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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악마에게 보내는 장모의 편지..ㅠㅠ (편지 전문 다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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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2-14 18:06:54 (119.*.*.168)

 

오늘 우연히 보게된 내용인데.. 이게 정말 사실이라면... 정말로...ㅠㅠ

 

암튼, 이 사건은 한 재벌가의 부인이 자살하면서 시작합니다.

 

<'자살 추정' 방용훈 사장 부인 숨진채 발견...유서 내용은 비공개>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60903.99002093454

 

코리아나호텔 사장 방용훈 씨의 부인이자 방상훈 조선일보 회장의 제수인 이 모(50대 후반)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A 씨의 시신이 이날 오전 10시께 고양시와 서울 강서구 경계인 가양대교 인근 한강변에서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날인 1일 새벽 4시께 서울 방화대교 위에서 차량만 세워둔 채 운전자가 사라져 한강 하구를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경찰에 따르면 차량 안에서는 방용훈 부인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유서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 경찰은 방용훈 부인의 죽음을 자살로 추정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방용훈 부인의 빈소는 고양시의 한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숨진 이 씨의 남편 방용훈 씨는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동생이다.

방상훈-방용훈 씨는 한때 '장자연 리스트'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

 

뭐 여기까지는 별 특별할것이 없는 재벌가에서 흔하게 벌어지는 사건으로 치부되었는데...

 

자살했다고 알려진 방용훈 부인의 어머니가..

사위에게 보내는 편지가 공개되면서 또 다른 사건의 진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38&pn=1&num=140771

 

그리고 편지의 전문...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38&num=140801

 

 

 

 

 

 

 

 

 

 

 

 .................................

 

쓰레기는 아무리 치워도 항상 나오듯이..

이 놈들은 어떻게 하면 없앨수있을까요?

거슬러 올라가면 해방전후에 청산이 안된것이 가장 문제겠지만..

아~휴...

정말 불가능한가...?

날씨도 흐리고...

술만 땡기네요..

ㅠㅠ

 

 

 

 

 

23
Comments
2016-12-14 16:53:36

 저 사람은 저 편지를 어디서 입수했을까요?

WR
Updated at 2016-12-14 16:58:24 (119.*.*.168)

오늘 청문회에서 박영선의원이 폭로한.. 최순실 통화도 그렇고.. 내부고발자죠..^^..

암튼.. 이들을 보호하는 것도 시급하다는...

7
2016-12-14 16:57:50

저보고 헬조선 오적을 꼽으라면 새누리, 조선, 삼성, 사법부, 군대를 꼽겠습니다

1
2016-12-14 17:07:26

검찰이 자기들 빠졌다고 섭섭하다는데요.

2016-12-14 17:29:42

검찰은 사법부 소속 아닌가요?

1
2016-12-14 17:34:46

검찰은 행정부 산하의 법무부에 속해있습니다. 준사법기관이라고 할 수는 있죠.

2016-12-14 16:58:56

아이러니 하게도 조선일보 사이트에 올라왔네요.

1
2016-12-14 17:02:30 (115.*.*.107)

청와대의 조선일보 압박하기 카드중 하나였다는 설도 있네요.

 

2016-12-14 17:08:12

방용훈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자식들까지 지들 어머니한테 패륜행각을 벌이다니

대단한 콩가루 집구석이네요.

1
2016-12-14 17:10:44

어떻게 얘기했길래 자식 네 명이 친엄마에게 그럴 수 있나요. 정말 무서운 사람들입니다....

WR
Updated at 2016-12-14 17:18:00 (119.*.*.168)

제가 아는 분도.. 남편의 주벽에의한 폭력으로 어린 아들(3대 독자)을 놓고 이혼했는데...

나중에 커서 아들을 만나려하니..

시댁에서 어린 아들에게 엄마가 바람피워서 남자랑 도망갔다해서..

지금도 원망한다고 만나지도 안하겠다고 하더라고요..

2016-12-14 17:24:29

그런데 여기 애들은 어렸을 때부터가 아닌 듯 해서요.

 

음주운전 사고와 대학 진학을 위해 고인이 애썼다는 점을 바탕으로 할 때 

아이들이 어느 정도 나이가 있을 때까지는 고인에게 대한 태도는 그리 나쁘지

않았을 거라 생각됩니다. 

 

편지에 머리가 나쁘다는 표현이 있으나 사리분별이 가능한 연령의 아이로 하여금

저런 행동을 하도록 했다면 도대체 어떻게 한 것일까 싶습니다.

2016-12-14 17:32:21

편지를 읽어보니 돈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악마들입니다. 방 저놈은 진정 악마의 현신이네요.

2016-12-14 17:43:30

네, 그렇겠죠. 

 

고인 혼자서 아이들 뒷바라지 다 하는 동안 남편은 밖에서 열심히 술과 함께 즐거운 생활을 했을 테니 결국 남는 것은 돈 문제로 고인을 모함했다고 보여집니다.

 

천민자본주의의 정점인 듯 하네요 ㅜㅜ

2016-12-14 17:18:05

지옥이 있으면 저럴 겁니다.
부모와 자식 그리고 부부가 서로 원수로 살아가는.

2016-12-14 17:24:55

너무 충격적인데요...세상에 어찌 이런 일이...무섭네요.

2016-12-14 17:51:04

인터넷이 없었다면....

2016-12-14 17:57:03

아버지 아들 똑같더니, 그 자식들도 똑같네요. 김기춘과 함께 세상에서 핏줄을 끊어버려야할 악마들이네요. 

Updated at 2016-12-14 18:01:16

편지, 정말 한 글자도 그냥 넘어갈 수 없네요. ㅠ.ㅠ

 

다시 보려니 그 사이 삭제됐네요.

WR
2016-12-14 18:06:36 (119.*.*.168)

여기에다가 전문을 직접 올립니다..

1
2016-12-14 18:05:23

 저 같은 개,돼지들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또다른 세계가 존재 하나보네요.

하나 부터 열까지 모든게 납득이 안가네요.

집에 감옥 + 고문 ... 끔찍하네요.

2016-12-14 19:15:15

헉. , .영화에서나. . .

WR
2016-12-14 19:23:08 (119.*.*.168)

현실은 영화보다 더 리얼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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