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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게]  패키지의 힘? 소량 물량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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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4 11:23:06

오늘 캐롤 프리오더가 있었군요.
늦게 알고서 구입하려고 찾아보니 이미 품절이네요.
패키지가 워낙 잘나온 탓일까요. 수랑이 적은 탓일까요?
최근들어 패키지 구매에 회의를 느끼고 있 상황인데 이런 트렌드가 우려가 됩니다.
저는 정말로 패키지를 좋아라 하거든요. 반강제 적으로 스트리밍을 이용하라고 강요 당하는것 같아요.
우울하네요.

※ 다시보니 수량이 적은편은 아니네요.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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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7-02-23 22:58:24

소량얘기하기에는 디럭스 박스 1350장 풀슬립 2500장 플레인몰전용 한정판 500장

결코 적은 양 아닙니다.

WR
2017-02-23 23:36:49

그렇게 많은지는 몰랐는데요.
이게 정말 오늘 소모가 된걸까요.

2017-02-23 22:58:35

헉, 캐롤 총 물량은 한국 시장에서 결코 적은 물량이 아닙니다.

스퀘어 슬리브 버전이 550장으로 적다면 적은 양이겠죠.

WR
2017-02-23 23:37:23

그런데 하루만에 메이져 쇼핑몰 매진이라니
놀랍습니다.

2017-02-23 22:59:25

수량을 더 늘린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존 수량도 많은 편이었고...그만큼 팬들이 많다는거겠죠.

WR
2017-02-23 23:38:17

당일날 구매 못하면 팬도 아닌가요 ㅜㅜ

8
2017-02-23 23:01:51

저 많은 수량이 설마 다 팔렸을까요?
절대 아닐거라 봅니다 분명 다시 그리고 꾸준히 나올거라 봅니다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WR
2017-02-23 23:35:37

그렇다면 유통이 문제일까요?
그럼 더 심각한 문제가 아닐까요?

1
2017-02-23 23:40:30

유통이 문제라고 보진 않구요
그냥 판매 방식인거죠
좀 모자란듯해야 열광하는 심리 뭐 그런거 아닐까요?
플레인 외엔 어차피 다 판매처이니 자기네들 사온 물량까지만 팔고 품절 그리고 더 사오면 다시 풀고 그러겠죠

하루만에 다 팔리기엔 그것도 단시간에..
너무 많은 수량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풀슬립 2500? 이정도면 엄청나지 않나요?

2017-02-23 23:10:29

캐롤은 DVD도 상당수 팔렸어요....이 영화를 좋아하는 팬도 많고 플레인 패키지가 또 넘 잘나와서 이래저래 지름신을 더 자극했던 것 같습니다~~~~~

WR
2017-02-23 23:39:13

당일 구매 안하면 못사는 상황이 아쉬워요 ㅜㅜ

2017-02-23 23:49:53

동감합니다~이 시장이 참 예측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아요...;;;;

2017-02-23 23:16:05

걱정하지 않으셔도 품절량은 각 사이트별로 조절하는 걸로 알기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다 구매 가능 하실거라 봅니다. 한 두번은 아니니까요.

2017-02-23 23:22:36

캐롤 아가씨 가따블처럼 잘만든 여성퀴어영화는 항상 두터운 팬층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2017-02-23 23:23:10

 건투를 빕니다. 

아이다 유아님.

2017-02-23 23:27:27

 풀슬립은 아직 핫트랙에 있어요

 

Updated at 2017-02-23 23:36:45

기다려보면 플레인도 취소된 물량 또 주문 받을 겁니다... 그때 사시던지.. 아니면 발매일에도 풀립니다...취소분... 글고.. 풀슬립은 수량 적은게 아닙니다...풀슬립만 2500인데.. 적은거는 스퀘어 그런거죠..

WR
2017-02-23 23:41:43

그럼 소비자 구매 형태가 문제일까요?
최종 구매 안할거면서 일단 구입부터하는 형태요

1
Updated at 2017-02-24 00:34:15

아이다님// 그건 아니에요.

법적으로도 환불등이 보장되어 있는데요....

문제라면 주문부터 물건을 받기까지 텀이 너무 긴 예약방식의 문제가 더 포션이 크지 않을까요?

2017-02-23 23:43:23

결코 적은 수량 아니에요. 많이 풀린거에요. 단시간 품절은 영화가 좋고 팬들도 많으니까요. 팬들의 특성상 중복구매 한 사람들이 많을거에요.

당장 품절처럼 보이지만 전체 물량이 많아서 취소물량도 꽤 풀릴거에요. 오프매장도 있구요.

2017-02-23 23:43:52

두터운 팬층과 플레인의 패키지가 결합되면 몇 천장의 블루레이가 짧은 시간에 품절되더군요. 가따블과 제로다크서티, 마스터 등이 그랬죠. 플레인에서 앞으로 나올 작품도 그럴 작품이 있겠죠.

11
Updated at 2017-02-24 00:08:31

아무것도 아닌....

그냥 본인이 원하는 패키지 못사서 하는 꼬장으로 보이네요.

WR
2017-02-24 00:21:48

아 이런 불만도 꼬장으로 보시는군요.
발매일 못사는게 정상인거고. 제가 비정상이군요.

Updated at 2017-02-24 00:43:22

저 같은 경우는 영화가 좋아 풀슬립 으로 샀습니다

풀슬립은 지금도 살수 있습니다. 풀슬립도 수량이 있지만 패키지한정판은 수량이 한정되서 한정판이 아닐까 합니다. 패키지 한정판을 만개 정도 만든다고 불만이 없을까요?

2017-02-24 00:45:58

 응몰, 램프몰 전부 품절이라 방금 OZ몰가서 풀슬립 구매했네요

지난 주말에 목요일 예판인거 알고 있었는데 하필 바빠서 완전 잊고 있었네요ㅜㅜ

디럭스 사고싶었는데..

5
2017-02-24 00:56:27 (182.*.*.18)

수량도 국내사정 고려하면 결코 적지 않았고,

이미 엄청난 화력을 예고한 상품인데

미리 본인이 챙기지 않은 것을 가지고

시장이 작다 핑계되기에는 무리인것 같습니다.

차라리 외국꺼 수입해서 기껏해야 300장 판매하는

그런 상황을 욕을 하는게 적절할듯 싶네요.

6
2017-02-24 00:59:06 (58.*.*.13)

밑장빼기.................

결국 소비심리자극하는 기이한 형태.

지금껏 많은 유명 타이틀들이 처음에 우르르 품절됐다가 나중엔 우르르 풀리고~

결국은 원가 이하로 장터행에 내놔도 안팔리는 이상한 현상~

 

제가 볼땐 무언가 업체들끼리 밑장빼기가 작용한다 봅니다.

 

이모든게 프리오더같지 않은 별 이상한 프리오더의 잘못된 현상이라 봅니다.

외국처럼 돈이 실제 배송될때 빠져나가야 정상이라고 봅니다.

 

Updated at 2017-02-24 01:03:53

소장하고싶은작품이랑 한번보고 말 작품은 딱 구분이 되죠
캐롤이나 시카리오는 소장용으로 많이들 노리고 있는 상태라 품절 쉽게 됩니다
저두 4시 알람 맞춰서 바로 주문했다는 ㅋㅋ

2017-02-24 01:12:19

작품의 힘이 아닐까요?

 

제가 선호 하는 작품이 아니긴 하지만요 ^^

1
2017-02-24 04:45:30 (117.*.*.7)

시간 지나면 물량 풀리니까 충분히 구입 가능합니다. 너무 우울해 하지 마세요. 금방 원하는 패키지 구하시고 나서는 삭제할 성격의 글입니다.

2017-02-24 06:32:30

미결재된  물량들 곧 나오겠지요.

2017-02-24 09:55:06

이렇게까지 인기가 있을줄 몰랐습니다. 수량도 그렇게 적다고 생각안했는데 못구하신 분들도 많은듯 합니다

1
Updated at 2017-02-24 10:51:42

충동구매도 사실 적지 않게 있어, 나중에 취소물량 풀리겠죠. 

그런데, 이런 1달정도 기간이 있는 상품이라면, 주문받아 수량 생산해도 될텐데, 

왜 이렇게 매번 힘들게........드라마 블레들은 대부분 주문수량만 생산하던데요. 

품절마케팅 의도가 확실히 있다고 보입니다. 

2017-02-24 21:42:12

그렇지요.. 결국 기간한정생산을 안하는건... 한정판 마케팅보다 홍보가 안되서 그런겁니다.. 이러니 기간한정 해달라고해도 잘 안해주는거죠.. 실제로 기간한정 했을땐 또 판매량이 신통찮았던 것도 이유겠죠...

2
2017-02-24 10:51:59

캐롤 팬덤이 어느정도인지 모르시고 하는 말씀이시네요. 기존 플레인팬덤 + 캐롤 팬덤이라서 금방 품절된겁니다. 킹스맨때 콜린퍼스 팬덤덕붙에 금방 품절된거랑 같다고 보시면되요.

2017-02-24 11:08:15

1000장도 아니고 풀슬립만 2500장..

느긋하게 기다립니다.  절대 품절 안되요.. 

 

2017-02-24 23:06:16 (223.*.*.69)

뭐 같은 업계는 아니지만 저도 상품파는 업종인데요 요즘같은 온라인판매가 대세지요 예전처럼 매장에 줄서서 물건이 줄어드는걸 보면서 사는게 아니구요 역시 보이지 않은 손은 존재하는거 같습니다. 확실히 구매자들은 조급하게 만드는 것도 있지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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