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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국정교과서 김천고 학생들의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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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0 01:11:04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047840

 

 

 

 

 

경산에 문명고라고 있는데 학교가 문명중이고 같은 재단에서 만든 학교이며 같은 운동장 사용하는 처지임.
지금 교장이 2016학년도에 부임했는데 학부모위원회에 압박 넣고 해서 연구학교 지정 찬성 만들고 지금은 폰꺼놓고 잠수

 

님의 서명
국민의 짐은 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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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7-02-20 01:16:50

김천고는 재규어열사가 잠시 몸 담았던 곳이기도 하죠. (정확히는 김천중, 둘이 한 캠퍼스 안에 있음)

김천고/김천중의 송설재단을 설립한 고종의 유모 송설당 여사가 정말 대단한 분입니다. 일제시대에 인문학교 설립 못 하게 하는 일제의 방해를 이겨내고 인문학교를 세웠죠. 문제는 지금 이사진들은 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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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0 07:56:57

학생들이 정치적인 행동을 하거나 의사 표현을 하는 것이 금지라는 걸 받아들인다고 하더라도 이건 정치적인 게 아니라는 말이죠. 국정교과서를 반대하고 세월호 진실을 밝히라고 말하는게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정치적인 행동이라고 말하는 교육 당국이 한심합니다

2017-02-20 08:39:31

'학생들이 정치적인 행동을 하거나 의사 표현을 하는 것이 금지'

그냥 아주 4.19정신을 계승한 헌법정신을 정면으로 들이박아버리네요. 저런걸 국가보안법으로 처리해야합니다.

Updated at 2017-02-20 09:18:48

학교에서 정치적인 일을 하는건 학생이 아니라 교장인 듯 합니다.

학생은 대부분의 학교가 채택한 역사교과서로 교육을 받아야지

채택하지 않는 교과서로 강제교육을 받는다면

학생들에게 엄청난 마이너스가 됩니다.

 

이는 정치의 문제가 아니고 학습권의 문제라 봅니다.

이를 교장이 다 알면서도 강제하는 것은 정치적인 의도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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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0 09:57:04

학생들은 똑똑한데, 일부 교육자들은 정부 지원금에 눈 멀어 있나 봅니다.

2017-02-20 11:32:18

우리 후배님들... 자랑스러워요 !!

2017-02-20 11:44:43

학생들 정말 자랑스럽네요. 이래서 섣불리 희망을 접으면 안 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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