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노브랜드 상표 유자차
조금은 늦었지만 요즘 유자차를 만드는 시기입니다.
보통 유자는 11월~12월부터 수확을 해서 주로 유자차를 만듭니다.
물론 유자청도 요즘 만드는 시기입니다.
유자차를 만들때는 유자 전체를 사용하는것이 아니라
깨끗이 씻어 말린다음 속 과육은 빼내고 겉껍질만 을 사용합니다.
겉 껍질과 설탕을 50:50으로 바무려 만드는것이 유자차인데
이러면 향도 좋고 차를 타서 모두 먹을수 있고
상하는것도 덜 상합니다.
사용하지 않은 과육은 살탕을 동일 량으로 넣고
갈아서 은근한 불로 조리면 유자쨈이 됩니다.
그런데 이런 유자차는 보통은 집에서 담그는 경우 말고는
대부분 그냥 속 과육 까지 다 사용을 해서 유자차를 만들어 팝니다.
그래야 양도 많고 설탕도 덜들어가고 설탕이 빨리 녹아 빨리 사용할수도 있고
그래서 올해 아는 분을 통해 개인이 담근 유자차를 3병 3KG를 사서 먹었습니다.
차로도 먹고 야채 썰러드에 드래싱으로도 사용하고
그렇개 다먹고 또 구하려니 다 팔아서 없다고 하더군요.
그러던차에 이마트에 들리니 여러가지 차를 파는 코너에
시중 유통되는 유자차도 파는데
그중에 노브랜드도 팔던데 보니 가격이 일반 브랜드 보다 반값이더군요
브랜드 상품이 1KG에 7~8,000원이던대 노브랜드는 2KG에 7,000원정도
그래서 고민하다 노브랜드 한번 먹어 보자 싶어 한병 들고 왔는데
오늘 개봉해 뜨거운 물에 타 마시니 향은 덜하고 달기는 또 많이 단데
딱딱한 것이 씹힙니다.
아마 과육까지 갈아서 사용하면서 씨를 다 제거를 안한듯..
보통은 씨는 딱딱하고 쓴맛이 있어 제거를 하는데
그것마져 갈아서 사용을 했나 봅니다.
정말 싼맛에 삿지만 두번은 사지 말아야 할 듯하네요.
노브랜드 상품 가끔 사보면 싸고 쓸만하거나 먹을만 한것들도 있던데
유자차는 아닌듯 하네요.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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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저도 종종 사먹습니다. 가성비는 좋더군요.
그리고 유자차씨는 다른 제품에서도 종종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