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군대 1 년 / 모병제

자세하게 쓸 재주가 없지만 지금도 부사관은
좀 극단적으로 이야기해서 4년짜리 비정규직이죠
정확한 데이터는 없고 부사관 임관하고
4년 후 장기가 되는 비율이 20%정도라고
하더군요 그럼 4년 후 제대해서 다른
일자리 알아봐야하는거죠
물론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하겠지만 60만대군이라는 환상은 버리고 진지하게 군조직 개선과
모병제를 고민해야 되겠지요

모병제로 전환해야죠. 무기는 첨단화되는데 인해전술은....쫌 

현재의 방만한 군 운영과 예산낭비를 척결하고 효울성을 높인다음 예비군제도를 강화하고 제대로 정비하면 1년 복무로도 전시대응은 전력손실없이 가능할겁니다.
예비군및 직업군인 제도 손대기에 따라서는 외려 더 깅해질 수도 있갰죠.
생계형 방산비리 이딴거 우리군에서 없어지면 추진해도 된다고 봅니다.

대체 무슨 이유에서 고개가 갸우뚱거리는지..
저도 2년 군대 갔다왔지만 1년 되거나 모병제로 바껴도 하나도 배 안아픕니다.

일단 원래 군복무 단축이 1년 6개월이었죠.

지금 1년 10개월?인가요? 하다가 중단된 것으로 아는데, 일단 원래 계획대로 1년 6개월로 줄이고

그 이후는 다시 논의하자는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군대 다녀오셨으면 알겠지만 지금 군대가 제대로 군대 노릇하고 있다고 생각은 안 하실 겁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한 마디로 미친 거죠. 사병이 몇명인데 예산이 이렇게 돌아갑니까? 이딴 식으론 정예강군? 택도 없습니다. 미군이 강군인 이유가 괜한 게 아닙니다. 장교 사병 차별하지 않고 제대로 군 복지, 보급이 되기에 가능한 겁니다. 미군애들 하는 것 보면 장교 사병할 것 없이 말할 건 말하고 하는 게 괜한 게 아니죠. 지금 우리나라 군대가 징병제에 군부대에 그냥 꼼짝없이 가두다 보니, 항의할 것을 항의하지 못하고 그냥 숨죽이다 나오는 매우 비정상인 상황인데, 이걸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모병제가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까라면 까는 그런 그지같은 일들이 없고 부패가 줄어야 강군이 됩니다.

지금 대놓고 이렇게 해처먹는 것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말이죠.

앞으로 젊은 인구가 더 줄어드는 추세라 싫어도 모병제를 할수 밖에 없는 구조에 직면해 있죠 

복무기간 줄이고 모병제도 하면서..전시 예비군 소집 체제로 가는게 여러모로 효율적이지요.

군비리만 근절해도 돈 남아돌겁니다. 다 필요없고 비리 척결이 제일 먼저죠.

 군복무 기간1년은 전투에 있어서 중요한 보직을 직업국인으로 대체하는 모병제를 기초로 해서 추진해야 가능한 정책이죠

그런데 문재인 전대표 스스로도 같은 책에서 밝혔듯이 모병제는 가까운 미래에는 할수 없는 먼 미래의 일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면서 군복무 기간 1년은 가능한 것처럼 이야기하니 고개가 갸우뚱해지기는 하더라구요

모병제로 하고 전문화 해야죠

대신 열외없이 모든 남성의 훈련소 4주 정도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4주동안 쓸모없는 것 말고 기본적인 군사훈련 정도만 하구요.

저는 여자고 고로 당연히 군알못이지만(그래도 친동생이 사관학교 나온 영관급 장교라, 다른 여자들보다 군대에 대해서는 좀 더 줏어 듣는 게 있습니다)

모병제를 하면 과연 도저히 현 수준의 군사력이 지탱될수는 없는건지에 대해서 아직 진지한 연구는 없었습니다.

국가라는 이름으로 20대 남성들의 노동력과 인권을 헐값에 착취하는게 과연 옳은지는 차치하고서라도요. 참고로 동생은 대놓고 말은 안하지만 모병제에 찬성하는 듯한 얘기를 종종 하더군요.

아직도 전쟁위기에 사로잡혀서 애먼 젊은이들 사고나도 보상못받고 쫒겨나는일이 비일비재하고 휴전국가라는이유만으로 방산비리 어마무시한데 더군다나 우리가 노르망디상륙처럼 무식하게 전쟁하는것도아니고
무기는 첨단으로 달려가는데
모병제만이 답이죠

군생활한사람은알지만쓰잘데기없는짓거리하는게칠팔십프로하죠 군복무줄이고모병제가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