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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저는 일요일 오후에 생각이 나는 배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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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22 18:16:07

길을 걷다가

 

아내 분과 함께

 

제가 아주 어릴 때에

일요일 오후에 티비에서

`로라~`를 찾던 분이십니다

 

포스팅을 하신 분이

`중년의 좋은 예`라고 제목을 지어 놨으니

이순을 넘은 분께서는 기분이 나쁘지는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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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22 18:17:00

007의 시작을 이분으로 했던터라,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남들이 미스 캐스팅이라 하는 맘마미아에서도 좋았네요^^;

WR
Updated at 2017-01-22 18:18:56

맘마미아...

 

지는 싫어유...

 

2017-01-22 18:20:59

노래 실력이 좀 그렇긴 하죠^^;

WR
2017-01-22 18:25:52

그래도 저는 제일 좋아하는 배우고,

제게는 제일 노래를 잘 하..라고는 도저히 말을 못 하겠네요

WR
2017-01-22 18:32:55

ㅎㅎㅎ

WR
2017-01-22 18:17:23

눈치도 없이

할아버지를 올렸습니다

 

젊은 여배우 사진이 아니어서 

송구합니다

1
2017-01-22 18:20:03

저는 이 분. 로마의 '휴일' 때문이려나요 :)

암튼 여유롭고 느긋함이 느껴져서 좋아합니다.

 

WR
2017-01-22 18:23:56

이 분이...

그레고리 펙...이신가요?

 

멋지네요(고급스러운 느낌?)

2017-01-22 18:33:17

맞아요. 저렇게 나이먹고 싶습니다 ㅎㅎ

WR
2017-01-22 18:33:50

하실 수 있습니다

2017-01-22 18:27:16

저도 저렇게 늙으면 같이 걸을수 있는 동반자가 있으면 좋겠네요 ㅎ
예전엔 그럴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ㅠㅡㅠ

WR
2017-01-22 18:30:02

앞으로 쫓겨나면 할 일도 없는

박근혜...어떠세요??

 

계속 미용에 신경을 쓰면

얼굴은 30년도 젊어 보이게 만들겠던데요...

 

죄송합니다

2
2017-01-22 18:31:48

신고합니다 ㅠㅡㅠ

WR
2017-01-22 18:34:23

ㅎㅎㅎ

2017-01-22 18:51:50

상처주고 웃기 있기요?없기요?

4
2017-01-22 18:28:46

사람들이 다니엘 크레이그 주연의 007이 좋다 막 그러는데
저는 크레이그의 007에 좋은 별점 못 줘요.

역시 007은 숀코네리나 이 레밍턴 스틸 형님처럼
좀 느끼하면서 능글맞으면서 가슴에 털 좀 나고 그래줘야.

WR
Updated at 2017-01-22 18:32:13

이온의 기획과 제작의 기법상

숀 코네리,로저 무어,피어스 브로스넌 

이 셋이

환상+현실을 섞어낼 때에 사용을 했던 배우들이죠

 

저도 그 쪽 스타일의 연출을 사랑합니다 

WR
2017-01-22 18:43:30

007시리즈를 보고 사람들이

비현실적이라는 말을 하는데,

비현실적인 부분도 존재를 하지만

실제의 첩보 현장의 느낌을 잘 살린 영화죠

[원작자 이안 플레밍도 영국 정보부의 기획자이자 참모(부장 비서실장)였고 

커비 브로콜리와 함께 제작을 했던 해리 숄츠만은 실제로 해외를 다니면서 요인을 암살했던 요원 출신이었죠

007의 대형화의 시작인 `64 골드핑거의 디렉터인 가이 헤밀턴의 아버지도 세계를 돌며 요인들을 암살하던 분으로 알려져 있구요,그래서 가장 요원의 모습을 사실에 가까우면서도 일반인에게는 환상처럼 느껴지게 하는 연출 기법과 장치들을 표현해 낼 수 있었던 영화죠]

2017-01-22 18:34:24

일요일 오후에 생각나는 커플

 

 

.

 

30년 후

 

WR
1
2017-01-22 18:44:31

누구...시죠?

어디에 어떻게 나오신 분인지 가르쳐 주세요

2017-01-22 18:48:14

'나인 하프 위크'에서 미키 루크 & 킴 베이싱어 커플입니다.

씬 씨티 파이터 '마브'와 아이언맨2 '이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르죠 ㅎㅎ  

WR
2017-01-22 18:51:59

세월(깡물)은~~흘러갑니다

아아~

 


2017-01-22 18:37:24

레밍턴스틸이었죠? 저도 보긴했었는데 내용은 기억에 없네요 제목만 기억나고 ㅎ

WR
2017-01-22 18:45:51

예 

레밍턴스틸이라고

저 뺀질이가 나왔던 드라마의 제목을 후에 알았습니다(저희 어머니,아버지보다 연세가 훨씬 있으시더라구요)

2017-01-22 18:42:50

저도 007을 이분으로시작했기에 아직도 제맘속의 007은 이분이네요ㅎ

WR
2017-01-22 18:47:16

피어스가 나오는 편중에는

`95 골든아이

`97 네버다이

를 좋아합니다

2017-01-22 18:50:12

 기자 출신인 두 번째 부인이 후덕해진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저렇게 변한 줄은 몰랐습니다.

WR
2017-01-22 18:56:21

상처한

포 유어 아이즈의 리즐과는 조금 체형의 비교가 되긴 하네요

2017-01-22 18:59:31

전에 블로그 할 때 피어스브로스넌 글을 포스팅했었거든요. 두 번째 부인도 처음엔 날씬했어요

WR
2017-01-22 19:00:30

세월은 흘러 갑니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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