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Mclaren 650S 스파이더 인제 트랙 주행 참석 후기 [사진 & 동영상]
안녕 하세요
2016년 맥라렌 1박2일 트랙데이 다녀 왔어요 이번에는 처음으로 빨라쪼로(6560S 스파이더) 참석 하였어요
1. 광명에서 하루전날 기름 만땅 넣고 인제 스피디움 호텔 도착 기름 전 부다 소비
2. 다음날 기름 가득 주유 하고 행사전 미리 트레페오R 타이어로 교체한 상태
3. 첫날 타이어 70프로 달아지고 기름 없음 타이어 온도 80도 까지 상승 하기도 함
4. 둘째날 기름 만땅 주유 타이어 온도 70도 넘어가면 바로 피트인 타이어 아껴가며 타기 시작함
5. 행사 끝나고 집에 갈려고 타이어 체크 걸래되어 있고 기름 없어 또 만땅 주유함
7. 1박 2일 트랙 데이 행사 동안 자차로 타는 거라 빨라쪼로 계속 탔으며 트랙 안에서 기름 만땅 2번 타이어 다 달아짐
8. 집에 오는중에 차량 컨지션 체크!! 잡소리 하나도 없으며 차량 컨디션도 집에서 출발 할때와 다른점 없음
9. 코너나 브레이크 또는 가속시 몸으로 받는 G가 높아 버티기 힘들고 체력 소모가 심함 1박2일 행사 기간 동안
하루 종일 계속 타서 그런지 저녁에 손이 떨리고 몸무게 2~3Kg 감량 되었음
10. 맥라렌 차들은 순정인 상태가 뼈속까지 레이싱 카라고 보면 될듯 내구성 정말 끝내줌
11. 파워 트레인 트랙 모드로 하는 순간 터보차 엔진 인데 8,500rpm 까지 돌아가고 최저 5천 이하 유지 하면서
부스트압을 최적으로 유지 되며 가속과 감속 또 가속 이게 너무나 게임기 같고 느낌 최고임
12. 결론 맥라렌은 그냥 레이싱카 (현재 기흥이터네셔날의 맥라렌 출고량이 애스턴마틴 출고량을 앞지르고 물량 걱정중)
13. 이번에 새걸로 가서 걸래가 되어 돌아온 트레페오R 타이어 4짝 일반가 400만원 직구 360만원 하지만 맥라렌 에서
다음 트랙데이 용으로 공구 하기로 해서 이번에 290만원에 선 결제 했음
1박 2일동안 빨라쪼를 타면서 다시 한번 맥라렌 차량에 대하여 감탄 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유온은 아무리 달려도
105도 유지 세라믹 브레이크 지칠줄 모르는것 그리고 카본터브 새시에서 오는 돌덩이 같은 하체 트랙 돌면서 차량을
피트인 할때는 오직 타이어 온도 때문 이라는것 타이어만 버텨 준다면 계속 돌아도 되는 내구성
그리고 트랙 탈경우 가속은 무서울 정도로 빨라서 출력은 남아 돌고 브레이크 구간에서도 항상 똑같은 내구력으로
브레이킹 되며 남아도는 브레이크 능력 그리고 냉각도 엄청 잘됨 트랙 코스 직선 구간 240Km ~ 250Km 나오는 미친 가속력
행사에 참석한 프로 선수 들이 하는말 이차는 그냥 레이싱 카라고 보면 된다고... 자기들도 가속 할때는 솔찍히 차량의
성능이 높아서 무섭 다고....~~
선수 분들이 대충 타는 랩타임: 1분 46초 (차 부셔져도 본인이 책임 없다고 했다면 아마 1분 30초 대 가능 할것 같다고..)
맥라렌 출고 고객중 제일 잘타는 사람 1등: 1분 50초 (이분은 선수 생활 잠깐 했으니 제외 시켜야 되요)
맥라렌 출고 고객중 제일 잘타는 사람 2등: 1분 55초
맥라렌 출고 고객중 제일 잘타는 사람 3등: 1분 57초
이번에 빨라쪼로는 처음 참가한 저는 4등: 1분58초 (인제 써킷 경험 시승차로 2번 참석 자차로는 처음 참석)
그동안 빨라쪼가 없을때 시승차로 탈때는 랩타임이 2분 22초 였는데 빨라쪼 출고후 처음으로 자차로
하루 종일 타면서 2분 10초 그다음 2분 1초 그다음 1분 58초 되면서 폭풍 성장 되었어요
다음번 행사 때는 1분 55초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인제써킷 1분 58초 나의 베스트렙
직선 구간 진짜 빠른것 같아요~~ 240~25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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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