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흰렁이, 윈터 타이어로 갈아 신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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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1 14:07:32
출근길에 양재동 '미쉐린 강남점'을 들렀습니다.
내일부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기에 토요일 연락드렸더니
마침 오늘 오전에 비어 있는 시간이 있더군요.
작년엔 11월 25일에 교환했어요. 대충 이즈음부터 추워지는 듯.
재작년 겨울에 새로 구입한 미쉐린의
고성능 윈터 타이어 파일럿 알파인(Pilot Alpin).
295 이상의 광폭 윈터 타이어를 생산하는 곳이 몇 없습니다.
그래서 포람페 오너들은 대부분 미쉐린 파일럿 알파인 아니면
피제로 윈터 소토제로를 선택합니다. 비싸지만 어쩔 수 없죠.
두 번의 겨울을 보냈지만 새 타이어 같습니다.
겨울엔 고속으로 달릴 일이 거의 없으니 아무래도 덜 닳더라구요.
윈터 타이어의 필요성에 대해 갑론을박이 많죠.
후륜구동 차량이면 웬만하면 윈터를 끼는 게 좋습니다.
물론 제설작업이 잘되는 대도시에 거주하시고
전륜구동의 다른 차가 한 대 더 있다면 안 하셔도 되고요.
하지만 저처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데일리로 쓴다면 필수.
특히 911은 RR(리어엔진 & 후륜구동)에 광폭이라
조금만 눈이 와도 거동이 불가능해집니다.
4륜구동인 911 카레라 4(S)나 터보도 소용없어요.
무조건 윈터 타이어 신어야 합니다.
특히 911은 RR(리어엔진 & 후륜구동)에 광폭이라
조금만 눈이 와도 거동이 불가능해집니다.
4륜구동인 911 카레라 4(S)나 터보도 소용없어요.
무조건 윈터 타이어 신어야 합니다.
섬머 타이어 끼우고 있어도 어차피 닳잖아요.
그러니 비용이 더 들 일도 없는 셈입니다.
윈터를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하는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죠.
한 번 신어보면 공감이 팍팍 됩니다. ㅎㅎ
그러니 비용이 더 들 일도 없는 셈입니다.
윈터를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하는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죠.
한 번 신어보면 공감이 팍팍 됩니다. ㅎㅎ
미쉐린 강남점
서초구 양재동 315-4 (마방로2길 54)
574-1770
주차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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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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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주말에 금호로 교체.. 폭신하고 쫀득하니 좋네요...
추워진 후로 집 주차장에서 나올때 좌로 다 꺾으면 한쪽 바퀴만 미끄러져서 툭툭 거렸는데
당연하게도 말끔히 사라진.... 데일리라면 필수죠..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