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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이재용 구속' 나섰던 양재식 특검보, 법원 문턱 못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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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22 00:50:34

특검팀엔 

고검장 대우의 박영수 특검과 함께

지검장 대우의 네 명의 특검보가 있습니다

 

그 중 `이재용 구속`의 지휘자로 투입이 된 팀장은

차분하지만 속에 칼을 숨긴듯한 똑똑이

`제2의 특검팀 아기곰`

양재식 특별 검사보였습니다 

 

영장 미발부로 인하여

힘들어서 어깨가 쳐지지 않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주십시오~ 

 

 

 ==================================================================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부회장을 구속하기 위해 내놓은 '패'는 양재식 특검보(52·사법연수원 21기)였다. 박 특검의 심복으로 가장 중요한 사건에 투입돼 분전했으나 결국 법원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양 특검보는 전날 이 부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 이 부회장 측 변호인단과 3시간 반이 넘도록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특히 삼성에서 최순실씨(61·구속기소) 일가와 미르·K스포츠재단로 흘러간 자금이 박근혜 대통령의 도움을 얻는 조건으로 건넨 뇌물이었다는 점을 물증과 증거를 제시하며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양 특검보는 임명 때부터 "최선을 다해서 진상을 규명하겠다"며 강한 수사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양 특검보는 박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 관련 수사를 맡고 있었지만, 특검 수사의 성패가 걸린 이번 사안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 특검보는 임명 전까지 박 특검과 같은 법무법인 강남에서 일하면서 20년 가까이 인연을 이어왔다. 박 특검이 2005~2007년 대검찰청 중수부장일 때 '론스타 외환은행 헐값 매입 의혹 사건'의 주임검사를 맡아 호흡을 맞췄다. 2013년 2월 박 특검이 대한변호사협회의 지방자치단체 세금낭비 조사특별위원회에 있었을 때 조사 2팀장으로 활동했다. 사법연수원 교수로 활동한 경력도 있어 법리에도 정통하다는 평가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7011818451496436&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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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3
2017-01-22 00:50:05

지금도 

밤잠을 자지 않고,

오로지 머리로써

거대한 행정부의 방해와 싸우고 있는 특검팀에게 

과도하리 만큼 보내는 응원은

`근혜 게이트 수사`를 성공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될 껍니다

4
2017-01-22 06:19:53

부디 영장 재청구되서 반드시 구속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어요

조가가 어리석은 짓을 반복하지 않기를...

WR
2017-01-22 09:43:21

호랑이의 무서움을 알고도 터치했으니

네 가지 없는 응당의 대가를 치르게 해야죠

 

 

2017-01-22 10:12:18

비정상적인 법쪽 행보를 국민이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오래는 못 가겠죠.

WR
2017-01-22 10:14:49

점점 저 놈들의 목줄이 좨여 지고 있습니다

 

곧 기쁜 소식들이 겹으로 들릴 꺼예여

 

 

1
2017-01-22 10:26:51

근데 가장 시급한 검찰에 대한 조사와 처벌은 누가 어떻게 할런지요 ..

WR
2017-01-22 10:31:32

저도 꼭 

김수남(총장)이 윤갑근(고등 검사장,대구 고검장)이 김기동(검사장,대검 중수부장)이 안태근(검사장,법무부 검찰국장)이 같은 놈들이 털리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이 문제는 차기 정권에서 가능하지 싶습니다=이번의 특검팀이 털어 내기는 조금 힘들지 싶어요)

 

1
2017-01-22 10:46:48

여지껏 검새들이 패악질을 할 때에 조직 스스로에서 자정 노력이라도 있었습니까 ?

전부 다를 바가 없죠 사실상.

who watches the watchmen ...

WR
2017-01-22 10:53:51

육사처럼 쓸데없는 엘리트 의식 주입+무소불휘의 힘+주말도 없이 밤잠 안 자고 일하는 보상심리등이 깔린 단체 의식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해서

우리는 하나!라는 의식이 강한 분들이죠

 

하지만 시대는 변하고,

검찰의 의식의 근저에 있는 많은 것돌도 변해야 

이 세상에서 살아남게 되고 있으니

개혁을 당할 일만 남았네요

 

검찰 개혁은 검찰 출신에게 맡겨야 할텐데..

그 검찰 출신의 개혁 실무자들에게는

또 못할 짓이기는 하긴 합니다

(저는 조응천 의원을 검찰 개혁의 실무 책임 적임자로 생각을 합니다)

1
2017-01-22 10:59:47

스스로 개혁이요? 상상에서나 가능한 일이죠.

박통 때부터 지금까지 시리 일가 보다 훨씬 나쁜게 그들인데

그들 스스로 어떻게 목을 치겠습니까 ...

WR
Updated at 2017-01-22 11:20:20

안으로 들어가 보면 

워낙 특수한 집단이어서

외부자가 손을 보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군으로 비유하여 예를 들면

 

민주 정치인이

계급주의를 시행하고

살상을 하면 안 되지만,

 

그 사람이 군인이라면..

정치인과 달리

부득불하게 

느림의 미학이 있는 민주주의를  잠시 접고

빠른 행정의 계급주의를 시행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사람을 죽이는 것도 허락을 해야 되듯이

 

검찰도 특수부나 공안부는 형사부와 달리

상당히 특수성이 있어서

 

검찰 출신이 아닌 사람이 민주적인 방법으로 생각으로 개혁의 칼을 휘두르기에는

일정 부분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실질적인 검찰 개혁이 시행이 된다면

당연히 여러 문제점이 발생을 할 것이고,

문제점들을 조금씩 보완을 해 나가면서 바꿔야지

`다시 옛날의 검찰로 돌아가자!`라는 여론이 생겨서  

검찰 개혁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는 법이니까요) 

2017-01-23 11:54:36

힘내 주세요 ㅠㅠ

WR
1
Updated at 2017-01-23 17:52:00

응원(칭찬)은

곰탱이도 춤추게 한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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