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장기 신차 렌트 서비스를 이용하려고하는데 LPG차 운용 시 고려 할것이 무엇인가요?

의견 감사합니다. 다행히 회사 주변에 가스 충전소가 있고 출퇴근 경로에 몇개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비는 7~9정도라는데 더 안좋은가요? 혹시 렌트쪽 보험의 경우 대물이 1억인데 1억 초과되는 사고 시에는 어떻게 되나요?  

유류비는 장거리 뛰신다면 휘발유의 거의 절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요새 나오는 놈들은 휘발유 차에 비해 따로 신경 쓰실 일 없습니다. 엘피지 강추네요.

전 LPG 비추입니다. 뭐 출력도 출력이고 (그래도 요즘 출력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충전소가 많이 없는 부분도 그렇고, 트렁크 자리 차지하는 것도 그렇구요~

르삼의 도넛형은 이 문제가 해결된 부분이지만 대신 용량이 작습니다.

그리고 LPG는 신차도 내부로 가스가 미세하게 유입된다는 이야기를 예전에 함 듣고는 그 이후부터 관심이 안가더라구요~(뭐 진실 여부는 모르겠습니다만;;;)

또 연비도 낮아요~ 차라리 연비 좋은 디젤이 낫지 싶습니다.

주로 고속도로나 고속화 도로 혹은 지방 국도처럼 뻥 뚫린곳을 다니신다면 LPG가 연료비 대 효율이 가장 좋습니다. 

회사차가 소나타 lpi인데, 가득 채워도 4만원 중반대인데, 광주<->서울 왕복하고도 남더군요.

다만 도심지에서는 연비가 많이 떨어집니다.

힘 딸린다고는 하는데, 사실 체감이 그리 많이되진 않아요.

저공해차량 등록하면 톨비와 공영주차장도 할인될겁니다.

연비면에서 디젤과 비교 많이 당하는데, 소음이라던지 정비비 감안하면 확실히 우위지요.

정비/유류비에서 디젤이 더 좋았으면 택시는 전부 디젤을 쓰지 lpi를 쓸까요.

다만 트렁크가 작은것은 흠입니다.

충전소도 요새는 많아져서, 중간에 기름 떨어질만큼 문제되지 않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오늘 계산해보니 3500만원짜리 차가 총비용으로 보니 5000이상 들어가더군요.

5년간 보험료와 세금은 안낸다고하지만 1년에 300씩 부대비용이 들어가는데 이게 이득인지 잘모르겠어요. 

3대째 장기렌트중입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년간 3만키로 넘으면 렌트고려
안넘으면 새차사고 8년이상 갈고 닦고 조이고 정비하는게
경제적이더라구요 단순히 경제적인 측면으로 보면요

아 다시보니 글의 주제는 lpg였네요
저는 lpg몰면서 불편한거 전혀 없었습니다
의외의 장점이 lpg는 주고객이 택시기사여서
대부분의 충전소에 셀프세차시설이 많았다? 이정도입니다
단점은 트렁크적재포기,힘이 약간 부족함? 그정도네요

 EF쏘나타 LPG 몰다가 LF쏘나타 LPi 몰고 다닙니다.

단점이라곤 트렁크 공간과 엔진 소음 정도네요.

초반엔 엔진이 켜졌나 할 정도로 소음이 없었는데 1년이 지나니 소음이 심합니다.

그런데도 현대 서비스센터에선 이정도는 정상이라고.. =_=;

현대 중형급 차량 엔진이 결함이 많다는데 제 차량도 포함되는듯 합니다.

아.. 물론 장거리 고속 연비는 정말 환상적으로 좋습니다만 시내주행은 정말 안습입니다.

마카롱에 찍히는 평균연비가 리터 당 7km 내외 나옵니다...

예전 EF 시절엔 엔진찌꺼기 빼는 것 부터 힘딸리는 것 까지 문제가 많았는데 LF는 그런거 없더군요.

잘못 밟으면 살짝 롤링현상도 납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