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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노래 한곡으로 70억, 가수 서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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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7 23:22:45

평소엔 전혀 보지 않는 프로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오늘의 주인공은 트롯가수

'당돌한 여자'의 서주경

이 노래 하나로 벌어들인 수익이

현금으로 70억이라고 본인 입으로 말하는군요.

지방 중소호텔 연회홀을 떠돌며 소행사로 먹고사는 잊혀진 가수들...

히트곡 하나로 오래도록 우려먹고 사느라 참 고생이 많네

지방 소행사로 과연 밥벌이가 될까...

이렇게 비아냥 거린 걸 진심으로 사과드리는 바입니다 -,,-;;


님의 서명
You are the Wind beneath my W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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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24 00:54:31

저도 가끔 듣는데 흥겹고 좋아요 ㅎㅎ

WR
2017-02-24 01:01:01

호텔업계에 몸 담고 있는지라 강*모 이*성 장*현 등등 히트곡 하나 가수들이 종종 옵니다. 그들이 다시 보이기 시작한다는...^^;

2017-02-24 00:58:57

서주경정도면 탑 클래스입니다.

그리고 저 70억이란 돈에 많은 이권이 관련되어 있고

정말 자기 자존심 팔아가면서 힘들게 삽니다.

 

WR
Updated at 2017-02-24 01:02:49

계속 보고 있습니다...
인생이란게 참 만만치가 않습니다.

2017-02-24 01:03:45

제가 업계에 있어서 아는데 정말로 힘들게 사시는 분들 많습니다.

더이상 노코멘트 ^^

WR
2017-02-24 01:07:10

행사 오는 그분들에게 직접 룸키 전해주는 저도 노코멘트 ^^

2017-02-24 01:13:28

 위에 동방전기님이 말씀하셨기에 뭐라 더 말하긴 그렇지만...

 

애초 트로트가수의 히트곡 사이클은 일반 가수들과는 좀 다릅니다.

젊은 애들처럼 한방에 확 뜨지 않아요.

서서히...그러나 아주 오래오래 갑니다.

 

그리고 가수들에게 진짜 알짜는 행사에요.

여기는 무조건 선불 안받으면 애초에 계약이 안되거든요. (대신 반대로 선불 받으면 하늘이 두쪽나도, 감기몸살에 죽을것 같아도 무조건 행사뛰어야 합니다. ^^)

보통 행사는 현금박치기라 남겨먹을게 많습니다.

2017-02-24 08:12:14

흘러간 가수들 정말 할 거 없으면 나와서 하는 게 돈 번 자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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