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기자들 사이 도는 찌라시라는데요
#. 롯데 '형제의 난'이 터졌을 때, 형 신동주가 우병우에게 접근했다는군요.
이걸 정리해보면
롯데 형제의 난(형=신동주/동생=신동빈)
키큰오빠가 따라오라고 해도 따라가지마
오빠는 다른게 크니까~~~
2
Updated at 2016-11-23 01:35:05
저 롯데 70억 돌려준 이유도 아직 명확하지 않죠. 우병우만 제대로 잘 털어도 핵폭탄급일 듯 한데, 전혀 손을 안대고 있죠. 특검에서 한번 제대로 탈탈 털기를... 그리고,,, 뜬금없이 떠오른 것이긴 한데 정권 교체 되면 송민순 이냥반도 한번 뒤를 털어봐야 할 듯 싶습니다. 회고록이랍시고 어디서 사주 받았는지...
2016-11-23 06:11:52
증권가 찌라시는 사실일 확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2016-11-23 06:45:11
일부는 제 생각과 비슷하고 일부는 아닌 것 같네요
2016-11-23 09:54:55
그건 어느 정도 근거가 있어야 하고 우리도 힘들게 냈다고 하고 싶어서 그랬을 것 같아요. 하지만 뒷돈은 그런게 필요 없으니.. 설마 롯데가 기업 회생을 위해서 400억도 준비 못할까요? 사실이냐 아니냐는 떠나서요.
2016-11-24 00:25:28
미디어오늘에 조선이 최순실 관련 정보를 입수하게 된 경위가 보도되었는데, 거의 2년전에 입수했더군요.
============================================================ 이진동 TV조선 사회부장은 “고영태씨가 2014년말 즈음에 저를 찾아왔다. 처음에는 민원성이었다. 최순실씨와 사이가 벌어졌는데 집에 있는 보물과 고급시계를 가져갔다는 것이었다. 이후 이야기를 나누다가 김종 전 차관 등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 부장은 처음에는 믿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씨가 박 대통령의 옷을 만지는 CCTV 영상도 고씨가 TV조선에 제공한 것이었다. 이 부장은 “2015년 초 이미 문화융성사업과 관련해 예산이 잡힌 문건도 확보했다”며 “하지만 실행되기 전 단계라서 검증할 방법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문건의 내용은 그대로 실행됐다.
“몇 달 뒤 문건 내용이 차근차근 진행되는 걸 보고 이 문서가 청와대에 전달이 됐다는 걸 알게 됐다. 그 와중에 고씨를 한 두 달에 한 번 정도 만났고 최씨의 동향을 파악했다. 어디서 어떻게 손을 대야할지 막막했다. 머리가 굉장히 아팠다.”
처음부터 최씨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던 것에 대해 이 부장은 “자연스럽게 최씨 이름을 쓰지 않을 수 없는 상황으로 가기 위해 밑자락을 깔았고 서서히 이름을 밝히려고 했는데 그 와중에서 주춤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3502 |
글쓰기 |
오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