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르노삼성 자동차 출고한지 한달 미만차(QM6)에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결함/오류 발생, 적절한 피해보상, 피해예방 정책 미흡
내용 : 출고한지 한달도 되지 않아 발생된 신차(QM6)에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결함 (브레이크 & 미션 등)이 발생되었음에도
적절한 피해보상이나 피해예방 정책(교체/환불)이 미흡하여 르노삼성자동차를 소비자보호원에 등록

차량 : 10월말에 출고하여 주행거리 500km 수준의 신차
차종 : QM6 시그니쳐
결함 : 브레이크 및 미션 외 8가지
- 사업소 점검결과 ABS브레이크 결함 인정 교체 작업 중
- 미션 등 그외 문제에 대한 점검 미실시
상태 : 주행불가 / 사업소에 맡겨놓은 상태
시기 : 차량 인수 후 10일 전후 부터 발생
민원인 심리상태
- 세살박이 아기를 이차에 태워야하나....
- 인수 한달만에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결함으로 스트레스 한가득입니다.
- 영업사원과 AS기사님은 정말 친절하신데... 차가 짜증이네요

차량증상
1. 미션 울컥거림 50-60사이 특히 약간 경사시 주로 발생되며 마치 차를 뒤로
한번 땅겼다 놓는 듯한.. 차를 흔드는 듯한 불쾌한 경험 CVT특성이라고 말한다면
CVT 차량은 쓰레기라고 감히 말할 수준
2. 영하 날씨 경사로 주행시 기어 변속이 안되고 고rpm 발생(급경사 아님)
3. 후열문짝 열고 닫을때 덜덜거림 두손가락으로 열면 덜덜거리는게 눈에 보일정도임
마치 사고난 차량 마냥 덜덜거림
4. 주행중 핸들 우측으로 쏠림, 핸들 중앙에 맞춰 놓고 손때면 갸우뚱거리듯이 우측으로 틱틱
돌아감
5. 제동시 끝 쯤에 탄력받아 슈하고 미끄러짐
6. "브레이크 장치에 이상이 있습니다." 화면경고 뜨며 경고음까지..
핸들 묵직하며 속도계 및 히터, s-link, 전/후방 센서, 엠비리언라이트 등
대부분의 전자기기 미작동 실제 운행이 불가능한 수준이 됨
- 처음 장애시 공회전과 재시동 몇회만에 정상되어 심각하게 생각치 않았고
증상에 대해 정비소와 영업점을 통해 밧데리 방전 증상과 유사하다는 답변을
들어 일단 충전한다 생각으로 공회전을 하였음
- 지금은 위험을 감수하고 4~5km 일정시간 운행하면 핸들이 풀리고 전자기기 작동되며
브레이크 오류 등이 사라지지만 "배출가스 오류 발생"이 뜸
7. 배출가스 오류발생
8. 음.....하는 소음 지속됨.. 오디오에서 나는듯함 모든디젤차 특성인지 무척 신경쓰임...
승차 후 엔진시동 걸기전 start/stop 버튼 누르면 확인 할 수 있음
9. 내비게이션 미러링 할때 아이폰 연결까지 지연시간도 길며 연결 후 반복적으로 끊어짐..
10. 기어봉 앞에 사물함 불 깜빡거림.. 비주기적으로 깜빡거림

르노삼성 조치 및 태도 (11/22~11/28 상황)
1. 사업소 문의시 이런 긴급장애임에도 11월은 사업소 예약이 꽉찼다는 답변
일부러 연차까지 썼는데.. 현대/기아는 평일/주말 다 AS해주던데.....
그나마 정비소가 가까워 조심조심 운전하여 정비소 가보니 차량 시스템 확인결과
현재 오류가 아닌 과거 오류로 컴퓨터에 이력 확인된다며 현재는 문제 없다고 판단
운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며 이곳까지 온것도 매우 위험하게 왔다고 말했으나
컴퓨터 기록보여주며 과거오류 발생시 시스템에서 오류기록을 삭제하기 전까진
무조건 에러 뜬다고 요즘 나오는 신차는 다그렇다고 설명함.
밧데리 방전 등으로 일시적인 문제라고 차량컴퓨터에 오류기록 초기화해줌....
2. 해당일 혹시 몰라 약 40키로이상 스탑앤고 끄고 운행...
3. 다음날 동일 에러 발생...
- 다시 정비소 방문 컴퓨터 연결 후 확인해 보니 현재 오류로는 속도제어장치와
크루즈콘트롤 에러까지 추가로 발생되었다고 사업소 가셔야한다고함...
- 사업소는 다음달이나 평일만 예약가능하다는데....
- 생업으로 인하여 영업사원분께 사업소 입고를 부탁드림
(영업사원분은 계야/인수/사후대응까지 정말 친절하고 최선을 다해주심)
- 사업소에서는.....

사업소 입고 1일차(11/28)
- 이미 정비소 2번이나 다녀왔는데 관련 증상/조치이력 관리/공유가 안되고 있는 듯..
- 정비소 초기화는 내차량이지 정비소에는 어떤문제들인지 내용저장 해야하는게
상식인듯한데....
- 결국 사업소에서 증상 확인만 몇시간.. 영업사원분께서 운행하고 사업소 들어갈때까지
그 증상 있었다는데도.. 몇시간만에 증상 물어보려 전화 주시고 또 몇시간만에
증상이 동일하게 발생해야 정확한 처리 가능하다며 내일까지 지켜보겠다고
하시는데 그게 컴퓨터가 여러개 있어 복합적으로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고..
또다른 문제가 있는지 봐야한다고.. 1차적으로는 ABS브레이크 문제일것 같다고
- 이런 증상은 처음이라고....
- 문제는 ABS브레이크 교체품 대기 1일 이상 걸린다고한다.
- ABS교체 후 증상 확인 1일을 더 가지고 있겠다고한다.
- A/S카운팅 2번되는걸 걱정하시는 듯 한데 소비자가 피해입는 기간에 대한
소비자 보호 정책은 없다고하고...
- 브레이크 하나 처리하는데 저기간인데 나머지 다 확인 하려면 몇일을 대기해야할지..
- A/S 기간 중 동일한 차량 대차 해줘야 할텐데 QM6는 애초에 대차가 없다고 함...
다른차량 렌트 해줄테니 골르라 한다... 난 QM6를 원한다.

사업소 입고 2일차(11/29)
- 민원제기하려 콜센터에 전화를 걸었는데.... 화를 내거나 언성을 높이는 스타일아님
- 엔젤센터에서는 민원 담당 부서나 담당자가 없다고 답변한다.
- 무려 인도시점이 한달밖에 안되고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임에도
피해보상이나 피해예방 및 차량 교체나 환불 관련 정책도 없다는 답변
귀를 의심하며 4차례 전화를 걸었으나 모두 동일 답변
① 르노삼성자동차는 민원대응 담당부서(채널) 담당자도 없으며,
② 차량에 대한 하자 발생시 교체나 환불 정책도 없고,
③ 오직 정비만 진행한다.고 답변함
④ 너무화가나서 소보원/신문고에 민원 등록

- 홈페이지에서 오렵게 확인한 본사 직원연락처로 연결하여 하소연 민원대응 할만한
담당자에게 연결요청
- 연결 요청 5시간만에 CS실장이라는 분께서 전화를 주셔서 상담
- 전반적인 대응과 정책에 대한 불만토로 더블어 차량에 대한 교체 희망
- 정책이 있다며 소보원에서 권고하는 소비자분쟁기준 언급

사업소 입고 3일차(11/30)
- 금일 장치가 입고되었으며, 내일까지 Test 후 금요일까지 정비 완료하겠다고함
- 통화 후반부에 금요일에 완료 안될 수도 있다고함, 현재까지도 정확한 원인을
찾지못하고 있음
- 한달도 안된 문제점이고 원인확인 조차 오래걸릴 상황이면 더군다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면 다른차에서도 나타날 수 있지 않느냐 내차 마루타삼지말고 그거 가져가서
연구원들 연구하고 난 안전한 새차달라.. 주장
- 소비자분쟁기준에 어떤부분이 부족해서 교체가 불가능하냐 물어보니 애매한
화술로 헷갈리게 만듬, 정확한 르노삼성 입장을 요구하였으나 정확한 답변을 거부
더불어 뜬금없이 소보원은 권고사항이며 강제성이없다고 말함
- 동일 문제로 일정기한안에 3회이상 수리시 교체/환불가능하다는데..
- 마지막으로 사업소에 대해서는 직영이며 능력있는 정비사들이다. 라는 뉘앙스를
풍기는 반면 정비소는 "타사"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는걸 봐서는 .....

생명과 직결된 결함/오류에 대처하는 자세로 보아
르노삼성차 과연 추천할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