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사이트 운영을 해보고 싶습니다.

전문 흘리기 사이트를 운영하고 싶숩...아 아닙니...

저도 껴주세염

우선 댓글에 사진을 올리느냐? .. 

이것이 저에게는 중요합니다.... 

*본문 작성도 디피 처럼 여러 기능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보드가 중요하고요

디피처럼 그누보드 사용해도 되고 xe 보드 사용해도 됩니다.

디피는 매니아커뮤니티에서 작업했네요..

로봇이 최다조회글 긁어와서 게시판에 글을 쓰는거니까요

형식만 정해주면 게시판에 로봇이 글을 씁니다.

그런데 게시판에 대화를 하려면 기본으로 보드사용하고 빌더 사용해서 자질구레한거

회원이미지, 최신글 인기글 이런거 모아주고요

웹디에게는 전체적인  디자인 만들고 개발자는 보드 설치하고 로봇도 만들죠

일단 전체 디자인 잡아보세요 디자인 안잡아주면 아주 난리를 피웁니다.

뽐뿌나 질러 같은곳도 디자인 잘 벤치마킹해서 만들어 보세요

일단 썩다리 기획자도 좀...부비부비...

뭔지 몰라도 저도 한 구찌 넣을 수 있을까요?????

저도 끼워 주심 안될까요?
오래전부터 쇼핑몰 관련 웹사이트 운영에 대해 고심했거든요...

사이트 운영이 거의 노가대수준으로 들었어요 ^^; 저처럼 게으르면 바로 망한다고하더라구요 ㅠㅠ

만약에라도 만들어지면 dp와 라이벌이 되나요? ㅋㅋ

 아는 분들과 미국에서 한인 대상 사이트를 운영해본 적이 있습니다. 제가 겪은 경험은..

- 아이디어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무조건 지구력입니다. 물론 지구력의 가장 큰 부분 (거의 100% ^^) 는 돈이구요.  생각보다 어느 정도 알려지는데 시간이 무지 많이 걸립니다.  겪어보시면 실감하실 겁니다.  그동안에 꽤 많이 돈을 쏟아 붓게 됩니다.  처음 생각했던 재정의 5배 혹은 10배도 우습게 들어갑니다.

- 수익모델 고민을 많이 하셔야 합니다.  광고를 달아서 방문자를 올려서 수익을 내겠다 하는 것만으로는 아주 많이 부족합니다.  어떻게 수익을 창출할 것이냐에 대하여 정말 많이 고민하셔야 합니다.

- 곁을 오랫동안 지켜줄 정말 믿을만한 개발자가 있어야 합니다.  이미 아시다시피 개발자는 식당의 주방장과 같습니다.  거의 사이트의 운명을 좌우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프로그래밍 기법을 도입하려고 하는 개발자는 조금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  다른 기술들이 그것과 함께 발을 못 맞추면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껏 사이트를 만들었는데 검색에 잘 안올라온다.  왜냐하면 검색봇이 새로운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로 만들어진 사이트의 정보를 못 긁어간다.  이러면 대형사고입니다.  이 단계에 이를 쯤이면 이미 상당한 투자를 한 다음이거든요.  사람도 안정적이고 개발 도구도 널리 검증되고 안정된 방법으로 개발하는 그런 개발자 말입니다.

정말 몇번 얘기해도 안부족한게 이 일은 장기전입니다.  여유자금이 충분하거나 든든한 물주가 있는게 아니라면 정말 기를 쓰고 말리고 싶습니다.  기가 막힌 아이디어를 가지고 망한 사이트 많습니다. ^^

별 영양가 없는 내용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사이트일지 기대됩니다. ^^

이야, 모이시면 저도 슬쩍 참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