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추억의 외화 (26) - 외계인 메스타
1982년부터 1983년까지, 22개의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는 '외계인 메스타' (The Power of Matthew Star) 입니다.
국내에선 KBS에서 토요일 오후에 방송 되었던거 같습니다.
(오프닝)
쿼드리스 행성의 왕자인 '매튜 스타' (피터 바튼)는 다른 행성의 침공에서 살아남아 지구로 피신하게 됩니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매튜 스타'는 과학 선생님인 '월트 스테퍼드' (루이스 고셋 쥬니어)의 도움을 받아 외계의 암살자들과 미정부의 추격을 따돌리며 자신의 초능력을 점차 늘려가며 성장 하게 됩니다.
염력 능력을 갈고 닦아서 초능력을 발전시키는 주인공 '매튜 스타'를 보는 재미가 있었던 작품 입니다.
'톰 쿠르즈'가 그 당시 사귀던 여배우 '헤더 록리어'와 이 작품의 오디션을 봤었는데 아쉽게도 탈락 했었다고 합니다.
'매튜 스타'를 연기한 '피터 바튼'은 이후 1981년작 '헬 나이트'(Hell Night)나 1984년작 '13일의 금요일 4편' (Friday the 13th: The Final Chapter) 같은 공포영화에 얼굴을 비추기도 했습니다.
올해 60세 이시네요.
('헬 나이트' 예고편)
여주인공 '팜 엘리엇'을 연기한 '에이미 스틸' 역시 1981년작 '13일의 금요일 2편' (Friday the 13th part2), 1986년작 걸작공포영화 '공포의 만우절'(April Fool's Day)같은 공포영화들에 출연 하게 됩니다.
('공포의 만우절' 예고편)
과학 선생님 '월트'를 맡은 '루이스 고셋 쥬니어'는 인종편견이 아직은 가득 했던 시기에 '사관과 신사'(An Officer and a Gentleman)에서의 명연기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아이언 이글'(Iron Eagle)이나 '퍼니셔'(The Punisher -1989년작) 같은 액션물에서나 얼굴을 보이며 좋은 필모를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사관과 신사'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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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
2016-10-19 17:23:26
국내 방영 제목은 기억 나지 않았는데 초능력으로 막 날기 시작해서 좋아하고 그런 장면들이 기억에 박혀 있네요. 
2016-10-19 16:44:29
이것도 기억에 없네~
WR
2016-10-19 17:24:19
제가 이거 보고 있을때 열심히 공부하고 계셨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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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거 기억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