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스콜세지의 1990년작 좋은 친구들입니다.
감독님 최고걸작 중의 하나로 마피아 세계를 과감없이 보여주는 등
이런 부류의 영화 중에서는 정점에 오른 작품이라고 생각하네요.
주인공은 분명 레이 리오타고 분명 좋은 연기를 보여줬는데
어째 조 페시가 더 기억에 남았네요. 이렇게 잘 만들었는데도
그해 아카데미에서 대거 물먹은게 아쉽긴 합니다.
블루레이는 진짜 화질이 잘 나와서 맘에 드네요.
깡패들을 다룬 스콜세지 영화 중 최고라고 봅니다.
조폭 미화없이 그네들의 추악한 민낯을 있는 그대로 보여줘서 너무 좋았습니다.
전 조 페시가 레이 리오타를 바에서 막 몰아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실은 장난으로 한 거지만 레이 리오타가 나였으면
얼마나 혼란스러우면서도 살벌하고 후덜덜 했을까 하는 생각에 긴장했던 기억이...
후반부 레이 리오타가 하늘에 떠있는 헬기를 계속 의식하면서 차를 몰았던 장면 또한 기억에 남네요~
멋진 작품입니다~!!
저도 그 장면에서 벌벌 떨었네요. 공포영화도 아닌데 배우의 연기가 무서워서 떤적은 처음입니다. ㄷ ㄷ ㄷ
간만에 레이 리오타 얼굴 반갑네요..
너무너무 잼나는 영홥니다 ㅎ
좋은 친구드으으을~ 와우!!
당시에는 드니로랑 조페쉬만 보였는데
요즘 드는 생각은 레이 리요타가 가장 영화를 빛낸듯요
깡패들을 다룬 스콜세지 영화 중 최고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