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간만에인사] 안녕들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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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30 03:26:39
다들 잘 계시지 않죠?
엄청난 폭염에 서울은 무척 괴롭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여기는 뭐 그럭저럭 살만합니다. 이스탄불야 그저 32-35정도이고
아나톨리아(아시아쪽) 반도 쪽으로 가도 겨우 40-46도로 여름 치고는 선선한 정도죠.
가끔 밤에는 춥지 않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루 종일 따끈하게 달궈졌는데 설마 밤에 춥겠습니까?
서울로 빨리 돌아오라는 많은 분들의 저주? 덕분에 일단 착륙은 제대로 된 것 같습니다.
임시이기는 하지만 좋은 집에 좋은 분들(다들 한참 형님 뻘)과 함께 있으니 적응하기엔 최적 환경입니다.
여기 음식 입맛도 그런대로 잘 맞습니다.
사진은 터키 여행의 하이라이트 카파도키아와 열기구 투어입니다.
혹시라도 오시게 되면 15억짜리 보험들고 단체 가격으로다가... ㅋㅋ
다들 무더위와 올림픽 야간 시청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그럼 담에 또 연락드리죠.
여자 조심하란 말씀들은 안 하셔도 될 듯...
헐벗고 다니시는 여자들도 전부 무슬림이라 조심할 일이 없어서 좋습니다. TT
엄청난 폭염에 서울은 무척 괴롭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여기는 뭐 그럭저럭 살만합니다. 이스탄불야 그저 32-35정도이고
아나톨리아(아시아쪽) 반도 쪽으로 가도 겨우 40-46도로 여름 치고는 선선한 정도죠.
가끔 밤에는 춥지 않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루 종일 따끈하게 달궈졌는데 설마 밤에 춥겠습니까?
서울로 빨리 돌아오라는 많은 분들의 저주? 덕분에 일단 착륙은 제대로 된 것 같습니다.
임시이기는 하지만 좋은 집에 좋은 분들(다들 한참 형님 뻘)과 함께 있으니 적응하기엔 최적 환경입니다.
여기 음식 입맛도 그런대로 잘 맞습니다.
사진은 터키 여행의 하이라이트 카파도키아와 열기구 투어입니다.
혹시라도 오시게 되면 15억짜리 보험들고 단체 가격으로다가... ㅋㅋ
다들 무더위와 올림픽 야간 시청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그럼 담에 또 연락드리죠.
여자 조심하란 말씀들은 안 하셔도 될 듯...
헐벗고 다니시는 여자들도 전부 무슬림이라 조심할 일이 없어서 좋습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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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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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여름 50도 때보다 지금이 더 더워요 ㅠㅡㅠ
터키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