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기] 잭리처 네버고백 간단감상기
막 영화감상을 마치고 제작과정도 보고 이렇게 감상기를 쓰네요
다보고 엔딩을 접한 느낌은 전 아주만족합니다 톰형의 오랜만의 웃음 슬픔 연민 사랑이란 감정을 느낄수있어 너무 좋았어요
특히 엔딩은 잭리처의 고독함 외로움에 힘이 되어줄수있는 감정을 느낀것 같아 좀찡하기도 하고 스릴러의 엔딩보다 잭리처 인물의 감정을 더 보여준것 같아서 좋았어요
사건해결보다는 여주인공과 새롭게 등장하는인물과의 이야기에 초점이 맞춰져있어 액션부분과 사건을 풀어가는 부분이 맥이 빠지는 부분이있으나 잭리처 캐릭터가 가지고있는 모든것을 쉽게 해결하는 영웅의 면모보다는 사건속에서 같이 대립하고 부딪치는 모습들에 더 주안점을 둔 이번 시리즈인것 같아 이번편의 잭리처 모습이 더 현실적으로 느껴지고 두여주인공과의 삼각 케미가 너무 잘어울려서 부분부분 웃기도하고 둘의 서로 대화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톰형의 액션에 치중하지않고 캐릭터간의 대화 감정표현이 예전 제리맥과이어가 조금떠오르기도 했네요
제작과정보니 감독이 각본도 썼던데 에드워드 즈윅감독이 각본쓸때 사건 추리보다 잭리처의 캐릭터성과 인물간의 성격 묘사에 더주안점을 두고 썼다고 얘기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부분을 생각하고 보면 좋은 속편이 되었나 싶네요
못보신분들 한번 보세요 추천합니다
1편과 색다른 잭리처를 보게 될꺼에요
참고로 사운드바로 감상했는데 총기씬이 많지않았는데
소리가 둥둥둥^^ 하는 총기소리가 좀 묵직하면서 색다른 소리느낌이었어요
짧은 씬이지만 사운드는 임팩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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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정말 재밌게 봐서 스틸북 질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