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슈퍼박테리아 환자, 다인실에 방치, 무방비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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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22 23:12:38
항생제 내성균, 이른바 '슈퍼박테리아' 감염자 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의 한 대형병원에서 감염자를 일반 병실에 수용하고도 제대로 알리지 않은 건데요. 이 때문에 다른 환자와 간호 실습생까지 무방비로 노출이 됐습니다. 문제는 다른 병원에서도 이런 일이 드물지 않다는 겁니다.
[간호 실습생 : 친구들도 5개 병원 중에 3곳 정도에서 그런 경우를 (접했습니다.)]
병원감염 사례가 끊이지 않는 것도 이같은 허술한 감염병 관리와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437&aid=000014526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145265
심각한 건가요 ??
전국 백여 개 병원에서 감염되는 슈퍼박테리아 환자가 연간 8만 건이 넘는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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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박테리아를 마구마구 퍼트려 일반 박테리아로 만들고자하는 큰그림인가요? 어처구니가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