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마션,인턴 그리고 러브 액츄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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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타임 141분
고도의 집중력으로 나만의 영화속으로 푹 빠지게 했던시간 135분....
가끔 물리를 무시한듯한 황당한 내용이 옥의티긴 했지만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허리웃의 재난영화가 언제나 그랬듯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전형적인 "미국만세"가 주된내용입니다
다만 이영화엔 성조기옆에 오성홍기가 어깨를 나란히한게 특이하다면 특이할수있겠습니다
그만큼 우주개발에있어 중국을 변방국에서 경쟁국으로 위상을 달리보기 시작한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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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로의 작품은 후회한게 있었나싶을 정도로 평소에 좋아라합니다
이번도 그랬습니다
단지 조,단역들 캐스팅과 연기력의 어설픔이 억지로라도 흠이라면 흠이라 할수있겠네요
더불어 냉혈한 절제된연기의 화신 드니로가 이번 작품에선 말년의 인자한 노인네로 분하니
저로선 영 낯설고 적응이 안되고 그랬습니다
재밌는건 드니로의 살짝 억지웃음에서
얼마전 우리곁을 떠난 "로빈 윌리암스"가 강하게 오버랩되며 그리 그리워질수가 없습니다
인자한 웃음표정은 로빈이 단연 최고였는데.....보구싶다~~
오 캡틴마이 캡틴 (죽은 시인의 사회)
구웃~~ 모닝~~~~~~베트남 (굿모닝베트남)
네잘못이 아니야... 네잘못이 아니야.... (굿윌헌팅) - 로빈을 추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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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시즌엔 어김없이 리스트에 등장하는 영화라
이브날 분위기에 취해서 감상해봤습니다
오래전에 이미 감상했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휴 그랜트의 수상역활 빼곤 새로운 영화보듯이 모든게 그렇게 낯설수가 없었습니다
미스터빈이 단 두장면의 출연으로 매우 강렬한 만만디를 연기하고.....
스케치북 고백을 받은 갓 결혼한 여배우의 미모가 어마어마하고....
미아역으로 분한 여배우의 강렬한 인상.....이런 내용들이 말이죠
암튼 이작품은 아무리 짜게줘도 별네개 이상은 무난하지싶습니다
감상하는내내 마냥 흐믓하게한 두시간이였습니다
이상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취해 오랜만에 스크린 내리고 감상한 영화 찌그려봤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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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도 인턴, 러브액츄얼리 같은 드라마가 좋더라구요. 그래서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뽕네프의 연인들' 같은 영화를 다시 보고 있습니다. 영화 마션도 요즘 개봉된 스타워즈 보다 재미있게 본 영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