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요소수 보충하고 왔습니다.

공식적으로 두번째 센터 들어갔다 나온 셈입니다.

목적은 요소수 보충과 문짝 소음, 와이퍼 점검이었는데

지금 수리 대기가 엄청나네요.

어플로 다음주 예약을 신청했는데 신청 날짜에서 대략 일주일 정도 뒤로 예약이 잡힌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요소수는 800킬로 후 시동 안걸린다고 뜬 상황이라 그 날짜 예약이면 좀

곤란하다고 했더니 그냥 들르면 보충해주겠고 문짝도 어떤 상황인지 보겠다고...

그래서 오늘 센터 들어가봤습니다.

들어갔을 때는 요소수 경고 750킬로 떴었고, 다른 예약 차량들이 밀려있어서 

요소수 보충만으로도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대략 1시간 이상 기다렸던 것 같네요.

문짝은 문제 확인했고 다시 수리 날짜 잡아야 한다고 하네요.

단차가 좀 잘못된 것 같다고도 하고...

하여간 이건 급한건 아니라 다시 상의해서 날짜 잡기로 했습니다.

와이퍼 교체는 포기했습니다. 부품가가 8만원이라고 하네요. 허걱...

그냥 제가 따로 사서 교체하는걸로...(아직 교체 안해도 될 듯 하기도 하고요)

전에는 오후에 갔더니 음료수와 커피 외에는 없던데 오늘은 오전에 갔더니

대기실에 토스트가 있네요. 기다리면서 토스트 한쪽, 커피 한잔 맛나게 먹었습니다. 

근데...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그 이후로도 공식 서비스센터 이용하시나요?

BMW나 포르쉐는 서비스 연장이 있다고 들었는데 아우디는 그런거 없는 것 같고...

서비스 기간 종료 후가 벌써부터 걱정이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