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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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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출석부] 보고 싶은 친구..은파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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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
2017-01-17 07:29:05

어떨 땐 너무 고지식하고 고집도 나름 세서 구박받아도 그냥 씩 웃고,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들을 잘 기억하고,

소화도 잘 안 되면서 굳이 제가 만든 빵을 조금이라도 먹었던 친구.

술도 못 마시면서 맥주잔 짠~ 을 위해서 같이 맥주 시키던 모습도 생각나고~

많이 보고 싶습니다. 친구야...


님의 서명
도장 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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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17 07:36:02

저 위쪽에서 편히 쉬고 계실거예요.

WR
2017-01-17 08:41:24

지금도 아마 보고 있겠죠? ㅠㅠ

2017-01-17 08:21:45

ㅠㅠ

WR
2017-01-17 08:41:55

ㅠㅠ

2017-01-17 08:43:02

딸기님의 수다를 그리워 하시겠네요.

부디 편안한 곳에서 영면하시길...

WR
2017-01-17 09:01:34

제가 구박을 해도 웃고 놀려도 웃고..ㅠㅠ

2017-01-17 08:43:46

편히 쉬고 계실 거예요..

WR
2017-01-17 09:02:05

아마 지금 디피 글들을 하늘나라에서 다 읽고 있을 것 같아요.

2017-01-17 09:15:52

 만나셨군요.

WR
2017-01-17 09:18:21

ㅠㅠ 생각해 보니 알게 된 게 꽤 오래 전...

2017-01-17 10:52:47

지각해서 몰래 도장만 찍고 가려고 했는데...

왜 울려요....ㅠㅠ

WR
2017-01-17 11:59:26

ㅠㅠ 토닥토닥...

2017-01-17 11:11:36

뭐라 말씀을 드려야할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WR
2017-01-17 12:00:31

나중에 다시 만나게 되면 그 때도 환하게 웃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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