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가
아내 분과 함께
제가 아주 어릴 때에
일요일 오후에 티비에서
`로라~`를 찾던 분이십니다
포스팅을 하신 분이
`중년의 좋은 예`라고 제목을 지어 놨으니
이순을 넘은 분께서는 기분이 나쁘지는 않겠네요
007의 시작을 이분으로 했던터라, 좋아하는 배우입니다.남들이 미스 캐스팅이라 하는 맘마미아에서도 좋았네요^^;
맘마미아...
지는 싫어유...
노래 실력이 좀 그렇긴 하죠^^;
그래도 저는 제일 좋아하는 배우고,
제게는 제일 노래를 잘 하..라고는 도저히 말을 못 하겠네요
ㅎㅎㅎ
눈치도 없이
할아버지를 올렸습니다
젊은 여배우 사진이 아니어서
송구합니다
저는 이 분. 로마의 '휴일' 때문이려나요 :)
암튼 여유롭고 느긋함이 느껴져서 좋아합니다.
이 분이...
그레고리 펙...이신가요?
멋지네요(고급스러운 느낌?)
맞아요. 저렇게 나이먹고 싶습니다 ㅎㅎ
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저렇게 늙으면 같이 걸을수 있는 동반자가 있으면 좋겠네요 ㅎ예전엔 그럴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ㅠㅡㅠ
앞으로 쫓겨나면 할 일도 없는
계속 미용에 신경을 쓰면
얼굴은 30년도 젊어 보이게 만들겠던데요...
죄송합니다
신고합니다 ㅠㅡㅠ
상처주고 웃기 있기요?없기요?
사람들이 다니엘 크레이그 주연의 007이 좋다 막 그러는데저는 크레이그의 007에 좋은 별점 못 줘요.역시 007은 숀코네리나 이 레밍턴 스틸 형님처럼 좀 느끼하면서 능글맞으면서 가슴에 털 좀 나고 그래줘야.
이온의 기획과 제작의 기법상
이 셋이
환상+현실을 섞어낼 때에 사용을 했던 배우들이죠
저도 그 쪽 스타일의 연출을 사랑합니다
007시리즈를 보고 사람들이
비현실적이라는 말을 하는데,
비현실적인 부분도 존재를 하지만
실제의 첩보 현장의 느낌을 잘 살린 영화죠
[원작자 이안 플레밍도 영국 정보부의 기획자이자 참모(부장 비서실장)였고
커비 브로콜리와 함께 제작을 했던 해리 숄츠만은 실제로 해외를 다니면서 요인을 암살했던 요원 출신이었죠
007의 대형화의 시작인 `64 골드핑거의 디렉터인 가이 헤밀턴의 아버지도 세계를 돌며 요인들을 암살하던 분으로 알려져 있구요,그래서 가장 요원의 모습을 사실에 가까우면서도 일반인에게는 환상처럼 느껴지게 하는 연출 기법과 장치들을 표현해 낼 수 있었던 영화죠]
일요일 오후에 생각나는 커플
.
30년 후
누구...시죠?
어디에 어떻게 나오신 분인지 가르쳐 주세요
'나인 하프 위크'에서 미키 루크 & 킴 베이싱어 커플입니다.
씬 씨티 파이터 '마브'와 아이언맨2 '이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르죠 ㅎㅎ
세월(깡물)은~~흘러갑니다
아아~
레밍턴스틸이었죠? 저도 보긴했었는데 내용은 기억에 없네요 제목만 기억나고 ㅎ
예
레밍턴스틸이라고
저 뺀질이가 나왔던 드라마의 제목을 후에 알았습니다(저희 어머니,아버지보다 연세가 훨씬 있으시더라구요)
저도 007을 이분으로시작했기에 아직도 제맘속의 007은 이분이네요ㅎ
피어스가 나오는 편중에는
`95 골든아이
`97 네버다이
를 좋아합니다
기자 출신인 두 번째 부인이 후덕해진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저렇게 변한 줄은 몰랐습니다.
상처한
포 유어 아이즈의 리즐과는 조금 체형의 비교가 되긴 하네요
전에 블로그 할 때 피어스브로스넌 글을 포스팅했었거든요. 두 번째 부인도 처음엔 날씬했어요
세월은 흘러 갑니다~~아아~
007의 시작을 이분으로 했던터라,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남들이 미스 캐스팅이라 하는 맘마미아에서도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