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민주당, 국민의당 반대 불구 탄핵안 표결 2일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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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2-01 13:57:53
"朴, 4월 퇴진 받으면 9일 탄핵 더 가능성 없어"
금태섭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12월1일 탄핵소추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까지 국민의당 설득할 것"
(서울=포커스뉴스)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2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 표결을 강행한다.
금태섭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12월1일 탄핵소추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회법에 따르면 탄핵 소추안이 발의되면 본회의 보고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탄핵 소추 여부를 무기명으로 투표한다. 2일 탄핵안 표결을 위해서는 전날인 1일 본회의 전에 발의해 본회의에서 보고돼야 한다.
금 대변인은 "국민들은 이미 대통령을 탄핵했다. 국회에서 법적 절차에 따라 탄핵시키는 것이 모든 정당과 국회의원들에게 주어진 의무"라며 "대통령이 즉각 퇴진하지 않고 버티는 이 시점에는 탄핵으로 하루빨리 끌어내리는 것만이 답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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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잘라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