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김민희 베를린영화제 여우주연상 받았네요

영화를 위한 연기체험중었나요 ㅋ

리얼리틱 삶이 연기상을 받았군요.

그렇다고 국내에서 본인이 강수연 전도연급으로 대접받을리 없고 불륜 남녀를 향한 대중의 시선이 바뀔리 없죠. 본인도 그걸 기대하진 않길 바랍니다. 수상 소감 들으니 가증스럽더군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연기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

불륜이란게 워낙 보편화된 사회인데.. 전 사실 아무런 감정이 없습니다.

집사람은 엄청 싫어하긴 해도..

내가 피해자가 될 수 있단 생각 때문인지 이 사람들은 반갑지 않네요. 이병헌은 원래 별로라 생각해와서 그런지 별 느낌이 없고... 가치판단도 감성적으로 하게되는지라...

본인들의 자서전을 찍었으니 연기가 우러나오지 않을래야 않을수 가..

지극히 사랑에 관한 문제라 당사자가 아닌이상 비난할건 아니라고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죠.

전  축하해주고 싶습니다.

영화보는데 불륜 기준이면

헐리웃 배우나오는 영화 거의 절반?을 못보잖아요.  

이런 배우들은 해외에서는 잘나갈지 몰라도 국내에서는 티켓파워가 없던데요? 비난을 하지는 않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지도 않는다는 반증이겠지요!

저는 외국처럼 우리나라도 바람난 당사자가 이혼 소송 제기할 수 있도록 하고 다만, 그렇게 할 경우 이혼에 대한 책임이 있는 자(바람난 자)의 재산분할+위자료 탈탈 털리도록 장치를 마련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 가진 재산의 90% 정도를 상대방에게 재산분할+위자료 지급하고도 이혼하고 싶다면 이혼 시켜주는게 맞겠죠.

개인사엔 별 관심이 없네요

불륜이라

간통죄도 없어진 마당에 개인사는 개인들끼리 알아서 처리할 문제지 남인 제가 왈가왈부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베를린 영화제에서 상 탄 건 축하할 일이긴 하죠

상받았으니 홍가 차버리고 귀국하시길. . .

개인의 사생활이야 남이사. 배우 김민희의 여우주연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더 좋은 연기 보여주며 행복했으면 합니다.

불륜하고 잘되는걸보면 참 삶의 정의가 뭔지 씁쓸하네요 ㅠㅠ

이상한 논리 많네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하에서의 자유까지를 긍정합니다. 불륜은 한 가정을 파괴하는 것이자 상대 배우자와 가족의 인생을 고통스럽게 하는 행위구요. 저걸 사생활이니 뭐니 하며 비판할 거리가 없다는 분들의 쿨함까지야 자기 가치관이지만 사회 보편적 상식선은 아니죠.

하물며 대중의 관심과 사랑으로 가치가 매겨지는 연예인의 이기적이고 비도덕적인 행위에 대한 대중의 분노도 당연한 겁니다. 지들이 의식하건 안하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