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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지긋지긋했던 상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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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17 16:09:19 (125.*.*.216)

예전에 사업하면서 대출 받았던 것 좀 전에 인터넷 뱅킹으로 입금하면서 완전 상환했습니다.

 

5년 사업하다가 다행히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어찌 보면 허탈하고 손해 보았다고 생각하지만 큰 수업료 내면서 5년간 공부했다고 생각하렵니다(다시 직장 생활할 수 있다는 것에도 감사하는 마음 또한 있구요).

 

너무 늦었지만 올해는 연애도 하고(썸 타는 아가씨는 있는데 진도가 나갈지는 모르겠어요 ^^;;) 설 연휴때는 가까운 나라에 여행도 다녀오려고 합니다.

 

최근 직장 상사 교체로 스트레스를 받아 이직하려고 했는데 요즘 같은 경기가 불확실할때는 힘들지만 버티자는 마인드로 가니 그냥저냥 견딜만은 합니다.

 

1년간 2천만원씩은 모을 수 있을 것 같아요. 10년에 2억원 모은다는 생각으로 아파트 전세 대출을 다시 받을지 아니면 현재 있는 곳에 있으면서 상황을 지켜볼지는 고민해보렵니다(친구가 공인중개사로 있는데 아파트 대출은 당분간 받지 말고 계속 현재 있는 곳에 있으면서 현금을 모아라 라고는 하네요)

 

아무튼 상환 마무리해서 홀가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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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17 12:11:46

축하드립니다...힘든 일 해내셨네요...

2017-01-17 12:34:51

축하합니다. 노예에서 자유인이 되셨습니다!

2017-01-17 13:04:07

축하드려요~

WR
2017-01-17 14:14:01 (125.*.*.216)

네,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2017-01-17 15:15:50

축하드립니다.

어깨가 저절로 펴지겠네요.^^

저도 3년 남짓이면 빚잔치 끝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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