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인생은실천] 국민의 당 세종시당 항의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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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2-01 15:36:14
일도 손에 안잡히는데 기계도 놀고 있어 겸사겸사 뽑아봤습니다.
제가 이 일을 그만 두더라도 집에 이런거 하나 있으면 참 쓸모 있게 잘 놀것 같다는 쓸데없는 생각을 하면서 2시 30분에 있었던 3당 회의의 박지원 모습에 하도 열이 받아 새누리당 2중대 국민의당 세종시 당으로 처들어 갔습니다.
당초에는 스티커만 붙이고 나오려 했는데 사무실 안에 당직자가 있는 모습이 보여서
유권자로서 항의하러 왔노라 말을 꺼냈더니 정중하게 앉아서 얘기하자고 하더군요.
앉아서 얘기를 하는데..........
'국민의 뜻이 탄핵이니 완벽한 탄핵을 위해 9일까지 새누리당 비박을 설득할 것' 이라고
나발나발 거려서
'국민의 뜻을 오해하지 마라 국민들은 하루가 고통스럽다.'
'2일에 투표안하는 놈이 9일에는 하겠냐?' 라고 했더니
'박지원이가 열심히 설득하고 있다' 고 씨부려서
뒤도안돌아보고 나왔습니다.
나오다가 분노가 치밀어 올라서 '계속해서 권력에 빌어 붙어 먹고 사시라' 라고 했더니
'돌아가셔서 알아서들 하세요~~~'라고 말하더군요.
이것들을 용서할 수 가 없네요.
아효~!!!
님의 서명
살아있는자 깃발을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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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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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셔서 알아서들 하셔요???
해 보자 이건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