 다르면 그냥 본인 의견을 적으세요, 근거를 대라는둥 시비털지 마시고

2
Updated at 2017-02-22 11:52:04

공중파 시상식에 나오라는 것도 아니고 코멘터리 녹음을 왜 못하나요ㅎㅎ 국내에서 활동을 못하는데 영화 촬영은 서울 한복판에서 해요? 그리고 애초에 그런 힘든 상황을 만든게 누구죠? 누가 유부남이랑 바람피라고 등떠밀었나요?

그리고 출시계획은 의견이 다르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잖아요..사실관계가 명확해야 되죠. 쓰신 글보면 무슨 불륜에 뿔난 미개한 대중이 블루레이 출시까지 탄압하는 것처럼 보이잖아요. 후진국이니 뭐니 이상한 비약까지 하구요. '시비터는건' 그쪽이 쓴 글 같은거에요.

표현도 그렇고..오해하게끔 글을 써놓고 실수를 했으면 인정을 하셔야죠. 요즘은 실수해놓고 적반하장격으로 나오는게 트렌드인가요?

2017-02-22 13:41:08 (112.*.*.8)

이상한 분이시네... 영화 커뮤니티에서 영화관련 의견 내는게 무슨 실수하고 자시고 할 문제인가

 이렇게 여론에 좌지우지 되는 시스템이 김민희 예를 들어 후진국스럽다고 말한건데, 제가 언제 대중타령 햇나요? 그리고 제가 마치 두둔한냥 김민희 불륜이야기는 왜 합니까, 이 논점이랑 상관도 없는데

 

제 의견이 맞건 틀리건 블게에서 블루레이 관련 의견을 낸건데, 대체 제가 누구한테 시비를 털었다는거에요..  여기가 제작사 전용 게시판입니까?

 의견이 잘못됏으면 그것에 대한 의견을 적으면되지 무슨 근거를 대라는둥 본인이야 말로 시비털고 있으면서 생트집이세요

 

본인은 프차에서 ㅂㄱㅎ깔때 청와대에 전화해서 사실확인하고 깝니까?

참 이상한 분이시네..

1
Updated at 2017-02-22 15:19:55

'시비턴다'는 표현이 참 그래서 나도 인용해본거구요.

아까부터 자꾸 뭐가 여론에 의해 죄지우지 된다는거에요??? 블루레이 출시는 그거랑 상관 없다니까요. 잘팔리느냐 아니냐 이것만 따진다구요. 제작사에서 배우 사생활 때문에 낼걸 안내고 그런적 없다구요;; 제작사를 본인 멋대로 착각하고 이상한 논리로 까는데 저도 당연히 아니라고 말하는거에요.

사람이 말을 하면 이해를 하세요. 자기가 이해 못한다고 말하는 상대방을 이상한 사람으로 매도하지 말구요.

2017-02-22 13:26:02

박찬욱감독이 아가씨 개봉이후 김민희라는 배우의 사생활 논란에 대해 코멘트한적이 있습니다.

  '김민희는 아가씨에서 칸 여우주연상이 아깝지 않을 연기를했고 개봉직후 홍보또한 끝까지 열심히 참여해주었던 책임감 있는 배우로 기억에 남아있다'

이 말만봐도 김민희라는 배우가 공과사에 얼마나 철저한지 알수있을겁니다.

아가씨는 해외출품작이라 인터뷰만 400개가 넘었다고 들었습니다.

이 모든일정을 끝까지 다 참석했다는게 뭘 의미하겠습니까

이런 배우가 코멘터리가 무서워서 안한다는게 '정황상' 말이되나요?

 

김민희씨가 얼마전 칸에서 더이상 상업영화에는 출연하지 않겠다고 말했었는데 오히려 이쪽이 더 설득력 있지 않을까 싶네요.

블루레이와 코멘터리라는게 배우 개인의 만족과 커리어보다는 결국 돈때문에 혹은 팬들때문에하게되는 일이니까요. 

이제 예술이 결여된 상업적인것들은 하지 않겠다. 뭐 이런뜻이라면 '정황상' 말이 되지않을까요?

2
2017-02-22 17:17:39

눈치보고 출시못한다길래....근거를 대랬더니 뭔 김민희 속에 들어갔다오니 이상한 소리 하십니까?

 

김민희 사생활때문에 아가씨 블루레이를 출시 못한다는 얘기에 근거를 대랬는데,

 

근거가 없으면 그런 소리는 왜 하신겁니까? 진짜 황당한 사람이네.

2
2017-02-21 23:43:34

참여하지 않았다고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2017-02-21 23:49:08

개인적으로는 김민희 불륜 관련 기사마다 김민희를 가열차게 깠지만 어디까지나 인간 김민희에 대한 것이었고 배우 김민희를 생각하면 상당히 안타깝게 여기고 있고 영화 블루레이까지 구입할 사람들이라면 그녀의 상당한 팬일텐데 코멘터리까지 못 참여하는 건 아쉽네요. 어차피 디비디 그것도 블루레이라면 다수 대중들에게 출시될것도 아닐텐데 말이죠.

2017-02-21 23:57:26

본인이 안한다고 했을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2017-02-22 00:18:09

아가씨 코멘터리 현장 사진을 봤는데 김민희는 없더군요...

WR
2017-02-22 09:59:22

코멘터리를 이미했군요 전 몰랐는데.. 대체 왜 안나오는건지 ㅋㅋ

2017-02-22 00:48:23

두 여자의 마지막 장면의 방울소리는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는....

10
2017-02-22 01:18:20

제작진이 코멘터리 녹음실에 오지말라고 한것도 아니고 본인이 안간건데요.

저도 전에는 좀 안타깝게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국내에서 또 홍감독 신작 촬영하고 베를린에서 철판 깔고 돌아다니는거 보니까 피가 식는 기분이 들면서 일말에 안타까움 조차 사라지더군요.

코멘터리 녹음 가려고 들면 갈 수 있었을텐데 정말 못간건지 그런 의문까지 들구요. '상업영화는 별 의미 없다'는 인터뷰를 보니 상업적 성격을 띈 아가씨에 별 애정이 없어서 안갔을수도 있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아가씨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이젠 전혀 안타깝지 않네요.

1
2017-02-22 02:40:38

개인사의 잘못이 영화에 대한 저평가로 돌아오는 것 같아 아쉽네요. 감독이나 배우나 나름 좋아하는 사람들인데... 아쉽습니다.

WR
2017-02-22 10:00:13

네이버에 평점 테러하는 사람들 많던데 참.. 김민희만 찍은영화도 아닌데.. 사람들 좀 그렇습니다.

1
2017-02-22 07:30:12

저도 좋아하는 감독이고 유일하게 좋아하는 여배우인데 안타깝네요. 저는 개인의 사생활은 사생활이고 영화와 배우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배우가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 일로 작품과 연기마저 영향을 받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구나 홍상수 감독의 작품들이 블루레이 출시도 안 될 수도 있다니 사실이 되면 너무 안타깝다고 생각이 됩니다.

5
Updated at 2017-02-22 09:06:48 (223.*.*.142)

만약 설경규가 올드보이급 영화를 찍고 코멘터리 작업을 안했어도 같은 반응이 나올지 궁금해지는군요

11
2017-02-22 10:43:50

팬으로서 서운해하는건 이해하는데 개인적으로 배우와 배우 사생활 따로 봐야한다는 의견에는 동의 안합니다. 전 레이시스트 배우가 인권영화 찍거나 불륜 감독이 순애물 만들면 그게 아무리 명작이래도 웃길 거 같거든요...

6
2017-02-22 11:23:19

 개인적인 의견에 존중은 하되 동의는 하지 않습니다.

홍상수, 김민희 이야기가 내 이야기 또는 내 주변 사람의 얘기라 생각하면 달라질 텐데요.

내 얘기가 아니니까 너무 쉽게 생각하시네요.

물론 작품은 좋은 거 인정합니다. 다만 사생활과 작품은 별개는 아닙니다. 

공인으로서 지켜야할 도리를 어긋난 행동을 한 배우임은 명백한 사실이니까요.

디피에 계시는 분들 대다수의 생각이 저와 많이 다르네요. ㅎㅎ

1
2017-02-22 16:49:36

남이 하는 사랑에 이러쿵 저러쿵 하는게 옳은 일 입니까

감독과 배우간의 연애와 사랑 그리고 불륜으로 매도되는 로맨스 스토리는

김민희 이전 아주 오래전부터 많았쟎아요

이만희 감독과 문숙의 사랑 이야기는 어떤가요

홍상수와 김민희보다 더 복잡하고 절절합니다

문학이나 스크린 안에서의 로맨스에는 박수를 보내다가도 왜 현실에서는

손가락질 하나요

의무보다는 권리를 중시하고

집단보다는 개인의 이익과 자유를 위해 투쟁한다던 좌파들이 득실거리는 이곳 디피에서

김민희에 대한 비난이 많다는데 적잖이 충격입니다

저 같은 꼴통보수도 이해 안가는 시추에이션이네요

3
Updated at 2017-02-22 18:53:37

불륜으로 매도되는게 아니고 그냥 불륜입니다.

문학이나 스크린의 속의 불륜은 판타지구요. (물론 개인적으로 그런 스토리 또한 불호입니다 불륜 미화라고 보거든요) 현실과 구분은 하셔야지요.

불륜이라는 부도덕함에 대한 비판을 단순히 좌파 우파로 나누어서 판단하시다니 이분법적인 사고가 대단하시네요.

홍상수 김민희 좋아하신다구요? 마음껏 좋아하세요. 개개인의 취향에 대해 남이 뭐라 할 자격은 없습니다. 근데 불륜을 비판하면 후진국 소리 하는 게시물에서까지 제가 불호인 걸 숨길 생각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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