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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까닥하면 대한항공도 아작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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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11 16:40:04

 | http://biz.chosun.com/…  


아시아나도 사실 재무상태가 정말 말이 아닌 상황이라 

언제 무너질지 알 수 없는 상황인데 

 

대한항공은 1225%의 부채비....

 

이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나냐 하면 

보통 항공사들은 비행기를 장/단기로 리스해서 씁니다. 

그런데 대한항공은 이걸 전부 직접 구매해서 들여놨죠.

 

그것도 내부자금을 넘어서 달러채권을 써서 말이죠.

이게 환차손으로 인해 9400억의 거대 부채가 되어버린 겁니다.

 

...혹시 경영권이 일찍 승계된데는 이런 배경이 있는거 아닐까요?

 

어찌보면 조금 한심할수도 있는게, 이런 식으로 경영하다 훅간 나라가 바로 옆에 붙어있는데

그 사례를 그대로 보고도 달러채권으로 비행기살 생각을 하다니 이 무슨.... 배운 사람들이...

대*증권 들어간지 3년차인 후배도 <선배, 지금은 달러로 빚지면 절대 안돼요>라는 소리를 하는 판인데 달러채권이라니.... 아무리 항공업계가 부채가 높게 잡히는 곳이라지만 이건 좀 아니죠...

 

항공산업이 전부 바닥으로 추락하는 이 시국에 뭔수로 갚으시려고...

 

아니 하다못해 이명박-강만수 황금콤비가 뭔 짓을 했는지만 돌아봐도...

 

 

PS : 그런데 만약 채권단이 외국회사에 매각해버리면 대한이라는 상표명도 외국에 가게 되겠네요...

 

PS2 : 게다가 더 큰문제는 이런 시국에 달러채권으로 투자하는 (정신나간) 회사가 대항항공뿐일리 없다는 점입니다. 분명히 다른 30대 기업들도 자기 자산으로 사업하는 곳은 거의 없는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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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6
2017-01-11 15:20:36

망할거면 이랜드부터 망했으면 좋겠군요.

WR
1
2017-01-11 15:21:20

거기는 양아치 급으로 나쁜짓 많이 하는 곳이긴 한데... 어제 DP분들 말씀을 듣고 아는 쪽에게 물어보니 조만간 펑 터질 분위기라더군요.

2017-01-11 15:22:54

5월에 대한항공 타야되는데 말입니다. -_-

2017-01-11 15:24:44

제대하십니까?

2017-01-11 15:33:53

저 군 면제인데욥

WR
2017-01-11 15:34:48

선택받으신 분이군요 부럽습니다 

WR
2017-01-11 15:25:27

아, 혹시 여행가시나요^^


5월 정도면 별 문제없고, 설령 대한항공이 부도나도 아마 일반 고객에는 영향이 없을거에요. 대한항공정도면 최악의 경우 외국회사의 매물로 굴러떨어지겠지만 그 전에 눈물의 할인쇼를 할겁니다. 

 

지금 조종사 연봉협상도 난항인데 항공 시장이 레드오션화 된 지금, 대한항공이 돈 벌 기회가 정말 흔치않으니 저 부채를 어찌할 길은 사실상 없...

2017-01-11 15:34:49

네.ㅋㅋ 거액을 들여 황금연휴 항공권을 끊어놨죠.

WR
2017-01-11 15:37:25

저도 일본갈까 눈팅중인데 이미 가격이 장난이 아닙ㄴ.....

2017-01-11 15:38:40

작년에 결제했는데 그때도 이미 거액이었.... ㅠㅠ 게다가 전 유럽.ㅋ

WR
2017-01-11 15:42:17

아 부럽습니다. 체코 또 가고 싶어요... 독일 가보고 싶어요...

저는 핀에어 경유편으로 꽤 절약해서 갔었습니다 (왕복 89만)

2017-01-11 15:25:33

ㄷㄷㄷ 달러좀 사놓을까요?

WR
2017-01-11 15:27:46

달러는 오늘 잠깐 내렸네요. 얼마나 오를지 모르겠지만 달러 상승세의 조짐이 보이는 점, 원화는 하락의 조짐을 보이는 점... 


하지만 전문가도 제일 위험하다고 하는 환투자를 다른 분께 권하기는 좀...

 

 

2017-01-11 15:54:40

 헐.. 가지고 있는 대한항공 주식이 좀 있는데 팔아야겠네요.. ㄷㄷㄷ

WR
2017-01-11 16:00:02

주식 처분...은 모르겠지만 요즘 항공쪽은 저비용항공의 진출덕에 엄청난 레드오션입니다. 

잘 나간다는 제주항공조차 진에어의 추격때문에 몰려있는 상황이죠... 

 

다만 여행수요는 그리 늘어난다던데, 아무리 가격경쟁이 치열하다지만 산업들이 고전하는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2017-01-11 15:56:08

부도나면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어떻게 될까요? ㄷㄷㄷ

언젠가 쓰려고 아껴두고 있는데.

WR
2017-01-11 16:01:53

일반 소비자는 걱정 안하셔도....

 

- 순실이가 잡혀들어갔을테니 만약 대한항공이 망한다고 해도 국적기 운용사를 정부가 박살내지는 않을겁니다. 그만한 기업 키우기도 힘드니까요(하지만 순실이가 멀쩡했다면 한진해운에 이어...)

 

- 설령 외국에 팔려 넘어가도, 그 마일리지는 유효할거에요...

2017-01-11 16:03:05

 

그래서 막장에는 딸라빛 진다는 말이 나왔군화!

WR
2017-01-11 16:04:01

그렇군화! 몰랐슴다!!

2017-01-11 16:17:15

아아 그 무섭다는 딸라빚.

Updated at 2017-01-11 16:04:36

국적기라 비싸긴 해도 확실히 외항사에 비해서 서비스가 좋았는데 만약 잘못되면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원화가치는 트럼프가 집권하게 되면 상승할 가능성이 꽤 높다고 생각 합니다. 현재, 단기적으론 좀 오르는거 같긴 한데 향후 전망으로 달러 매입은 글쎄요? 전 다소 부정적이라... 이 부분은 전문가께서 조언해 주시길.

WR
2017-01-11 16:09:43

저도 달러의 전망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한국의 여러 기업들이 사내유보금이 많아 당장 부도는 안 나더라도 성장가능성은 요원하다고는 하네요.... 이 상황에서 원화가 어떻게 될지...궁금합니다.

 

서비스는...좋긴 좋은데 저번에 가수 (이름이?) 에게 술먹여서 처리하는 매뉴얼이라던가, 이번 폭행사태를 보면 결코 좋다고는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착륙하느라 교신하는 기장에게 카드결제정보 처리를 시켰다고도 하고요... 

2017-01-11 18:20:23

바비킴입니다..

거의 바비킴이 억울하게 당한 케이스라 봐야 겠더군요..

WR
2017-01-11 18:38:51

클레이머에게 누명씌우는게 업무 매뉴얼이라니 기가 찰따름입니다...

2017-01-11 16:22:40

항공사의 딸라빚이니... 

아마도 비행기 대금을 보잉에 결제하면서 발생한 거겠네요. 

보잉이 원화로 대금을 받지는 않을 테니;;;

WR
2017-01-11 16:24:49

맞습니다. 다만 다른 항공사가 전부 리스하는반면, 이쪽은 구매를 해버려서

빚 규모가 엄청나게 불어버렸죠... 항공시장이 레드오션화 되는데 구매를 했다면 원금회수는 더욱 힘들어질텐데...

2017-01-11 16:32:06

(원글 중에서)

보통 항공사들은 비행기를 장/단기로 리스해서 씁니다. 

그런데 대한항공은 이걸 전부 직접 구매해서 들여놨죠.

 

그것도 내부자금을 넘어서 달러채권을 써서 말이죠.

 

 (저의 반론)

 

리스로 들여와도 재무제표에 비행기와 금융리스부채로 잡혀

환율에 대한 회계처리는 똑같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동차도 아니고 비행기에 운용리스가 있을리가요....쾌걸 조로 마이다스의 자가용비행기라면 몰라도...)

 

추가로 대한항공은 자체적인 헷징(매출대금의 일부는 외국탑승객의 달러로 받습니다)이 되고

당연히 이런 저런 파생상품으로 환율변동을 헷징합니다.

 

 즉, 경영여건 전반에 대한 문제지 특정 항공회사의 삽질의 문제는 아닐겁니다. 물론, 적자는 자기가 책임져야죠.

 

 

이상 항공업계는 잘 모르는 사람의 반론이었습니다.

 

WR
2017-01-11 16:40:04

저도 항공사에 선후배들이 있는 정도지만 아시아나의 경우는 항공기를 전부 리스해서 쓰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환율에 대한 회계처리는 같겠죠. 저는 이 점을 지적하고 싶은게 아닙니다.

 

요점은 금액이 팍 줄어든다는 겁니다.

 

항공산업이 호황기, 성장세일때는 비행기를 구매하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하지만 혀재 항공산업은 쇠퇴기, 정체기인데다가 저비용항공이 수익개선을 위해 노선을 확장하는 바람에 대채재 증가로 인해 수익성이 나날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비행기를 대여안하고 훨신 많은 돈을 들여구매한다면 이를 뽑아낼 방안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시장이 작아져서 코드쉐어까지 해야 하는 판에 비행기를 2015년에 추가로 구매했고, 그게 막대한 부채로 돌아온겁니다.

 

결론은 이렇게 될걸 뻔히 알고 다른 나라 항공사들은 다 대처하고 있는데(혹은 아시아나처럼 재무상태가 안 좋아서일수도) 뭔 베짱으로 막대한 돈을 들여 비행기를 추가구매했냐가 핵심입니다.

 

참고로 저도 항알못입니다... 여행광일 뿐...

2017-01-11 17:00:29

얼마전 문제가 터진 한진해운 같은 경우

대부분의 선박이 용선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도 용선료가 가장 비쌀 때  용선해서 

발생되는 비용이 막대하고 결국 업계불황으로

그 비용을 감당하지 못한 걸로 압니다.

물론 시장 아지매만도 마인드가 못한 여자가

남편자리 꿰차고 전횡을 저지른 것도 큰 이유겠지요.

말씀을 보면 대한항공은 역으로 대부분 직접구매한 게

문제가 된다고 보셨는데 두 경우 어떤게 옳고 그른건지 

모르겠네요 ^^

WR
Updated at 2017-01-11 17:15:08

이 경우도 어찌보면 비슷한데요... 해운의 경우 용선료가 낮은 비수기에 배를 용선해서 호황기에 뽑아내는게 기본입니다. 그런데 이 아지매는 해운경기를 내다보지 못하고 한창 호황기에 비싼 값에 용선을 했더니 불황기가 찾아왔죠. 이래서야 용선료를 뽑아낼 수가 없죠. 게다가 장기계약... 

 

약간 무리하게 대입하자면 이건 한달 버스비 5만원 아끼려고 10만원짜리 차량을 3년 리스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출퇴근 시간은 둘이 똑같은데요... 

 

구매, 대여에 포인트가 있다기 보다는 불황기가 예측되면 돈을 쓸때는 

이를 회수하는 치밀한 전략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었단말이죠. 게다가 항공시장 불황은 저같은 일개 촌부도 예측한 일인데, 최저한도로 리스를 해도 모자란판에 떡하니 구매하다니요...

 

그 돈을 어떻게 회수할겁니까...가뜩이나 대한항공 항공료가 비싸서 전용노선 아니면 동시간대에 아시아나라는 대채재가 있는데요... 

 

Updated at 2017-01-11 16:50:30

내용과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전 대한항공 이용해본적이 없네요.. ^^

우째 이런일이.. 흑흑

WR
2017-01-11 16:50:36

저도 2005년도부터 아시아나만 타서...

2017-01-11 16:55:40

저도 어쩌다보니 아시아나만 이용하게 되더라구요. 

2017-01-12 12:42:43

대한항공의 경우가 오히려 낫습니다. 저유가에 힘입어 그래도 견조한 영업이익을 내고 있고, 

저 부채비율은 항공기도입에 대한 '금융리스' 비용이 계상된 것이라서 이미 예상한 것이구요,

 

상대적으로 아시아나항공이 부채비율에서 나아 보이지만, 아시아나항공은 '운용리스'로 항공기를

도입하기 때문에 부채로 포함되지 않아 낮은 것입니다.  향후 IFRS 2단계 도입에 따라 부채비율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잦은 회항/지연 및 서비스저하 등으로 인한 상용고객 이탈과 중장거리 노선

수익률 저하, LCC와의 경쟁, 경영진의 삽질로 극히 위험한 상태라고 판단됩니다.

 

최근 2012년 제주도상공 화물기 추락, 2013년 샌프란 추락, 2015년 히로시마 추락으로 항공기 

3대가 말소되었고, 지연-회항률에서도 1등을 달리고 있습니다. 사상자가 많이 않았던게 기적입니다.

2017-01-12 12:51:19

관심있으신 분은, 한신평 <항공사실적 및 그룹이슈가 양대항공사의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이란 자료인데 참고하세요 

(다운로드)  | https://www.kisrating.com/…

WR
2017-01-12 12:53:13

아, 아시아나도 참 사고가 많았죠. 항공기 3대 말소는 처음듣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이런 레드오션에서, 대체노선없이 과연 저 부채를 상환하는게 가능은 할지...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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