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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은파람의 동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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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15 02:00:52

안녕 하십니까...은파람의 동생 임영철 입니다... 형의 핸드폰을 정리 하다가 딸기치즈타르트님(당시에는몰랐지만...)에게서 카톡이 와있는걸 확인하고 몇마다의 대화를 나누다 이곳 디비디 프라임 에서 형을 기억하고 기도하며 응원 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셨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형이 디피에 접속해 있는 모습을 자주 보기는 했지만 디피에서 이렇게나 사랑받고 있는줄은 몰랐습니다...형을 기억하고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몇가지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어서(딸기님의 부탁이 있으 시기는 했지만..)남깁니다.

 

 좀더 일찍 남기려고 했었는데 화원 가입후 36시간이 지나야 남길수 있다 그래서 이제 야 남기게 됩니다. 지난 12일...에서 13일 넘어가는 1시 20분 즈음에 그리 원하던 천국으로 갔습니다.저도 형과 떨어져 서울에 살고 있어서 누나의 전화를 받고 알았습니다..6일날 형을 보고 올라 갔는데 사실 그때는 이렇게 빨리갈줄 몰랐습니다... 

 

 보여지는 모습이 그리 좋지 않기는 했지만 적어도 구정 은 같이 보낼수 있을것이다..라고 생각 했었거든요..저와 저희 가족 모두...새벽에 내려와 어머니께 여쭤봤습니다. 어떤 모습 이었는지...그날 따라 어머니께서 몸이 많이 무거우셨 답니다.두 달 이상 거의 밤샘으로 간호 하면서 지나오셨으니...12시 30분 정도에 깜박 잠이 드셨다가 순간 깊이 잠들어 한 시 조금 넘어서 퍼뜩 깨셔서 형을 바라 보셨답니다.형이 제일 편안해 하던 자세로(오른쪽 으로 누운 새우잠)자는 것을 확인 하셨답니다.

 

 숨 쉬는 것도,그리고 다시 잠 드시려다 한 번 보시고,또 잠 드시 려다 한 번 보시고 이러기를 두어번 반복 하시다...뭔가 느낌이 이상하셔서 눈동자를 확인하고 심장에 손을 대어 봤더니 그 잠깐 사이에 어머니가 기척을 느끼시지 못할 정도로 스르르 갔다고 합니다..고통의 신음이나 원통함의 어떤...소리나...하나 없이 편안하게...평안하게...자는것 처럼 갔다고 합니다... 

 

 그리고..유난히 그날 낮에는(12일) 지금까지 중에 제일 몸이 편안하다고 했답니다.평소에는 계속 여기저기 주물러 줘야했는데 그것도 안해도 될정도 였답니다..그러면서 아버지를 가까이로 와보시라고 부르 더니 없는 힘으로(앉아 있으면 목을 못 가눴습니다..떨어 지는 목을 계속 손으로 올려야 했으니까요..)안으면서 사랑한다고 했답니다.뽀뽀 해드리기도 하고 아버지께서 근처를 지날 때마다 아이처럼 계속 하이파이브 하자고 하고...어머니께도 동일하게 그리 했다고 합니다...(본인 은 뭔가를 느꼈을 까요....)

 

 낮에 그렇게 지내고 그 밤에 떠나 갔습니다..본인이 그렇게 기도하고 옆에서도 기도해 줬던 대로 편하게...편하게 잘 갔습니다.영화를 좋아했던 사람이라 그런지 영화의 한 장면 처럼... 형을 기억하고 사랑 주셨던 분들께 그의 끝이 너무도 예 쁘고 아름다웠다고 말씀드리고 싶었고 안타까워 하시는 분들의 마음에 조금 이나마 위로가 되시라고 이 글을 전합니다.또한 저희 형의 모든 가족을 대신해 여러분께 감사인사 드립니다.사랑 주셔서 감사 합니다. 언제나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스마트 폰으로 쓴거라 보시기에 어떨지 걱정 입니다...)

 

 ++++++더하기++++++

 (형처럼.....) 제 가슴을 후비는 형의 이야기가 생각나 더하기 합니다. 형이 지난 8월에 암 판정 받고 통원하러 저희집에 왔을때 입니다. 

 "영철아" 

 "응" 

 "다행이다" 

 "응?" "뭐가?" 

 "암 걸린게 니가 아니라 나라서" 

 "그 무슨......" 

 "너는 아내도 있고,아이도 둘 이나 있잖아,너였으면 어쩔 뻔 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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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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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8 03:54:44

소중한 사람을 다시 못본다는 현실을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훨훨 날려 보내주시고 형님이 좋은 곳에 가셔서 먼저 기다리신단 생각하시면서 오늘 하루 하루가 소중함을 느끼면서 살아가시지요...

2
2017-01-18 04:00:07

평안하게 마지막날 보내셨다는것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마지막 더하기 글 보니 동생을 생각하는 크고 따스한 마음이 보여 또 울컥해지네요. 모든 가족들 위해서 짧게라도 기도드릴께요.

2
2017-01-18 04:00:45

이별을 준비하는건 아니고 당하는 마음이었을것인데요. 형님의 말씀한마디에서도 깊은 사랑이 느껴지네요. 하늘에서도 깊고 따뜻한 사랑 베푸실것이라 생각듭니다.

3
2017-01-18 04:02:50

한편의 영화같은, 동화같은, 그림같은 은파람님의 마지막 시간의 여운이 너무 진합니다. 요 며칠새 은파람님이 계속 제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았는데 또 저의 마음을 흔들어놓는군요. 그분의 순수한 영혼을 조금이라도 받고 싶습니다.

2
2017-01-18 04:04:27

일면식도 없는 눈팅회원이 잠못이뤄 잠시 들어왔다 눈물 흘리네요.. 좋은 곳에서 편히 안식 할겁니다.본인이 믿었던 것처럼..

2
2017-01-18 04:05:50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
2017-01-18 04:08:37

동생분께서 은파람님 가시는 길
전해주시는 글이 정말 가슴을....

이렇게 많은 분들의 사랑을 담아가시는
은파람님 가시는 길 외롭지 않으시리라
믿고 싶습니다.
은파람님 가족분들께도 마음의 평안과
주님의 위로가 임하시길 빌겠습니다.

1
Updated at 2017-01-18 04:35:22

쾌유를 위해 기도해 드리겠다는 댓글을 달았던 것이 엊그제 같습니다. 비록 일면식은 없었지만, 댓글 하나하나에 답변을 다시던 은파람 님의 모습에서 따뜻함을 느꼈네요. 부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1
2017-01-18 04:13:09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남은 가족분들에게 위로드립니다. 

1
2017-01-18 04:15:07

주위분들의 이야기에서 들은 은파람님의 성격처럼

조용하고도 온화하게 그 길을 가셨을것 같습니다. 

 

그길에는 꿈꾸셨던 은혜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2017-01-18 04:19:09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4:23:11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4:41:40

동생분의 마음이 전해지는것같아 가슴 먹먹하네요!

은파람님이  좋은 곳으로 가시길 기도드립니다!

2017-01-18 05:04:58

형의모습들, 가족들의 모습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네요.

이젠 아프지 않는 좋은 곳으로 가셨을꺼라 생각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5:08:56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5:26:4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5:27:5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렇듯 많은 사람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떠나셨네요. 부디 하늘나라에서 고통 없이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2017-01-18 05:30:12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5:54:20

저도 다시 한번 명복을 빕니다.

Updated at 2017-01-18 06:05:54

댓글에서나 마주쳤을 인연이었지만
아프다는 사실을 알고 많이 걱정했었는데
이렇게 가셨습니다...
글로만 알고지낸 사이임에도 이렇게 안타까운데
가족들 심정이야 저희가 어떻게 위로할수가있을까요...
그래도 동생께서 은파람님이 애정을 가지고 활동한 이 커뮤니티를 존중하시고 소식 전해주시니 그저 감사의 마음과 함께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은파람님의 선한 마음은
수백번이나 로그인 했을 이 디피에 영원히 함께할것입니다.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6:09:23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2017-01-18 06:12:33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2017-01-18 06:30:14

하늘나라에서 푹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6:30:54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2017-01-18 06:40:17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6:42:2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6:43:5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픔없는 곳에서 영면 하시길...

2017-01-18 06:44:41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6:57:37

정말 가슴아프네요
남은 가족분들이라도 힘내세요.
다시금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7:00:21

은파람님의 마지막 글을 보고 왔지만 비록 일면식도 없는 사람도 이리 가슴이 아픈데 

가족분들은 오죽했을가요...주님 계신곳에서 평안 하시길...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7:02:4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7:06:18

정말 착한 사람...
은파람님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7:08:53

가슴 아픈 일이지만 그래도 마지막 가시는 길은 평안하셨군요. 과거 은파람 님의 글을 보면서 저도 같은 또래로서 이런 저런 생각이 교차합니다.
동생분께서 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리며, 가족 모두가 힘내시길 바랍니다.

2017-01-18 07:13:0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7:19:56

은파람님을 기억하는 사람으로써 참 슬펐습니다. 하지만 지금 평화롭게 가셨다는 글을보니 안도의 한숨도 나오네요... 거듭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7:21:1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7:25:14

마지막 모습처럼 형님은 편히 쉬시고 계실 것입니다.

가족 분들께 위로를 전합니다.

2017-01-18 07:28:2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7:29:08

좋은곳에 가셨을겁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7:34:57

그곳 편안하시지요? 이생의 짊지셨던 무거움 조금이라도 개의치 마시고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아프셨던 육체의 무거움 모두모두 환희로 보상받길 기원합니다.

이젠 웃음으로 인사할께요. ^^~*

2017-01-18 07:39:3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안히 쉬시길...

2017-01-18 07:43:09

정말....고운 분이셨네요.....

2
Updated at 2017-01-18 07:45:55

미음이 바르고 따뜻한 분이였는데 하늘에서 너무 일찍 데리고 가신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떠나가는 그 시간...
그렇게 떠나가심은 남겨진 분들을 위해 은파람님 자신과 하나님의 배려이셨나 봅니다.

부디 하늘에서 날개를 단 천사로써 늘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감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7:46:0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이제 편안하시길.
남은 가족분들께서도 맘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1
2017-01-18 07:46:08

정말 감사합니다... 며칠 동안 이것저것 정리하시느라 경황도 없고 지치고 힘드셨을텐데 이렇게 자세하게 남겨주셔서 정말..ㅠㅠ

은파람 핸드폰엔 제가 딸기치즈타르트로 저장되어 있었던 걸까요.. 갑자기 닉네임이 너무 길다고 주변에서 구박 받을 때 꿋꿋하게 다 불러주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나중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렀지만...

보고 싶네요.. 많이..

2017-01-18 07:51:16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2017-01-18 07:52:32

눈물이 다시 핑 도네요

2017-01-18 07:52:59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7:55:24

너무나 가슴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7:57:35

오프에서 진이인이를 살뜰히 챙겨주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신은 왜 이리 선한 자를 먼저 부르는 걸까요?
부디 천국에서 환한 웃음으로 지내고 계시길 기도합니다.

2017-01-18 07:59:3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7:59:44

예전에도 물론 그래왔듯이,

오늘도 은파람님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2017-01-18 08:08:2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P가 따듯한 공간임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2017-01-18 08:08:40

일면식도 없는 사이지만...

 

올라오는 글들을 보며 은파람님 사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잘 지내고 있다는 글 올리실때마다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했었는데...

 

결국은 좋은 곳으로 먼저 떠나셨군요.

 

어느날 문득 문득 생각이 나더라고요. 

 

잘 지내고 계시려나?  궁금하기도 하고...

 

이 쯤해서 근황 좀 이야기 해주셨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동생 분께서 이야기를 전해주시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얼굴도 모르고 성함도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나....

 

"은파람"이라는 닉네임과 그동안 게시판에 올려주셨던 이야기들은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좋은 곳에서 행복하시길 기도드리며 동생 분과 가족 분들 모두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2017-01-18 08:10:24

 항상 조심하시면서, 글을 남겨주시고, 남을 배려해 주시고, 아껴주시고, 사랑하는 마음이 절절히 느껴지셨던 분이라서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래도 그곳에서는 본인이 좋아하시던 영화, 게임 아프지 않게 잘 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

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형님 때문이 아니시더라도 간간히 들려서 사는 이야기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Updated at 2017-01-18 08:12:2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죽음앞에서도 그렇게 의연하실 수 있다니요.

아마도 종교의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좋은 기억을 주시고 가시니

천당에서 평안하게 영면하시리라 믿습니다. 

2017-01-18 08:12:54

더이상 눈물과 슬픔 없는 곳에서 편하시길 빕니다.남은분들의 기억속에 영원히 행복하신 모습이 될거라 믿습니다.ㅠㅜ

2017-01-18 08:14:13

DP 가, DP 분들이 있는 한, 여기에 영원히 계실겁니다.

2017-01-18 08:18:25

심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 합니다.

Updated at 2017-01-18 08:21:09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2017-01-18 08:23:14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가족분들도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2017-01-18 08:28:0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8:29:26

가족 분들, 힘내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8:30:51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8:31:09

글로서 조의를 표현 하기 어렵지만
가족들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8:31:3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8:33:08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2017-01-18 08:33:3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적으신 에피소드에서도 은파람님께 많은 걸 배웁니다. 참 좋으신 분이셨군요.

2017-01-18 08:35:34

특히 부모님이 힘드셨을 것 같네요.

저희 형도 제가 중학교 때 사고로 일찍 돌아가셨는데

그때 부모님의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8:36:08

은파람님 좋은곳으로 가셨죠?

거기선 아프지말고 행복하세요.

2017-01-18 08:36:38

은파람님을 기억하는 모든 회원님들과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8:40:33

DP 회원 모임에서 은파람님이 소화가 잘되지 않는다고 언급하곤 하셨다고 합니다. 보다 지속적으로 검사를 받았더라면 하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남습니다. 다행이 편안하게 가셨다니 위안이 됩니다. 동생님의 '더하기'글이 또 한번 마음을 울리네요. 하늘나라에서 DP를 모니터닝 하고 계실 것입니다.

2017-01-18 08:45:19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8:47:01

고인을 알게된것은 성인이 된 이후였지만 좀 더 일찍 알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청년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일찍 세상을 뜬 그가 너무나 그립습니다.

2017-01-18 08:52:52

당시 모습이 눈에 그려지는 듯 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8:53:47

지금 하늘나라에서 일일이 댓글 다시고 있을거 같네요..

동생분을 비롯해서 가족분들 건강하고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2017-01-18 08:54:07

 ㅜㅜ..... 마음이 찡 하네요...


천국에 먼저 가서 편히 계실겁니다.

2017-01-18 08:54:17

DP에 은파람님의 좋은 자취가 많이 남아있어 마음이 더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8:54:37

저도 11월에 형님을 보내드렸었습니다. 황망히 보내드리고 나니 정말 눈물밖에 안나오더군요.

여러번 느껴왔던 죽음이지만 멀리 있어도 피를 나눈 형제가 있다는 것은 저에게 알게모르게 큰 힘이었나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힘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정말 한결같은 분이셨네요. 은파람님. 고이 쉬시길........

2017-01-18 08:54:55

다시 한 번 은파람님의 명복을 빕니다.

뭔가 할 말이 많은 것 같은데 글로 표현하기 힘드네요.

평안하시길...

2017-01-18 08:55:3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Updated at 2017-01-18 08:56:20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가족과 설을 함께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 큰 의미가 될 수 있다는 울림을 주셨습니다.

2017-01-18 08:57:06

은파람님 이젠 천국에서 환하게 웃고 계시겠네요. 가족들의 위로를 기도하며.

남은 가족 모두 주님의 위로를 소망합니다. 

2017-01-18 08:59:1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8:59:46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9:02:11

실제 뵌 적은 없고
글도 어쩌다 읽었었는데..

동생 분 글을 읽다보니
눈물이 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9:06:4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9:12:1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9:12:24

살면서 정말 아쉬운게, 좋은 사람을 너무 늦게 알고 만나는 거 같습니다. 그래도 또 한번의 기회가 있으니,

그곳에서 편하게 기다려주세요. 

2017-01-18 09:13:02

은파람 임영진님 이제 편히 쉬시길...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9:14:2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9:14:4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9:15:5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9:18:58

저도 dp에 가입하고 항상 글 쓰실때마다 힘내시라고 댓글 달아드리고 그랬는데...참 슬픕니다 ㅠ 뵌적은 없지만, 소중한 사람을 잃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 아픔을 느낄수 있어요 ㅠㅠ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9:23:07

거의 눈팅만 하는 회원 입니다.

눈팅 하다 은파람 님에 대한 글을 보고 올리신 글을 찾아 보기도 하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도 아프고.....눈 시울도 뜨거워 지네요..

좋은 사람들은 왜 그리 일찍 데려 가는걸까..생각 도 들고...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은파람 님이 부모님께 하이파이브 하자고 했을때 부모님은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요....

또한 동생 분 에게 "너가 아니여서 다행이다 라고 하셨을때..동생 분도 얼마나 마음 아프셨을지....

 좋은곳 으로 가셧을겁니다...

 

2017-01-18 09:28:01

일면식도 없는 분이지만 글을 읽으며 두눈이 뜨거워지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편안한 쉼이 되시길 바라며, 가족분들에게도 위로를 전합니다.

 

2017-01-18 09:28:03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분들도 많이 힘드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부디 힘 내시기를.

2017-01-18 09:28:17

형님께서 좋은 곳에서 편히 지내시리라 믿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9:28:38

마음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9:29:31

눈물이 납니다..

은파람님이 천국에서 편안히 쉬시길 기도드립니다...

1
2017-01-18 09:29:36

오늘 새벽에 글을 보고 그동안 참았던 눈물을 한꺼번에 쏫았습니다.

아침까지 자다 깨다를 반복하는 중에 제 가슴과 머릿속에 계속하서 울리는

소리가 '다행이에요.   제과님이 아니라서요' 였어요.

은파람님은 그렇게 얘기하고도 남을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요.

 

그것이 그냥 인사치례로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병문안 가서 손붙잡고 노래 한곡 불러주고 싶었는데 그게 안된게 너무 아쉬워서

출근길에 하늘보면서 불러주다가 길바닥에 앉아서 한참을 울었네요.

 

"그래!  내가 진짜 이제부터는 진짜 착하게 살꼬마!!"

"천국에서 함 봅시다!!" 

2017-01-18 09:30:4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9:31:25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2017-01-18 09:31:4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좋은곳에서 편히 쉬세요.

2017-01-18 09:34:10

일면식 없는 분이지만 디피에 오랜활동하셨던 분이라 남같지 않아서 마음이 많이 먹먹합니다.

커뮤니티안에서 밝은 모습으로 여러사람에게 힘이 되어 주셨던 분이라 더욱더 그렇네요.

형제를 잃는 고통을 저도 겪어 봐서 더욱더 그러합니다.

고통없는 곳에서 영면하시길 빕니다.

2017-01-18 09:34:50

 안타깝네요..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2017-01-18 09:36:10

글 읽는도중 눈물이 왈짝 나오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아프지 않는 곳에서 편히 쉬길 바라겠습니다.

 

2017-01-18 09:37:09

마음이 무겁네요.
남은 가족분들도 건강 잘 챙기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9:37:43

좋은 형님을 두셨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9:38:11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

2017-01-18 09:43:00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좋은 곳에서 편안하게 쉬실겁니다...

2017-01-18 09:43:43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9:43:46

가슴 아픈 이야기지만.. 글을 읽다 보니 마음 한켠이 따뜻해지네요..

이땅에서 받았던 고통이 없는 곳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계실거에요.. 

2017-01-18 09:44:1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좋은 분으로 기억하시는 분이시니 평온에 드셨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일가족 분들께도 위로를 드립니다. 

2017-01-18 09:49:38

힘들어도 만나러 갈 걸...

미안해 은파람아....

우리 천국에서 만나자...

2017-01-18 09:52:2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09:55:54

평소 은파람님 글을 읽고 참 따뜻한 사람이다라고 느끼고 있었던 눈팅회원 입니다.

아프시다는 얘기는 여기 디피에서 글을 읽으면서 알았고 그래도 나으시겠지 했는데 이렇게 가셨군요 ㅠㅠ

마음이 참 아프고 부디 하늘에서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평소처럼 선하게 잘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Updated at 2017-01-18 10:00:19

동생분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은파람님 그곳에서는 편안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
2017-01-18 09:59:57

 소식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예전에 평생을 독실하고 선하고 희생으로 사셨던 외할머니께서 잠자듯이 떠나시는 것을 보고 나의 최후도 이러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품었었습니다.  은파람님도 그 분의 천사와 같은 성품처럼 그렇게 홀연히 옮겨 가셨군요.  저에게는 이 아픈 마음 중에도 큰 위로가 됩니다.  경황이 없으셨을터인데도 이렇게 자세한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 가슴속에 계속해서 살아가시면서 사랑 받으실 은파람님 가족분들에게도 항상 많은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제가 기도하고 있고 계속 하겠습니다.  형님은 어느 누구나 그렇겠지만 정말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분이셨어요.

1
2017-01-18 10:02:43

사무실에서 글 보다가 눈물 흘리는 것을 얼른 훔치고 댓글 씁니다.....ㅠ.ㅠ 

편안히 잠자듯이 가셨네요~천국에서 평안한 안식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이렇게 소식 전해주셔서 동생분에게도 감사드립니다~

2017-01-18 10:04:21

 다시한번 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

 분명 좋은곳으로 가셨을겁니다.......

2017-01-18 10:06:36

 마음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 빕니다.

2017-01-18 10:07:39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좋은 곳에서 편안히 계실길 바랍니다.

2017-01-18 10:10:0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10:11:51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안하게 쉬면서 웃고 계실 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10:11:52

 마지막대목에

눈시울이뜨거워지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10:12:39

그냥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소식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보다 가슴이 아프고 슬프실텐데 시간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01-18 10:12:5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10:16:5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을 읽다보니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안히 쉬시길 바랍니다.

2017-01-18 10:19:0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10:23:54

프란다스의 개 네로처럼 그렇게 편안한 마지막이었나 봅니다.
하늘의 천사를 잠시보냈다 다시 데리고 가신것 같습니다.

2017-01-18 10:32:4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10:33:4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은파람님 좋은 곳에서 편안하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2017-01-18 10:43:2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픔 없는곳에서 행복하시길.

2017-01-18 10:44:43

짧은 생이셨지만 좋은 분으로 기억되실 삶을 사신것 같습니다.

착하고 따뜻한 분들은 왜이리 빨리 가시는 걸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10:45:5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10:46:2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10:47:03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10:54:0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10:55:57

 다시한번 명복을 빕니다

아프지 않은곳에 가셔서 활짝 웃고 계실거라 생각 합니다

2017-01-18 10:57:0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10:57:12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10:57:32

왜 세상은....
좋은 사람이자 좋은 형님이시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10:58:44

 마지막 문구가 가슴 적시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11:02:28

가슴이 아프네요.

고인을 추모합니다.

2017-01-18 11:06:59

마음이 아픕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2017-01-18 11:08:1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11:13:41

마지막 가시는 길이 평화로워 다행입니다..
남은 가족 분들 마음 잘 추스리시길.. 많이 기도하겠습니다

2017-01-18 11:16:34

마음에 상심이 커실텐데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2017-01-18 11:35:03

가족분들에게도 위로와 평안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2017-01-18 11:40:17

글을 읽는데 회사에서 눈물이 계속 나네요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는 편히 쉬시길...

 

2017-01-18 11:53:4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11:54:38

 또다시 눈물이 흐릅니다.

편안히 가셨다니 그나마 다행일까요..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2017-01-18 11:59:0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12:04:52

추가글 보고 참았던 눈물을 흘립니다.

저도 동생이 있지만 그런 마음을 가질 수 있을지...

참으로 따듯한 분이셨는데

시간이 지나며 기억속에서 잊혀질까 더욱 슬퍼지네요.

2017-01-18 12:09:08

다시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P에서 활동하는 마지막까지 '은파람' 닉네임잊지 않겠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2017-01-18 12:31:2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에게도 저희에게도 디피에서의 시간은 소중히 기억될 것입니다.

2017-01-18 13:05:5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머님도, 동생분도...

시간과 함께 가슴 시림이 줄어들기 바랍니다.

2017-01-18 13:09:2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아 계신 가족분들의 평안함도 더불어 함께 하시길......

2017-01-18 13:20:3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13:22:1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13:31:0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도 행복하시길...

2017-01-18 13:34:3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13:34:53

몇번 안봤지만  볼 때 마다 놀리고 장난친게 후회가 되네요 .

 

그러고 몇년이 흘렀고 그냥 연락이 끊긴 초등학교 동창처럼 어디선가 잘 살겠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14:22:21

저는 은파람님을 직접 뵙진 못했지만 글로 소통한적이 있었습니다.

 

동생분께서 이렇게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읽는 순간 너무 슬퍼지네요..;;;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분이시니 천국 가셨기를...

2017-01-18 14:37:3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15:17:13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2017-01-18 15:19:24

슬프네요
정말슬프네요

2017-01-18 15:36:13

꼭 좋은곳에 가셨을거예요....

Updated at 2017-01-18 15:48:48

영화 분노의 질주에선 폴워커가 사망하자 동생이 대신 엔딩을 촬영해서 영화를 완성시켰다지요.

 

"다행이다, 암 걸린게 니가 아니라 나라서"

 "너는 아내도 있고,아이도 둘 이나 있잖아,너였으면 어쩔 뻔 했니...."

 

은파람님의 마지막 모습과 애잔한 일화를 동생분께서 이렇게 전해주시니

그의 배려심과 이타심은 사라지지 않고, 여기 계신 분들의 마음에서 더 크게 자라날 것으로 믿습니다.

 

지금은 없어진 DP마크를 제 마음속으론 이 글에 달아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15:58:32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16:26:55

동생분께 하신 말씀이 가슴을 치네요. 선하디 선한 은파람님 심성…

2017-01-18 16:45:1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분명 편안하고 따뜻하고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2017-01-18 16:48:35

얼굴 한번 뵌적도 없는 은파람님이지만 몇일간 가슴이 너무 먹먹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16:55:4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젠 더 이상 아픔 없는 곳에서 편하게 지내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2017-01-18 17:56:41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슬픔이 크시겠지만 힘내시길 바랍니다.

2017-01-18 18:00:40

아픔없는 곳에서 영면하시기를...

동생분과 가족분들 모두 행복하기를 바라겠습니다...

2017-01-18 18:06:1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사람이었던 것이 이 짧은 기록에서 오롯이 전해집니다.

고인이 행복할 곳으로 가셨으리라 믿습니다.

2017-01-18 18:50:07

좋은 곳으로 가셨을꺼라 생각 해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19:35:0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을 알지는 못하지민 따듯함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2017-01-18 19:41:3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디피에 정말 선량하신 분이구나 생각했던 분들중 두분이 암으로 세상을 떠났네요.
몇년전 떠나셨던 나는 행복합니다님, 그리고 은파람님 두분은 분명 천국에 가셨을겁니다.

2017-01-18 19:42:2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께서 아픔 없는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하시길 기원해 봅니다. 

2017-01-18 21:31:5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에서 편안한 휴식 취하시길 기원합니다.



2017-01-18 21:39:06

 닉네임만 얼핏 들었던 분이지만, 작년에 아프다는 글 보고 나서는 간혹 글을 찾게 되더군요.

그런데 영면하셨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숙연한 마음으로 묵념 드립니다.

누군가의 죽음 앞에서만 정신 차리게 되는 게 저만은 아니겠지요.. 좀전까지도 화내고 불평하고 했는데 이 글 보니 참 제가 철없는 사람인 것만 같습니다.

다시 한번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21:53:01

 하나님께서 그래도 마지막에는 참 편하게 고이 데려가셨네요. 천국가셨을꺼에요. 아마 지금쯤 행복하게 가족분들 내려다보고 계시지 않을까요...

2017-01-18 21:57:0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22:17:20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은파람님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글에서 느껴지기는 정말 따뜻한 분이셨습니다.

2017-01-18 22:19:37

무슨 말씀으로 위로를 드려야 할 지 모르겠네요. 

부디 하나님께서 남은 가족분들의 아픔을 덜어주시길 기원토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22:44:0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8 23:07:03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2017-01-18 23:19:56

지금쯤 은파람님은 아프지 않은 곳에서 평안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가족분들도 마음 많이 상하지 않고 잘 추스리시길 기원합니다.

2017-01-19 01:07:48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은파람님은 아주아주 평안한 곳에서 쉬시고 계실겁니다.

 마지막을 그렇게 보내셨다니 정말 감사하네요.

 

마지막글은 저희형도 그럴거 같아 너무나도 슬픕니다

2017-01-19 02:29:24

제가 암으로 투병할 때 저에게 희망과 힘을 주려 하셨던 은파람님께서 암으로

돌아가셨다고 하니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저에게도 은파람님은 많은 도움을 주셨던 분이셨어요...

오래전에 농담처럼 만나서 술 한잔하자고 댓글을 남긴 적도 있었는데 그 때 한번 뵈었어야 했나 봅니다.

부디 좋은 곳에서 편안히 쉬시길 빕니다.

 

2017-01-19 06:26:2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19 14:14:1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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