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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이걸 자식 키우시는 분들께 비교하긴 뭐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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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 19:47:29


이녀석 엄마가 쓰레기하치장에서 쓰레기 먹다가
구강염이 심해서 지금 모든 이를 발치 했습니다
어미를 보호하시는 분이 고생 많으셨죠
새끼를 5마리 낳았는데
이녀석처럼 알비노가 2마리 어미닮은 녀석이 3마리였는데
구강염심한 애미가 핡아주니 눈병에 걸리고 폐사에 이르는 지경에
이르렀죠.
애미 보호자께서 저더러 남은 두마리만 좀 살리자 해서
반강제 입양을 했습니다
누렁이는 정말 애교많고 활달했는데
집에있는 강아지 탱자양과의 마찰로 집을 가출하고
남아있는 이 알비노 녀석만...
가뜩이나 소심한데 같이있던 누렁이가 집을나가니까
아주 사람옆에 붙어서 떨어지질 않습니다

지금 소주한잔 하면서 큰걸 보니
대견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이게 자식키우는 재미구나 싶네요.
사람이면 오죽 대견하겠습니까
근데 고양인데 어쩌겠어요
걍 이뻐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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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12 19:59:10

장남인 제가 마흔이 넘도록 결혼을 안하고 있어서, 어머님이 새끼고양이 4마리를 젖병물려 키우셨어요. 그 4마리는 어머니만 졸졸 따라다니네요.

WR
2017-01-12 20:09:06

가위님 형제자매가 생겼네요
강아지는 이놈! 아이구착해!의 반복이지만
고양이는
야이.. ÷★=₩×♥들아!
에휴..₩÷₩÷♥×( 전생에 뭔죄를...
하다가
풋~! 의 반복인거 같습니다

2017-01-12 20:37:26

냥이가 팔리아멘트를 피우나보네요 ㅎ

2017-01-13 00:35:19

사실 차이가 없죠. 품안에 넣고 키우면 같은 애정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저는 그런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거의 안 합니다. 동물을 키우는 사람조차 공감 못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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