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민주당 부대변인의 묵직한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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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4 16:24:57
http://theminjoo.kr/briefingDetail.do?bd_seq=61185
특검연장 무산되면 문재인 책임이라는 ‘손학규 총리’의 미련
(중략)
당시 손 전의원은 본인에게 총리를 맡아달라는 요구가 오면 마다하지 않겠다는 식으로 셀프 하마평을 하신 바 있다. 그 셀프 하마평은 별다른 울림이 없었고, 지금 와서 보면 우스꽝스러운 모습 그 자체였다.
손 전의원은 국민에게 컷오프 당한 ‘손학규 총리’의 아쉬움을 민주당과 문 전 대표에게 원망하며 달래려 하지 말고, 고전이 예상되는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나 집중하시기 바란다.
요즘 지지도가 5%에도 미치지 못하며 고전하시던데, 대선 전략상 그 정도 지지율일 때는 선두주자 네거티브 보다는 본인에 대한 성찰이 더 중요할 것 같다고 감히 컨설팅 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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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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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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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야 읽는 제가 다 부끄러워지는데.. 학규옹께서는 과연..