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좌파 덕보는 김기춘과 조윤선.

보통 경제학에서 공적 재화나 용역이 시장에서 실패하는 이유로 '프리 라이더'가 많다는 점을 듭니다. 비용(가격도 지출않고 혜택을 보는거지요. 그런데 김기춘, 조윤선 등은 프리 라이더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방해(탄압)하던 자들 아닙니까? 사실 박사모 등 탄핵 반대 집회에 나오는 자들도 민주화 운동으로 쟁취한 집회 및 시위의 자유를 최대로 누리고 있다고 봐야죠. 

내가 좋아하지는 않은 사람이 눈 쓸어준 덕에 넘어지지 않고 집으로 들어올 수 있었다

살다보니 모든게 이렇지 않던가요

본인이 빚을 지고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천지에 널렸습니다

자유는 피를 먹고 자란다고 했는데 피 흘린 사람 따로 누리는 사람 따로....

미스터 법질서가 은팔찌 끼고 억울하다 생각하겠지요? 지 넘이 행하는 것과 당하는 것은 별개로 생각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