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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처절하게 혼자 놀기

 
  781
2017-02-23 20:58:07

처절하게 혼자 놀기

이제는 사라진 체 첫 블로그 이름이고

만즐어만 놓고 사진 업을 못해 방티되어 있는 네이버 블록 이름이기도 합니다.

카톡에도........

 

오늘 근무중 친구들 단체 톡 방에서

저에게 왜 이리 요즘 쌀쌀맞고 퉁명 스럽개 톡을 하느냐고

좀 무섭다고,,,,,여자 친구들이 그러더군요.

 

점심때 시간이 나서 그냥 아러고 하고 말았더니

기분 풀어 준다고 저녁이나 먹자고 하더군요.

일없다 요즘 누구랑 어울리고 할 기분도 아니고

혼자 노는개 편타 라고 했더니

지랄을 한답니다.....내 사정 알지만 그래도 힘내라고...

 

뭐 위로 해주는 것은 고마운 일이지만

역시나 혼자 지내는개 편하다는....

 

그러면서 하는말이 카톡좀 바꾸랍니다...

처절하게 혼자 놀기,,,,,무슨 왕따나 독거 노인 같다고.....

님의 서명
- 처절하게 혼자 놀기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4
Comments
2017-02-23 21:18:45

본지도 오래됐는데 언제 밥이나 같이 먹어유

WR
2017-02-23 23:09:47

살아는 있는겨?

Updated at 2017-02-23 21:31:43

주말에 탕수육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해유

WR
2017-02-23 23:10:07

토욜 근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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