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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보통 친구 장인상에 가나요?

 
  14075
2017-01-22 12:47:33

중학교 동창이 장인 부고를 알려왔는데...
이게 통상적으로 동창들에 알리고 가는게 맞는건지 헷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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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7-01-22 12:49:25

아주 친할 경우엔 가겠지요. 일반적으로 '동창'이라는 이유만으로는 잘.. (제 경우입니다.)

7
Updated at 2017-01-22 12:50:23

그런 건 알리는 게 민폐죠. 친한 사이라도 안 가는 게 일반적.

아주 친하고 장인과도 개인적인 면식이 있다면 또 모를까.

2
Updated at 2017-01-22 13:00:20

친구 부인과 친했거나 같은 동창아니면 그냥 스팸 아니던가요?

친구 부모님까지만 챙기면 되는 걸로 압니다.

 

전 알리는 자체가 보이스 피싱이라 생각됩니다.

2
Updated at 2017-01-22 12:56:07

보통 알리지도 않고 가지도 않죠

4
2017-01-22 12:58:43 (39.*.*.231)

장인상이라고 안간다기보다는 친구와의 친분이 먼저겠죠.저는 장인상에 와준 친구와 회사동료들이 무척 고맙더군요.

3
2017-01-22 12:59:00

 제 경우는 저도 알리지 않고, 거래처가 알려와도 무시합니다.

처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각자의 판단이지만, 그걸 남에게 강요한다거나 특히 돈이 오가는 경우까지 확대하고 싶지 않습니다. 안그래도 차고 넘치니까요.

2
2017-01-22 12:59:19

고등학교 모임하는 친한 친구들이 있는데

장인, 장모님도 같은 부모로 생각해서 다닙니다.

2017-01-22 12:59:24

친구 와이프와 친할 경우엔 가는게 도리지만 와이프와 친하지않으면

패스해도 그만이죠...

친구넘들중에 와이프 어머니도 아니고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자기 체면세워달라고 와달라고 하는 넘이있었네요...

그것도 상당히 먼 지방에서...ㄷㄷㄷ

2017-01-22 13:03:17

보통 친구의 경우는 부모형제처자상 정도만 문상하는게 관례이고, 그 외는 알게 되었더라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알고 있다가 나중에 만나면 인삿말이나 한마디 하면 그만입니다. 단, 평소 친구 와이프와 친하게 지내셨으면 찾아보는게 좋겠지요.

4
2017-01-22 13:04:27

개인적으로 연락오면 갑니다.

단체공지는 안갑니다.

2017-01-22 15:30:53

저도 여기에 한표입니닷

2017-01-22 13:07:31

아주 친한 친구면 갑니다.

2
2017-01-22 13:08:22

 요즘은 아들 없는 집들도 많아서 사위가 상주하는 집도 많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빙부/빙모상도 어지간하면 챙기는 편입니다.

2017-01-22 13:08:45

게시판에 물어 볼 정도의 일이라면 일반적인 것은 아니라는 얘기겠지요.

4
2017-01-22 13:28:22

장인은 부모와 동격인데
안가는게 일반적이라니요

6
2017-01-22 13:31:55

한다리 더 건너는거죠.
나 - 친구 - 부모
나 - 친구 - 아내 - 부모

3
2017-01-22 13:31:59

요즘은 부친상에 갈 사이면 장인상에도 가는 분위기 아닌가요?

친가 처가 거의 차이없이가는게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데  댓글의  분위기는 좀 다르네요  

3
Updated at 2017-01-22 13:37:02

제 주변과 직장만 그런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바쁜 세상에 빙부/빙모상에 부르는 건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아니라는 인식이 대부분입니다.

1
2017-01-22 13:43:15

 요즘은 아무래도 형제가 많지 않다보니 친구 장인이라도 가죠,,,뭐 친하지 않으면 상관없지만

같이 모임을 하거나 자주 보는 친그들한테는 가는편입니다,, 

WR
2017-01-22 13:59:19

에휴 난감하네요...
사실 별로 안친한데(어렸을땐 친했지만...)
부고소식좀 동창, 친구들에 일려달라느느연락을 직접 받아서요...

일단 동창밴드에 공지하긴 했는데..
사람 안오면 괜히 원망 들을거같고...
나조차도 안갈 싱황인데...나라도 가야하는 이런 애매한 상황이네요...ㅠㅠㅠ

2017-01-22 14:04:10

헷갈리면 안가는게 맞겠지요

2017-01-22 14:13:48

가기 싫은데 억지로 가지 마세요

저는 가고싶으면 갑니다

1
2017-01-22 14:18:39 (180.*.*.124)

거리가 부담스럽지 않으시다면 잠깐이라도 얼굴 비추고 오시는게 낫지않나 싶네요.사람 앞일 어떻게 될지도 모르잖아요.

2017-01-22 14:19:13

친구분 가족이랑 친해서 제수씨보고 가는 경우 아니면 안가셔도 됩니다.

2
2017-01-22 14:19:57

빙부, 빙모상 한 번도 가 본 적 없습니다.
만약 남자가 없어 친구가 상주이고 도와달라 연락이 오면 먼 곳이라도 달려갈 거구요.

2
2017-01-22 15:17:52

전 관계가 먼 결혼식이나 돌잔치면 몰라도 장례식이라면 연락오면 갑니다
친하지않다, 한단계 건너다, 이런 이유로 부고 문자가 스팸이라니요?
사람과의 관계를 꼭 그렇게 따져야한다고 생각되진 않네요

2017-01-22 15:36:54

만약 친구분이 상주가 된 케이스라면

그리고 직접적으로 부탁하는 이유가 있다면

가봐야죠. (사실 한명한명 전화해서 사정 설명하는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상주가 있는데 연락하는 건 그저 면을 세우기 위한건 맞습니다.

 

상주가 되면 친구들의 도움이 필요할때가 있더군요.

 

면을 세우기보단 손이 부족할 경우라면

도와줘야죠. 그게 친구분 사돈의 팔촌이더라두요.

Updated at 2017-01-22 22:01:51

게시판에 물어볼 정도면 안가는거 아닌가요..

친한 친구가 전화와서 그러면 고민없이 가잖습니까.

2017-01-22 16:28:38

친구 장인상 경남 사천이였는데

일산에서 혼자 다녀 왔습니다

1년에 한번 만나기도 힘들지만 찬구들 상당하면 운구까지 챙겨주네요

물론 부인들도 다 알고 지내구요



가깝지 않으면 안가셔도 되죠

고민허시면 안가셔도 되지 않을까요?

2017-01-22 16:46:11

처가상에 가주면 굉장히 고마워합니다. 사위 가오살려주는 효과도 있구요. 사위입장에서 상가집에 본인 손님안오면 꽤 초라한 기분 들어요

2017-01-23 00:08:42

장인 장모상은 연락을 안하는 경우가 많죠. 

고민하신다는 건 애매하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안가도 됩니다. 

부주는 상부상조이기 때문에 안가면 안부르면 됩니다. 본인의 장인 장모상에 연락하지 않으면 됩니다.


2017-01-23 09:57:04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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