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난생 처음 스마폰 구입했습니다.

10년넘게 폴더폰만 쓰다가... 이제는 이건 아니다 싶어서...

이리저러 알아보다가 펜텍 아임백이 전요금제 동일 28800원으로 나왔길래 사버렸네요

개통한지 이틀 됬는데 이정도면 꽤나 만족스럽습니다.

손이 작아서 큰 폰은 불편한데 한손에 딱 들어오는 좋은 사이즈네요

게임을 안하니 속도도 만족스럽고

인터넷이아 카톡이나 동영상 보는데 별 문제가 없네요

vr도 만 몇천원짜리 사서 끼워 봤는데...

역시나 화질은 좀 그렇지만 역시나 vr...vr... 하는 이유를 대충 알겠더라구요

뭔가 앞에서 정말로 왔다 갔다 하는 느낌...

눈은 좀 아프지만...

어차피 화질덕후는 아니라서 당분간은 만족하고 쓸듯 합니다.

다만 모양이 너무 각지게 생겨서 그립감도 그렇고 좀 맘에 안들었는데

케이스 씌우고 나니 딱 적당한 크기로 잡히네요.

오늘 주문한 128기가 sd카드 오면 이것 저것 넣어놓고 밖에 다닐떄 심심치 않을듯 합니다.

설마... 펜텍 망해서 as도 못받거나 그러지는 않겠죠...

이상 별 내용없는 인생 첫 스마트폰 사용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