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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투신한 박사모... 개인적으로 명복 빌어주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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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29 20:07:30

자식 잃은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빨갱이라 손가락질하고

단식시위하는 사람들 앞에서 피자 짜장면 먹으면서 조롱하고

결국 범법자 옹호할 목적으로 그 하찮은 목숨을 버렸다고 생각하면

 

아무리 사람의 생명이 귀하다지만, 솔직히 애도는 커녕 코웃음만 나옵니다. 

더 솔직히 말해 그놈의 늙은이 잘 죽었다 싶네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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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7-01-29 19:42:25

그가 그 인지는 잘 모르겠어서, 저는 노 코멘트 의 입장 입니다...

7
Updated at 2017-01-29 19:46:39

세월호 유가족분들에게도 애도를 표하고 투신한 분에게도 똑같이 애도를 표합니다.

아무리 천하의 개xx라도 사람의 생명을 결코 가벼히 얘기하지 않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1
Updated at 2017-01-29 19:47:23

가식을 하자는게 아니라 그냥 어른이 되어 봅시다...

3
2017-01-29 19:47:23

이 일과 관련해 참 할 말이 많은데, 정리가 안되네요.. 추천으로 대신합니다..

2017-01-29 19:48:59

 저도 할 말 참 많으나 그냥 한마디로 줄이자면

"어.쨌.든 세상을 떠나셨으니 진심으로 명복을 빕니다."

17
Updated at 2017-01-29 19:50:41 (59.*.*.72)

누구에게도 애도가 필요하다 하시는 분들께 묻습니다. 이완용이 나라를 팔아먹고 그 죄책감에 자살했다고 쳐봅시다. 아니면 이완용을 지지하는 광신도가 이완용 만세 대일본제국 만세를 외치며 투신했다고 쳐봅시다. 그 사람에게도 깊은 애도를 할 수 있겠습니까?

1
2017-01-29 19:53:36

별 대수롭지도 않은 내용인데 뭐 굳이 익명으로 써요,ㅎㅎㅎ

 

그냥 생명은 소중한 겁니다

3
Updated at 2017-01-29 20:08:14

괜히 극단적인 예를 들면서 확대해석하지 마세요. 비유를 해도 비슷한 수준해서 해야 공감도 가는 거죠. 저는 어쨌거나 죽은 사람의 신념에는 동의 못하지만 죽음에는 명복을 빕니다.

9
2017-01-29 20:27:05 (59.*.*.72)

제 생각엔 박근혜가 이완용 못지 않게 나라를 엉망으로 만든거 같은데요? 왜 이게 극단적인 비유인가요?

2017-01-29 21:32:49 (85.*.*.114)

만약 당신의 아버지가 박사모이셨고,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셔서 이런 일을 겪으셨어도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나요.

1
Updated at 2017-01-29 21:42:11 (59.*.*.72)

우리 아버지가 박사모고 박근혜 탄핵 반대한다고 자살까지했다면 욕밖에 안나올거같은데요. 제 잣대가 궁금해서 말씀하신거면 전 고인을 모욕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명복을 빌어줄 마음도 전혀 없습니다. 가족까지 내팽겨치고 자살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2
2017-01-29 21:42:54 (85.*.*.114)

가족애를 파괴하는 이데올로기..

무섭네요 진심으로.

박사모들보다 님같은 분이 전 더 무섭습니다.

2017-01-29 21:45:13 (59.*.*.72)

음.. 님의 댓글은 뭐랄까.. 박사모가 박근혜를 욕하는 사람을 모두 빨갱이로 취급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을 받는군요. 전 빨갱이가 아닙니다. 그렇지만 박근혜가 돌대가린건 알아요.

2017-01-30 12:29:04 (85.*.*.114)

빨갱이라고 한 적 업습니다만..

전 박사모도 아니고요. 박근혜가 돌대가리인것도 압니다.

하지만 그런 이데올로기나 제 가치관떔에 저와 다른 사람을 모욕하거나 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 위에 님이 가족이 그랬다면 욕밖에 안나왔을거 같다고 해서 한 말입니다.

1
2017-01-29 19:52:0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2017-01-29 19:52:39

개인적으로는 사람목숨이 다똑같다고 생각안합니다만
그걸 남들한테 강요할순없겟죠

4
2017-01-29 19:58:53

어땠을지는 모르지만 그가 전태일 열사의 분신에 대해서 평가했던 것의 절반만큼만 애도하겠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너구리에 들어있는 다시마가 좀더 안타깝기는 하네요.

Updated at 2017-01-29 21:27:17

저도 큰틀에서 공감합니다.

그냥 기사 몇줄이 떴으니 있었던 사실로 인식하지 명복까지 빌어줄 사안이 아닌 걸로 판단합니다

6
2017-01-29 20:02:26

전 어떤 머저리 때문에
이시간에도 삶이 고달파 끈을 놓았을 사람들에게 애도하렵니다.

대단한 부분 1위 만들어두고
오늘은 뭔드라마 보려나.

2017-01-29 20:02:40

궂지 언급까지 할 필요없이
뭐 사람의 생명이 였으니 통크게 애도해주죠 뭐
다시 언급할 필요는 없듯이요

3
2017-01-29 20:02:50

정말이지 박그네가 sangnyun입니다.

이번기회에  이념,박정희잔재 뿌리째 도려내야 합니다.

2
2017-01-29 20:03:30

죽은 사람을 애도하는 것은 그의 죽음으로 슬픈 저와 그의 가족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그의 죽음이 가치없었다고 말할 수는 있어도 비웃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타까운 것은 가족이죠. 모든 친인척 중에 이런 의미없는 죽음에 안타까워할 ... 가족들이 안타깝죠.

의외로 저런 쪽 빼면 착한 사람이었을지도 모르는데요..

1
2017-01-29 20:04:39

 자신의 목숨을 소중히 하지않은데...

명복을 빌어주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특히 박근혜때문에 자살이라니....할말이 없습니다.

1
2017-01-29 20:05:46

제가 안타까운 건 좀 더 살아서 죄업을 씻고 갔었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했다는거구요, 지옥이 있다면 거기서 고통 받고 있겠죠.

잘 죽었다고까지는 아니지만 굳이 애도까지 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5
2017-01-29 20:07:20

저분의 삶이 박근혜따위와 등치될 목숨은 아니었을것 같아서 슬픕니다.

정상인은 박근혜보다 쓰레기같은 삶을 살 수 없습니다.

2017-01-29 20:16:06

참 소중한 생명인데 저렇게 하찮은 일로...
안타깝네요~

5
2017-01-29 20:21:32

생판 일면식도 없는 사람일지라도 그사람이 생전에 어떤 일을했고, 어떤 행동을 했느냐에따라 얼마든지 명복을 빌어줄수도 있습니다.
근데 아무리 생명이 귀하다고하나 저렇게 어처구니 없이 목숨을 버리는 사람에게까지 명복을 빌어줄만큼 저의 마음은 넓지가 못하군요.

1
2017-01-29 20:41:42

울화를 못 참아서 충동적으로 저지른 죽음 같습니다. 서부른 판단이지만 술이 동기부여 준건 아닌지..이렇게 버릴 목슴이라니..목슴을 이렇게 하잖게 쓰다니.. 가족이 안탑갑네요..

2017-01-29 21:14:38

화나네요 그년놈들 때문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01-29 21:18:11 (85.*.*.114)

인간의 생명은 존엄합니다..

3
2017-01-30 00:27:26

박사모처럼 살기 싫어서 애도합니다

2017-01-30 18:54:59

닭 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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