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반기문 캠프 사무실 부동산 복비 안줬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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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05 09:10:37
[TF의 눈] '떠난' 반기문, '아름다운' 마무리가 중요하다
http://m.tf.co.kr/read/ptoday/1675552.htm?ref=main_news#_enliple
그는 왜 어디에 말도 못하고 속앓이를 해야 했을까. 취재 결과 반 전 총장 측이 처음 부동산을 찾은 것은 지난달 초. 중개업자는 당연히 건물주를 소개시켜줬다. 그런데 갑자기 반 전 총장 측으로부터 "건물주와 직접 계약하겠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중개업자는 "나중에 둘(건물주와 반 전 총장 측)이 아는 사이라며 직접 계약하겠다고 하더라"며 "저도 입장이 있어서 수수료를 받을 수 없었다"고 불만을 내비쳤다. 반 전 총장 측과 건물주 사이에 낀 신세가 된 중개업자 입장은 난감할 수밖에 없었다.
'중개수수료'로 먹고 사는 중개업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뒤통수 맞은 기분일 것이다. 임대료만 약 2억 원에 달했고, 못해도 수백만 원의 중개료가 나왔다.
세계의 대통령이란 유엔 사무총장을 지냈고, 대권을 노렸던 분이라면 '신의'가 얼마나 중한지 그 누구보다 잘 알 것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이런 말도 남겼다. "중개업자 입장에서 그런 사람들을 'X아치'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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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중개업자가 소개해준 매물을 갑자기 건물주와 원래 아는 사이라고 하면서 직접 계약 -_-;;;;
요리조리 잘 빠져나가더라도... 복비는 주고 빠져나가셔야죠...
그릇의 크기가 딱 간장종지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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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문씨 속마음
아 몰라... 욕하든가 말든가 나 이제 다 때려치웠어... 법으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