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뭐 대단한거 원하나요? 우리나라자판기는 지폐1장 들어간다는거... 아무리 에비앙 좋아해도 지금은 보는눈이 많으니 국산생수 마시는거.. 카메라 찍히고 있으니 방명록은 마음에는 없어도 외워서라도 스스로 쓰는거.. 턱받이는 본인이 하더라도 어른 뭐 드시게할땐 일으켜세우는거..
이정도는 정말 상식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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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10:20:52
이 글 전체가 왜곡이란게 아니라, 어느나라 발매기건 지폐는 한장씩 넣어야 한다, 란 부분이 왜곡이란거에요.
그리고 국민이 보고 있다고 에비앙 마시면 안된다는건 좀 오버라고 봅니다. 무슨 조던 12처럼 전범기 모티브 있는 제품도 아니고 엄연히 슈퍼에서도 파는 문제없는 제품인데 외국산이라고 마시면 안된다는건... 수출로 먹고 사는 국가에서 할 말인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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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11:07:39
각 세우실 필욘없구요
에비앙 마시면 안된다는 얘기가 아니란걸 아실텐데..
기본상식이라면 저긴 온국민의 시선이 집중된곳입니다
저라면 에비앙을 집에 재워놓고 있어도 저기선 저러면 안된다는걸 기본적으로 모른다는 얘길하는겁니다 저기 참모가 저지했다죠? 그럼 그 참모는 왜 저지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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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10:14:19
지폐 여러장 동시에 삽입 가능한 건 저렇게 롤러로 한 장씩 확인하고 삽입하는 게 아니고 함 같은 곳에 넣으면 뚜껑 닫히고 기계가 세는 거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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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10:20:40
미국의 여러 도시에서 지하철을 타 봤지만 다 지폐는 한 장씩 넣으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장거리 가는 요금 비싼 열차는 여러장 동시에 들어갈 것 같기도 하네요." 이렇게 추측으로 쓰는 것이 바로 왜곡하는 한 가지 방법이죠. 무색무취의 물에 경수니 난수니 하는 취향을 가졌다면 그것 자체가 이 양반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말해 주겠죠. 어쨋든 지가 보여주고 싶어하는 "서민행보"와는 거리가 매우 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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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10:23:44
장거리도 한장씩밖에 안들어가나요? 성급한 워딩이었던거 같습니다. 그 부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물은 취향도 있겠지만 몸에 안맞라 못마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저 양반이 그런 레벨은 아닌 것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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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13:46:39
다른 생수가 몸에 안맞아서 에비앙만 마시는 거라면 주위에서 국산생수를 지정해줘도 에비앙을 마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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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10:35:47
일본에서 생활해본 사람이 아니면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구요.
일본만 특이한 케이스인데 이걸 왜곡이라고 할 건 아니죠.
그리고 과연 일본 자판기에서는 뽑아본 적이 있긴 할까요 ?
손이 가리키는 것을 봐야지 손끝의 손톱만 보는게 과연 중요한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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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09:26:06
근데 웃긴게 턱받이 수녀님이 해줬는데요 동영상보면 나와요 ㅋ 그라면 반기문 할배가 내가 아니구 할머니 해줘야죠 이렇게 말하는게 정석인데요 ㅋ 그냥 해주는데로 한거죠 한마디로 아무 생각이 없는거죠 그냥 사진찍기용입니다 죽도 두숟가락 ㅋ 먹였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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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09:29:42
제가 지금 영상을 못찾는데
지금 어딜 움직일때마다
여기저기가 난리통입니다.
입국해서부터 "반기문님이 직접 생수를 사실겁니다~"해서 편의점 초토화시키고
지하철에서 사람들의 비명소리
서울역의 비명소리
헬기타고 여의도에서 내리고 불꽃쇼라도 해줘야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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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11: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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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09:39:32
라디오뉴스를 듣는데 대선후보들 동정을 소개하면서 처음등장하는 인물이 반 씨더군요.
다음이 문재인 씨.. 아직 정당후보도 아닌데 그러면 대선 지지율대로 소개하는게 당연한게 아닌가요 ?
그네에 이은 바지사장 세우기에 혈안이 되어가는 언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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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09:47:42
민도 차이죠.
반이 괜히 여러 얘기들 무시하고 나왔겠습니까, 그만큼 지지자가 꾸준히 있으니 도전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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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09:53:11
촛불집회가 근본적으로 상식과 비상식의 싸움인데...그동안 반기문 행보를 보면...전~혀 상식적이질 않죠...
그냥 문장의 앞머리에 "상식적으로 생각해서~~~"라고 시작하는 문장을 만든다면 문장끝에는 전부 "~~그게 말이돼?" 라는 단어가 붙는 행동만 하고있으니 욕먹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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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10:10:28
그런데 문제는 대한민국의 어린 백셩들이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메르켈처럼 행동하면 체통 없다고 싫어합니다. 그런 꼬라지를 노무현 대통령 때 많이 봤죠. 높은 사람은 높은 사람답게 지 위에 군림하고 으스대야 한다고 생각하는 시민이 아닌 백성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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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10:20:28
댓글달려고 로그인 했는데 사과상자님이 제가 하고싶은말을 쓰셨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그 잣대가 당에 따라 달라진다는게 함정입니다.
고졸출신 대통령이였으면 품위없다고 까였을꺼고 새누리 출신에 대학나온 대통령 이였으면
칭송받았을 것이라는게 핵심이겠네요.
8
2017-01-17 10:27:25
고졸출신이 대통령까지 올랐으면 그 피나는 노력과 명석함에 감동하고 가진거 없는 나도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얻어야 할 서민들이 오히려 까고 앉았죠. 참 병신 같고 속터지는 꼬라지였습니다.
1
2017-01-17 10:16:25
스스로 시민임을 포기하고 백성이고자 하는 사람들이 널려 있는 이 나라에서는 메르켈 총리 같은 분이 나올 수가 없죠. 일단 보좌관들이 가만 안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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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17 10:20:24
저중에 사실 에비앙건은 순전히 개인 기호이기 때문에 태클 걸만한 경우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대통령 되고싶은 사람은 자기 먹고 싶은거 사먹지도 못하나요.
근데 옆에서 "국산, 국산" 이런다고 황급히 바꿔드는 꼬라지가 진짜 웃긴거죠. --; 물한잔에 대한 줏대도 없는 양반이 무신...
비교체험 극과 극도 아니고 참... 너무 비교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