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직구를 해야되는 이유

가격을 뛰어넘은 호갱?

약간 번외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 미국 기업이 망하지 않는한 DELL 은 망하지 않을 겁니다. 기업시장에서 DELL 의 점유율은 ㅎㄷㄷ 합니다. 저희 회사만 해도 수만대 (혹은 수십만대) 의 업무용 컴퓨터가 있는데 100% DELL 입니다. 심지어 2년 정도면 모두 교체합니다.

저 사양에 저 가격에 킬러 아이템이군요.  제 주변에 맥북 프로만 써오던 분들도 이번 신형 맥북 프로가 너무 고가로 나오면서 많은 분들이 DELL XPS 로 전향을 했는데 더 가속이 되겠군요. 가격이 $999 이라니.. 더구나 델은 쿠폰도 가끔씩 나와서 더 싸게살 수 있는 길들도 많아서 참 좋겠군요.

좋은 제품 소개 감사합니다. 신형 맥북프로를 꿈꾸다 가격에 좌절하고 구형 노트북에 SSD 로 교체해서 쓰는 입장에서 확 끌리네요. 

한국사람들은 검색이란게 딴 나라 이야기라고 생각하는걸까요 ?  참 희한하네..

델 홈피 보니 저 가격마저 33만원 할인한 특별가라고 우기고 있군요. 그렇다면 원래 가격이 220만원이라는 얘기죠. ^^;

이건 CPU사양 램용량과 SSD용량을 같이 좀 봐야 합니다.

(같은 모델이라도 사양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dell은 국내가나 직구가나 그닥 차이가 안났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미국에서는 따로 구매해야 하는 서비스들이 이미 포함된 가격이네요. 1년 보장이니까 미국 가격으로 하면 150불 정도 되네요. 그러면 가격이 1150불 정도 되는 것 같고, 거기에 미국은 부가세 빠진 금액일테니 한국 기준으로 10% 더하면 1260불 정도 되네요. 그러면 환율 고려하면 150만원 정도 되는 것이죠. 그래도 한국 가격보다 싸긴한데 차이가 많이 줄어드네요. 델이 미국에서는 옵션을 세부조정할 수 있는데 한국은 그게 좀 많이 제한되어 있죠. 그건 뭐 시장 크기 차이도 있고 하니 이해가 되긴 합니다만 가격 차이가 좀 많이 나긴 하네요.

만일 직구를 한다고 하면 각종 비용이 더 들어갈테고, 델 비지니스 라인은 AS가 가능할텐데 xps도 해당이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외국 회사 뿐 아니라 국내 대기업도 외국에서 판매하는 가격이 직구 하는 가격 포함 해서 

국내에서 더 비싼 경우가 허다 합니다. 그래서 국내에서 구입할 필요성이 별로 없죠.

자동차는 가격뿐 아니라 안전도 면에서 한참 떨어지기 때문에. 한국 소비가를 개쁭씬 으로 생각

하죠. 심각 합니다.

그래서...

한 번씩 합니다

xps 기업형버젼인 latitude노트북 12인치 작년에 샀어요. 델아울렛할인할때 리퍼제품 사면

국내판매가 기준 거의 반값으로 삽니다. 대략 150만원에 파는것 총 비용 75만원에 샀습니다.

와컴지원에 액정도 상급이고 성능도 만족합니다. (다만 배터리 광탈;;) 새로나온모델은 배터리도 괜찮네요.

12인치에 와컴지원이면 아이패드 프로급인데 활용도는 훨씬높죠.

당장 제값주고는 몰라도 반년정도후에 아울렛 떨이할때 사면 가성비 최고일것같습니다.

개좌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